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기본 자세는 첫째도 겸손 둘째도 , 셋째도...
페이지 정보
본문
세상에서 제일 안타까운 일은
모르면서
아는체가 아니라 아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경우라고 봅니다.
소크라테스가 오죽 했으면 무지의 지를 강조했을까요...
저는 제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그 본질에 이르기 까지에는
늘 ~~~~~ 되새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왜 ?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고
아니고
좀 알고 있다고 해도
앎이란
그 깊이와 넓이 그리고 높이가 끝이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처음 발생 했을 때
소위 잘나가는 의학자들 왈,
그건
감기 처럼
심해야
독감 처럼 ...
그러기에
건강한 사람에게는 별로 신경쓸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의 정체가 정말로 그랬습니까?
과학 운운하면서 스스로 잘 안다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그 오만성,
그래서
저는 이러 저러한 사람들의 가벼운 말들에 대하여
쉬이 얇아 지려는 저의 귀를 지키기 위해서 발버둥을 치는 수준으로 애를 쓰고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속이는 자들의(작의성이 있든 없든 간에) 말에 놀아난 나머지
어리석게도 그런 말들에 속혀 넘어간다면
그건
이성을 가진 인간으로서의 최대의 수치로 저는 여기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보자면 이런 겁니다.
고대가 아니라 중세시대만 해도 지구의 형태는 네모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오류, 중세시대만 일어난 것일까요?
과학만능을 부르짖고 있는 현대에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고
미래의 미래에서 마저도 끊임없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전의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인과관계를 엄중히 따지는 업무에 종사했던 것을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하곤 합니다.
특히나 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실체적 진실을 밝혀 내려고 애를 쓴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상사로 부터
꿈에도 생각지못했던,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따진다는 그런 평까지 (긍정적인 평가였음)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왜 따져야 할까요?
그건 실체적 진실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많은 세상 사람들은 거의가
그런 저를 별난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사람들의 가벼운 말들로 인해
쉬이 얇아지려 하는 저의 귀를 지키기 위해서 발버둥을 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쩜 바보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싶어진다는 강렬한 충동을 느끼곤 합니다.
본능적인 이기주의 적 삶이 아니라
손해 보는 삶을 지향해 보아야 겠다는 거지요.
그런 삶이
곧 오프라 윈프리가 걸어 가고 있는 류의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첫째,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둘째,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셋째, 남보다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넷째, 남보다 부담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명이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배움이님께서 올려 주신 좋은 글 넘 감사드리며 잘 보았습니다.
맞습니다.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 입니다.
그저 언제 어디서나 모든 타인을 사랑하고 존경합시다.
그랜드장지커님의 댓글
그랜드장지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습니다. 설령 정말 타고나길 똑똑하게 타고난 사람이라도 항상 배우는 입장에서 겸손해야하고 스승에 대한 존경을 가져야한다는 것을 학생의 입장에서 늘 반성하고 되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