일요일 오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제 일요일 오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관계치 않고 탁구를 쳤다.
개인체육관에서 놀았으니 충분히 거리를 두고 탁구를 친 셈이다.
사진을 보시면 무척 크고 럭셔리한 체육관이다.
고등학교 동문 세명이서 탁구로 땀흘리고 저녁 먹었는데 자리가 한 자리도 비어있지 않더라.
이렇게만 장사가 잘되면 뭐가 걱정이겠는가?
마지막 벚꽃도 구경하고 모처럼 즐거운 일요일 보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보니 이제 코로나나 서서히 끝나 가는 것 같습니다.
탁구도 칠 수 있고 식당에도 사람이 많은것을 보니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좋은 글과 사진들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장에는 탁구대를 상당히 넓게 설치를 하셨군요!
아마도 코로나사태 때문에 거리두기로 확산 방지차원 같습니;다.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틀란타에 사는 칼립소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가지셨다니 좋습니다.
고고탁님 미남이시네요.
그런데, 한국은 이렇게 모여도 되나요? 탁구도 치시나봐요.
아틀란타 탁구장은 모두 닫았습니다. 좀 애매모호한 부분의 있는데 (여기 말로 grey region), non-essential business ( 이발소, 탁구장, 체육관, 영화관, 교회등등...)는 행정명령으로 잠정폐쇠입니다. 그런데 좀 웃기게 사격장은 필수 비즈니스로 분류되어서 오픈입니다. 아무래도 NRA 로비가 막강해서 (미국 수정 헌법에 총기 소유를 천부인권으로 규정함) 그게 통하네요. 미국이라고 모든게 합리적인게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게 놀랍긴 한데, 좋은 시간 가지셨다니 잘 하셨습니다.
그래도 조심하세요.
한국이 잘 하고 있긴 한데, 좀 불안한 구석도 있습니다.
비즈니스도 너무 걱정마시고요.
뜻이 있으면 기회가 또 올겁니다...
참 고고탁님은 탁구는 어느정도 치십니까?
글 올리는걸 보니까 저보다는 잘 하시느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