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제한에 절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귀국 하는 우리 재외국민들을 우리가 수용해서 대처 가능하다면 받아야 하고 처리 및 수용 불가능한 상황이면 대다수인 자국 국민들의 안전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다 공리를 끌어다 붙이기는 뭐하지만...

뭔가 많이 오해를 하는것 같네요.

유증상자는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이동제한 및 탑승제한의 우선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외국에 거주하는 사람이 심한 발열이 납니다. 양심상 발열이 나면 공항까지 가면 안됩니다. 하지만 공항까기 갔고 해열제를 먹고 비행기를 타고 국내에 들어와서 확진 판정이 되었다면...이사람은 자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이기적인 행동을 한 것입니다. 그의 행동은 공항에 있엇던 다른 사람 및 항공기 승무원 그리고 같은 항공기를 타고 오는 사람에게 위험한 행동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무증상자 우선적으로 탑승하고 보호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 유증상자는 어떻게 보호하느냐고 하실텐데...그건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부터 실시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외국에 있더라도 그걸 먼져 해야만 감염이 확대되지 않을 것입니다.

자국민 보호를 너무 개인적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합리적인 생각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증상이 있는 사람이 버스를 타면 다른 이들에게 위험하니 버스를 타지 말아달라고 할수 있어도 증상이 없어도 어느 동네 사람들을 모두 못타게 한다면 말이 아니죠. 물론 버스가 만원이라면 태우고 싶어도 태울수가 없을것이고 버스안이 이미 감염자가 많다면 타려고도 안할 테지만 말이죠.

본문에도 썼습니다만 여러 코로나 증상중에 발열자만 탑승 배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당장 도움이 절실한건 유증상자이지 무증상자가 급한게 아닙니다. 외국에 몇주 더 있는다고 무조건 걸리는것도 아닙니다.

굳이 감염자 배제해서 데려오려면 외국에서 다 검사한 후에 음성 나온사람만 탑승시켜야 맞습니다. 그런다해도 여전히 감염된 교민에 대한 일시적인 입국금지를 하는게 되지요.

무증상자는 급하지않다? 무슨 말씀인지...급하고 안급하고는 모든 재외교민의 입국을 막자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지요.

본문에서 충분히 말씀드렸고,
논지가 이해 안가시면 어쩔수 없습니다.
제가 글쓰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님 이해력이 부족한거겠지요.

유증상자가 탑승했을 때 탑승자가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있지 않을까요

못된 탁구님의 말씀을 이해를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는 조치를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못된탁구님의 논리는 소수의 나무만 보시는 것이고 엄청난 면적의 숲(대다수)을 못 보시는 현상이랍니다.
소수의 유증상자를 살리기 위해서 엄청 많은 대 다수가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play-tv.kakao.com/v/407938861
제가 그에 대한 영상을 올려 드리니 참조하세요!

위에 장황하게 설명하신설명은 '다수의 내국인을 위해 소수의 교민 입국을 일시적으로 제한'을 하자는 말씀으로 이해 했습니다.
유증상자든 무증상자든 당분간 입국안시켰으면 한다는 말씀으로요.
유증상자는 당연히 못들어오고 무증상자는 급하지 않으니 천천히 들어와도 되니 모든 외국으로부터의 입국을 막자하시니까 하는 말입니다. 제가 잘못이해했나요? 그렇다면 죄송하구요.
정부가 여력이 있다면 병원을 보내 유증상자를 치료하면 좋을텐데 현실적으론 어려운건 아실겁니다.
그렇다면 무증상자라도 입국하지 못하게 해서 감염되게 내버려 두는것 보다는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라도 데려와야겠지요.

어느정도 맞게 이해하셨습니다.
그런데 본글에 썼듯이 무증상 감염도 있고 발열외에 많은 증상이 있는데 발열증상자만 차단하는것도 납득안가는 이상한 처사입니다.

그리고 무증상자는 구해주고 유증상자는 입국 못하게 해외에 내버려둔다?  이것도 어차피 전체가 아닌 "선택적인" 자국민 보호입니다. 어차피 선택적인 자국민보호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실제 그렇게 하고 있으면서 왜 내국인 보호를 위한 선택은 안하고 무증상 교민만을 위한 선택을 하고 있느냐는 얘깁니다.

국내 사정도 그리 여유있지가 않습니다. 가급적 국민 모두를 보호하면 좋겠지만 지금 제일 우선적으로 보호해야하는건 국내 의료진입니다. 의료진 무너지면 모든게 끝이지요. 지금 의료진 감염도 계속되고 있고 산부인과 의사까지 투입되고 있는 지경입니다.

정부가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해 줄수 있는건 물적 지원 외에 조금이라도 업무 과부하를 줄여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는거밖에 더 있을까요?  의료진 쉴 시간을 벌어주려면 교민 입국을 일시적으로 막아줘야 합니다. 국내 단속도 더 강화하고요. 그래야 나중에 폭발적인 지역확산이나 집단감염이 일어나더라도 대응할 수가 있게 될것입니다. 의료진 너무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이딴 말들 암만 해봤자 아무 도움 안될겁니다. 숨돌릴 틈을 줘야만 합니다. 당장요,

현재 상태로는 그저 우리는 잘하고 있고 감당할수 있을거라고 희망회로만 돌리면서, 내국인의 희생만 강요하며 운에 맡기는것이라고밖엔 생각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