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앞으로 열릴 탁구 대회 운영 안에 대해서.....

페이지 정보

본문

1)대회를 참석하는 선수들도 크게 두 부류로 나뉩니다.

-내 실력을 확인해보고 싶어. 나는 열심히 했어. 나 오늘 성적 낼거야.

-시합은 시합이고 오늘은 스트레스 풀고 싶어, 이기면 좋고 져도 상관없어

 

2)대회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크게 두 부류로 나뉩니다.

아시다시피 탁구는 대회 하나 만들기 참 쉬운 편이죠. ITTF에서도 싱가폴의 T2처럼 말이죠.

-이건 탁구 대회야. 참가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 이 대회는 부수 승급 대회야.

-내 이름을 알리고 싶어. 와서 놀아. 돗자리는 내가 깔게. 대신 밥도 주고 선물도 줄께.

대신에 내가 대회는 열었으니 알아줘.

 

3)탁구가 발전할려면 정치적인 면이 필요해요.

탁구를 치는 사람들이 몇명인지 알아야 되고, 

가끔 필요에 의해서 집행부의 의도를 전 탁구인에게 알릴 수 있는 도구도 필요하고요.

그래서 이 걸 기반으로 정치인들과 협상해서 많을 걸 얻어야죠.

그럴려면 전산화가 반드시 필요하죠.

문제는 현 시스템이 대회 운영자에게 별 혜택이 없으니 대회 운영한 것도 힘든데

골치 아프게 시합 성적까지 입력하라할 수가 없죠.

 

1,2,3문제를 적당히 피하면서도 별문제 없이 운영될 수 있는 제도가 정말 한국적인 부수제도죠.

아마도 부수 제도 없으면

생체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대회 참여하지 않을 겁니다.

생체 탁구대회는 내 실력 확인하러 가기 보다는 하루 즐기는 분들이 많은게 사실이니까요.

 

그렇더라도 큰 그림을 그리고 가야 합니다.

이번에 가봤더니 전산구축비로 3억9천만원이 잡혀있더군요.

놀랍게도 대한탁구협회는 전산전문가가 한 명도 없어요.

대회도 운영해봤고 대회프로그램도 개발해봤고 전산도 자문해보신 분이 제 눈에는 안보이데요.

제가 이 부분에서는 전문가인 것은 분명한데

저는 그 쪽에 관심은 이제 없어서 사실 제 일이 더 바쁘니까요.. 그렇더라도 걱정이 됩니다.

 

 

저 돈이면 탁구디비전도 살리면서 생활체육 전산화도 구축하여

후에 대한탁구협회가 소망하는 엘리트+생활체육을 물리적 화학적 결합도 시킬 수 있는데.

그래서 일본탁구협회처럼 매년 운영비를 탁구 회비로 운영할 수도 있는데.

 

지역탁구협회 도움 없이 대한탁구협회는 한 발도 못나갑니다. 생활체육분야에서는요.

지역탁구협회를 움직일려면 지역탁구협회에 무언가 주긴 줘야 하는데.

그걸 연구를 해야 하는데 그 연구를 하실 분이 대한탁구협회는 보이질 않네요.

 

탁구 디비젼은 엘리트를 위한게 아니라 생활체육인을 위한 겁니다.

지역협회장들이 나서서 대탁과 소통하고 해서 얻을 건 얻어야 합니다.

대탁은 자기들이 작업해서 24억이나 확보해놓고 사실 자기들이 쓸 돈은 없습니다.

 

레이팅으로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레이팅으로만 가면 전산도 그럴 듯 해질 겁니다.

규칙이 더 단순하니까요. 

클라우드와 연결해서 그럴 듯하게 만들면 정치가들도 너도 나도 기웃거리겠죠.

단 실력별로 3개 리그 정도만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지금 방식은 지역대결 구도라서 제대로만 되면 좋긴 하겠는데,

실력별로 디비전을 나누면 지금처럼 참가자 많이 출전할 수 있겠죠.

레이팅의 취지도 살리면서요.

 

탁구의 꽃은 누가 뭐라해도 개인전입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 안녕하세요?!
역시 고고탁님께서는 작금의 탁구현실에 대해서 꿰뚫고 계시는 군요!
하신 말씀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만 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관계자분들에게 한마디 하겟습니다
한국사람과 미국사람과의 다른 점을  음식으로 비교했을때
한국사람들은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나 보신탕(개고기 등)을 좋아 합니다.
미국사람들은 햄버거나 빵이나 피자 등을 좋아 합니다.
이렇듯이 즉 사람은 같지만 한국과 미국의 음식문화(탁구문화)는 이렇게 극명하게 다르답니다.
이 다른 문화를 하루아침에 바꿀려(같이 할려)고 하면 반드시 무리(반발)가 따르고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니 더욱더 심사숙고해서 다같이 윈윈할 수 있는 그래서 한국탁구가 가일층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했으면 참으로 좋겟습니다.

profile_image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다운님.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글 쓰고 바로 잤습니다.
요즈음 사는게 만만치 않아서요..^^

거두절미하고
지금 운영 방안은 괜찮은 것 같아요.
이번 대탁안은 지역 기반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 골자인데요.
현재 대회 시스템의 약점은
한 지역에서 자기들끼리만 노는 그런 문화인데요.
대탁이 제시한 방안은 지역끼리 교류시키겠다는 그림입니다.
이 점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탁구를 더욱 더 활성화 시킬 것 같아요.
대탁이 제시한 방안의 약점은
단체전으로만 하겠다라는 점, 지역에서도 동호인들끼리 실력 차가 많은데 이를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죠.
그래서 T4를 한 3개 정도 더 세밀하게 구분하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대탁안은 탁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수 제도와 레이팅 제도는 별차이 없어요.
어떤 구간을 두고 자기들끼리 치도록 한다는 점에서는요.
차이는 레이팅은 사람이 개입할 여지가 적어요.
축적된 성적으로 구간이 자동으로 정해지니까요.
부수 제도는 승강은 성적으로 올라가되 하향은 어떤 힘(?)이 존재하죠.
세나 관계가 부족한 사람들 특히 합리적이고 똑똑한 젊은 사람들이 싫어할 여지가 많아요.

