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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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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등생 들 마저도 정신과 병원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왜 ?

 

자신들을 소유 적 개념으로 바라보는  그들의 부모나 

오로지 1등만이 살아남게 만드는 이 사회의 병리적  현상 때문이라는 거지요.

 

어쨌든

문제의 시발은 그들의 부모에서 부터 라는 겁니다.

 

그래서 자고로 이런 말이 있어 왔던 모양입니다.

 

문제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부모가 있다라고 ...

 

그래서

아이들의 가슴에는 지울수 없는 멍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런 소리들을 들으면 전 가슴이 많이 아파옵니다.

 

왜 아이들을 달달 볶을까요?

 

사람이란 저마다 타고난 소질이 다 다른 법인데 

오로지 공부, 공부하고 있으니 ...

 

정말이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죄를 지어도 큰 죄를 짓고 있는 겁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이 클 적에 공부 소리를 해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 거의 농담으로 이런 말을 해 본적은 있습니다.

 

우리 아들이 중학교 몇학년 시절인지는 몰라도 

자기 반에서 2등을 했다고 하길래

 

제가 그랬습니다.

 

1등을 한번 해 보지? 라고...

 

그랬더니 우리 아들 왈,

자기가 1등을 하게 되면 

1등했던 그 아이는 그 부모로 부터 욕을 먹게 된다라고 ...

 

우리 아들이 이런 아이였으니

너무 욕심이 없어서 ...

 

머리로 치면 자기 누나 보다 더 우월한데도 

자기 누나는 공무원 5급인데

 

자기는 

이리 저러한 직업들을  전전한다가 

여행업계 종사(부장)하던 중  금번의 코로나 사태로 폭망의 상태에 처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욕심이 없어도 (우리 아들은 아무리 보아도 제 탓인 것 같음) 

자기 앞 가름은 할수가 있어야 되는데 ...

 

그건 그거고 

서두에서 언급한 그런 불행한 사태를 생각해 보노라면 

우리 딸아이 가정에서의 우리 외손주들은 너무도 행복한 것만 같았습니다.

 

바로 요놈들이지요.


 
 {이미지:0}

 

왜 ?

 

그들의 부모가 공부, 공부 하는일은 절대로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위가 늘 하는 말입니다.

 

부모가 그들의 소질에 반하여 진로를 강제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

 

아래에서 보여주는 

우리 작은 외손주의 이런 강의 연습도 그저 소질 계발 및 재미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작은 외손주, 올해 5학년이 되는데 4학년의 어느 시절에 촬영한 것으로 압니다만 ...

 

아니

영상의 위치가 아래로 내려오지 않고 ....

 

할수 없이 ...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46&v=_CexI0OstEE&feature=emb_logo 

 

아이들 때문에 마음이 아프지만

그 나마 

외손주들은 부모의 횡포에서 자유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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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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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주들이 이쁘네요.
저도 요즈음 시국이 시국인지라 머리가 아퍼서
아들 중학교 수학책 보면서 한문제씩 풀고 있습니다.
시간보내는데는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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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작은 외손주는 스스로도 자기가 잘났다고 농을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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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움이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글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고 잘 보앗습니다.
제가봐도 손주들이 넘 예쁘고 잘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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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우리가 저 놈 둘이를 키운다고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릅니다.^^

저는 제 아내에 비하면 1/10 정도의 고생 밖에 안되었겠지만
제 아내는 병까지 얻어서 그 후유증으로 지금도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니
후유증 정도가 아니라
병이 완쾌되질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고생을 했기에  아이들에게 유달리 정이 더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생각하기만 하면 좁았던 가슴이 넉넉해 지곤 하지요.

함께 했던 추억들 속에서
말할수 없는 사랑의 감정들을 느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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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주들이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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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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