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구석 버킷리스트 : 마린스키, 호두까기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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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발레 하면 당연히 '볼쇼이' 발레단이 떠오르는데
막상 러시아 사람들에게는 '미린스키'가
버킷리스트에 오른다고 합니다.
마린스키 극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었는데
장사가 잘 되었는지 블라디보스톡에도 매장을 하나 더
오픈했다고 하더군요.
마린스키 발레단 공연이 유튜버에 올라와 있는 게
너무나 신기해서 들고와 소개합니다.
우리 애들 어릴 때 부모 노릇 한답시고
예술의 전당에서 호두까기 인형(유니버셜 발레단)을 관람시켜 준 게
엊그제 같은데 세월 참 빠릅니다.
http://www.classickorea.co.kr/v8/cs_study/study_view.php?bd_id=22&uid=2370
줄거리 소개는 이 링크를 참조하시고요
공연시간이 1시간 43분이나 되니까 느긋하게 보시거나
틈틈히 보셔도 되고요 그럴 여유가 안되는 분들은
아래 2개만이라도 꼭 보세요.
호두까기인형 행진곡 7분30초경 ~
"아, 이거 ~" 하실겁니다.^^
이건 하이라이트 부분이니까 꼭 봐야겠죠.(1시간 13분경 부터 ~)
꽃의 왈츠인데 이것도 들으시면 "아, 요거 ~" 하실겁니다.
어디서 듣긴 많이 들었는데 제목을 몰라서 아는체도 못한 경우 많죠?
이번 주말에는 요거 2개만이라도 확실하게 정복합시다.
(저는 시간 좀 지나면 자꾸 까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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