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탁구누리를 떠났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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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누리의 운영자인 새롬이 님과는
제 기억으로는 아마도 이곳의 고고탁에서 부터 알게 되었던 것만 같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못해도 거의 십년지기나 다름이 없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서로는 상당한 친분 속에서 지냈습니다.
더구나
앎의 깊이를 추구하는 스타일 면에서도 서로가 비슷했다고 보구요.
그랬는데도
저는 무엇 때문에
궂이 탈퇴를 하면서까지 그곳을 떠나야만 했던 것일까요 ?
그렇게 된 결정적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건
혹자들이 이해를 하듯이
쟁론의 과정에서
마음을 상해서 인 것으로 아는데
그건
저를 몰라도 한참을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쟁론 때문이 아닙니다.
절대로 ...
쟁론은 부부와 부자 지간에도 있게 마련입니다.
인간 세상에서 쟁론이란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제가 그곳을 떠난 결정적 계기,
그건
크게 보아서 딱 2가지 사유때문이였습니다.
첫째는
새롬이 님이 절 인간적으로 불신했기 때문입니다.
무슨 불신?
사람을 한 십년 정도 사귀어 보면 대충은 그 사람을 알수가 있는 법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도
새롬이 님은 저의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려는 순전한 마음을 몰라준 채로
제가
제가 한 말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 어거지를 부리는 것으로 절 평가를 했다는 거지요.
정작
잘못된 자기 말을 합리화 시키면서 어거지를 부리는 건 누구였는데...
둘째는
괜한 태클을 거는 사람들의 말에 부분적으로 동조를 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정들었던 탁구누리
그리고
정들었던 새롬이 님을
전혀 미련없이 떠나게 된 이유는
위에 열거한 딱 2 두가지 때문이였습니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딱 그 두가지 이유 때문이였습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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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움이님께서 탁구누리에서의 있었던 일을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곳에서는 제발 고고탁님하고는 물론이고 다른 이곳의 모든 회원님들한테
사랑받고 존경받으시면서 꼬옥 필요한 회원님이 되어 주시기를 간정히 바랍니다.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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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성자라고 할지라도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키는 법은 없다고 합니다. ^^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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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생각입니다.
배움이님은 상처를 많이 받으시는 스타일 같으시니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에게 너무 정을 주지 마시고 일정한 거리를 두시면서
사귀세요.
어차피 어떻게 행동해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사람이 계급장 떼고 만나면 서로 비슷합니다.
내가 대접받을려면 먼저 대접해주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대접받길 포기하는게 사회생활시 필요한 매너인 것 같습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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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형님 다시 돌아 오셨군요.
여행 잘 다녀 오셨으니 이곳에서 집처럼 편안하게
좋은 글 이어가길 기대하겠습니다~^^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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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너무 반갑습니다.
닉네임에서 괄호의 내용만 없었어도 누군지 알아보질 못햇을 것입니다.
그런데
변경된 닉네임이 인품과는 전혀 똥 떨어져 보이는데 왜 그렇게 하셨는지요? ^^
그게 무척이나 알고 싶어집니다.
제 생각에는
일반적인 통념상의 의미를 떠나
순전히 플라이 적 개념을 염두에 두시고 작명을 하지 않았을까 싶어집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