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구석 버킷리스트 : 초케키라오(Cho-que-qui-r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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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유적 중에 가장 유명한 게 '잃어버린 공중도시'라는 마추픽추.
초케키라오(Choquequirao)는
마추픽추보다 더 높은 곳(3,085m)에 있어
현재까지도 베일에 싸여져 있는데
스페인군에 쫓겨 도망치던 잉카인들이
제국의 부흥을 꿈꾸며 숨어 지냈던 최후의 요새로
관개시설이 갖추어진 계단식 논과 주거지를
완벽하게 설계했던 잉카인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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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공짜로 준대도 못/안 가는 방구석 버킷리스트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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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발이 높지만 체력 열심히 단련하셔서 한번 도전해 보세요.^^
초케키라오에서 마추픽추까지 코스가 4~5일 정도 소요되나 봐요.
전 중력을 이기기가 넘 힘들어서 포기함다.
Vegas님의 댓글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효동님의 방구석 버킷리스트로 여행을 미루어 놓는 의도는,
잉카 인디오들에게 앗차 실수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하여 또 한번의 몰살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배려로 알겠습니다~^^
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사람 은퇴 후 버킷리스트를 미리 미리 준비하느라 검색해 보고 있는데
경비/일정/체력 등에서 가지 못할 곳은 방구석으로 분류해 놓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가 전 세계를 순회공연 중이라 남미도 중순경부터 조심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자막 설명에 접착제(모르타르) 없이 순수하게 쌓기만 했다더군요.
마추픽추도 마찬가지라 하고요.
페루 정부에서 복원을 좀 더 해 놓으면 구경갈만 하겠어요.
vincentyoun님의 댓글
vincentyo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경치 잘 봤습니다. 10여년전에 인근 국가인 브라질에서 5년간 주재원으로 나가있을때 마추픽추를 가 보려했는데, 작은 녀석이 어려서(키 120cm 이하는 입장 불가) 못 가 본것이 아쉬운데.... 초께끼라오는 더 신비스럽네요.
BGM으로 'El Condor Pasa'의 팬플룻 연주가 나오면 더 환상적일 듯 합니다.
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youtube.com/watch?v=V0tEuosFci0
엘콘돌파샤도 엄청 좋지만 잉카 유적지 여행 가실 때는 이 노래도 꽤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마스터 하셔서 페루 방문하시면 엄청 대접 받으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