핸디제도는 부수제도와 레이팅 제도와는 관계없고
한국적인 상황에서 대회를 성황리에 할려다 보니 도입한 일종의 트릭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이팅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어차피 생체탁구종목에서 등급제가 필요한 것이라면 저도 레이팅제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 레이팅제도야 말로 비교적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실력평가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대탁안이 장기적으로 볼때 바람직하고 합리적이라는 제도라는 것은 저도 절대 동감입니다.
그런데 그 레이팅제도마저도 외면한채 시작부터 차떼고 포떼고 게급장 다 떼고 똑같은 입장에서
 경기하자고 하는 안이 현 생체탁구의 현실에서 과연 성공을 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암튼 저의 최종 결론이자 대안은 이 대탁안에 수긍하고 찬성하는 분은 디비젼시리즈에 출전하면
되는 것이고  마음에 안들거나 반대하시는 분들께서는 불참(보이콧) 하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안토시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안토시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대회 시스템의 약점이 한 지역에서 자기들끼리만 노는 문화라고 했는데요 그게 현재 생활체육 탁구대회의 가장 큰 문제점인가요?  점점더 대탁의 판단에 대해 할 말이 없어지네요.

현재 대회 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는 ( 탁구 동호인의  거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금과 부상을 타기 위해 부수를 속이고 하향 출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픈 대회 참가했다 쓴 맛을 보고  안 나가는 사람이 많죠.. 사설 탁구장 대회는 그래도 부수가 잘 지켜지기 때문에 저도 사설 탁구장 대회만 참여했었습니다.

누구가 아는 이 문제가 아닌 다른 쪽에서 현재 탁구대회의 문제를 찾다니..참 씁쓸합니다.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저건 대한탁구협회 판단이 아니고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지금 대탁이 내놓은 안은 지역끼리 경쟁을 시켜서 탁구를 활성화시키겠다라는 방향이어서
저는 좋은 안이라고 생각하고요.
현재 대다수의 생활체육인은 오픈대회 출전을 하지 않는 편이죠.
거리, 시간, 비용 문제에다가 부수 문제 때문에 잘나가지 않을려고 하죠.
이 문제는 전산만 제대로 운영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대탁안의 사업 계획은 빼도박도 못하고 또한 앞으로도 수정 없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제도를 막상 시행할려고 했을때 생체탁구인들이 얼마나 수긍하고 따라 줄것이냐가 관건입니다.
즉 말이 목말라 해서 강가에 데려다 주었는데 물을 먹고 안 먹고는 순전히 말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 대탁안의 제도가 언제 시행될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의미심장하게 과연 어떻게 될지 두고 보겠습니다.
글구, 실제로 시작되어 어떻게던 파행 없이 잘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시작될 날을 학수고대합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구, 저의 소원은 제 생전에 우리나라에서도 하루빨리 프로리그가 창설되고 정착화돠어서
고정 탁구 전문 중계방송 채널도 생기고 경기장에도 관중도 많이들 찾아 주셔서 직관하며 응원도 하고 그래서
한국탁구가 활성화 되고 가일층 발전해서 중국을 뛰어 넘고 세계 최고 넘버원이 되는 것을  보고 가는 것이랍니다.

profile_image

불탁구2002님의 댓글

no_profile 불탁구200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나이 50에 지역 4부치는데 계급장 떼고 젊고 실력있는 회원들한테 맞붙어서 깨질거 뻔히 알면서 시합나가고 싶지는 않네요.

Total 25,362건 1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공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57 16 0 01-08
25361 no_profile wogus20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 04-27
25360 no_profile 민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 04-24
25359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0 04-18
25358 no_profile 라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1 0 04-14
2535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1 1 04-11
25356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2 2 04-10
2535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1 0 04-08
25354 no_profile 소리나라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 04-05
2535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 03-31
2535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 03-31
25351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0 03-30
25350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 03-30
2534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0 03-28
25348 no_profile fonj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 03-26
2534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 03-26
25346 no_profile 정수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 03-22
2534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 03-22
2534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 03-19
2534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 03-18
2534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 03-13
2534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 03-10
25340 no_profile 제탁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1 0 03-10
2533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 03-04
25338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 03-01
25337 no_profile 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1 0 02-25
2533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 02-22
25335 no_profile 고유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 0 02-16
2533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 0 02-14
25333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 0 02-10
2533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 02-03
2533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 1 01-28
25330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 01-27
2532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 01-22
25328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 01-21
25327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 01-20
25326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2 2 01-16
25325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0 01-15
2532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 0 01-13
25323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 01-13
25322 no_profile 민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 0 01-12
2532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 01-10
25320 no_profile 제탁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 01-08
25319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1 0 01-01
25318 no_profile 정수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1 0 01-01
25317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 01-01
25316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 01-01
25315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 01-01
25314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 3 12-31
25313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 12-2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