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레이팅제도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시합에서 등급이 같은 사람들끼리 노핸디로 게임을 하자는 취지로 주장하십니다.
레이팅제도(등급제) 자체가 등급을 나누는 것이고 등급을 나눈다는 것은 사실 부수제도와 동일한 의미지요.
다만 현행 부수제도에서는 다른 부수들끼리도 한데 모여 핸디를 주고 게임을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당함을 없애기 위해
같은 등급끼리만 시합장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자는 뜻에서
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레이팅제도(경기마다 점수 계산, 체계적 관리, 등급제, 노핸디)를
수정, 보완해서 도입하자는 뜻에서 레이팅제도를 도입하자고 하는 것이지요.
레이팅제도와 부수제도의 정확한 정의 같은 것은 없습니다.
레이팅제가 등급제이고 부수제도 등급제이니 사실 번역해보면 같은 말이고 규정을 만드는 주체에 따라 다를 뿐이죠.
아래부터는 레이팅제도(경기마다 점수 계산, 체계적 관리, 등급제, 노핸디)를 레이팅제도라고 하겠습니다.
보통 레이팅제도를 말씀하시는 분들은 거의 다 저걸 원하고 레이팅제도를 말씀하십니다.
레이팅 제도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현행 부수제도가 전국, 지역별, 대회별, 탁구장별 부수가 모두 다르고, 핸디가 있으며,
보통 3년이 지나면 하향출전할 수 있고, 단체전은 승급하지 않는다는 단점을 지적하여 이를 개선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좀더 체계적으로 모든 탁구인들의 승/패에 따른 포인트 계산을 해서 하향출전하는 사람들을 최대한 줄이고
하향출전하더라도 같은 실력이나 자기보다 잘 치는 사람에게 점수까지 주고 게임하는 억울한 상황은 면하게 하는 것이지요.
한 대회에서 단식 -100점, 단체전 +100점을 말씀하셨는데, 단식이 아니라 개인전 -100점을 말씀하신 것 맞으시죠?
단체전에서 +100점을 하려고 10경기를 이겼다면, 개인전에서 10경기를 져야 -100점이 되는 것인데
보통 대회에서는 2경기만 져도 탈락이기 때문에 개인전에 5회 출전해서 모두 예탈을 해야 점수가 유지가 됩니다.
거기다가 포인트 산출식을 조정해서 졌을 때 감점과 이겼을 때 가점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게 한다면
단체전 우승 한 번 하고 개인전 40회(ex) 예탈해야 점수 유지될 수 있도록 만들 수도 있습니다.
좀 더 극단적으로 하자면 져도 감점은 없게 할 수도 있겠지요~ 실제로 감점은 없는 레이팅 제도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현재 생체인들이 부수제도를 손보자고 하는 것은 "가치저장기능??"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1. 같은 등급끼리만 시합을 한다.
2. 같은 등급이기 때문에 핸디는 없다.
3. 점수와 등급을 빡시게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하향출전차를 최대한 막을 수 있는데까지는 막는다.(예산 필요...)

할수 없는것을 있다고 허풍치시면 곤란합니다^^
레이팅 제도의 본질은 점수 따먹기이고
하향감소분을 작게 조절한다는 것은
부수제와 짬뽕시킨다는겁니다
할수 있는게 아니고 짬뽕입니다

글을 읽으신건지 안읽으신건지....
레이팅제도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가치저장기능을 없애자고 주장하시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점수관리와 등급별 경기, 노핸디를 원하시는데
그 중 등급별 경기와 노핸디는 지금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체계적인 점수관리는 예산이 많이 필요한데
예산이 없어서 안타까운 현실인데 예산만 있다면 점수가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되었으면
좋겠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는 윗 글에 대한 답글인데,,,,ㅠㅠ
그리고 아래 댓글에 한 말씀 드리자면 사대주의는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컴퓨터로 하는게 손으로 하는 것보다 당연히 좋아요 ㅡㅡ;;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가치저장기능을 희생시키고
시작하는거에 비해서
목적 달성의 확실함은 턱없이 부족하고
그 빡신 관리조차 부수제도로도 가능하죠
사대주의의 극치가 레이팅제도 입니다
독일  미국 그러고 컴퓨터 그러면 다 좋은줄 아니까요

하향감소분을 0 으로 하면  부수제와 똑같지요?
그러면 레이팅제에서의 얌체족을 차단하기위해서는
제가 말한대로 부수제의 누적 점수 저장이라는
장치를 이용하게 되는거 맞지요?

산출방식을 극단적으로 해서 감점이 0이면 당연히 등급 하락은 없겠죠~
근데 레이팅제 주장하시는 분들이 등급 하락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레이팅제에서  상금헌터를 잡기위해서
부수제를 도입한다라고  말씀하신게 되잖습니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부수제와 레이팅제는 사실상 원래 같은 의미입니다.
운영자에 따라서 다르게 만들 수 있을 뿐...
레이팅 제도에 등급하락 있음!!이라는 의미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등급 하락이 없고 점수 감점이 없는 레이팅제도 있으며
레이팅제도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점수의 체계적 관리를 원하는 것이고
노핸디, 같은 등급간 경기를 원하는 것이지
등급하락이 있게 만들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제말은  타꾸팀은  위에서  자신도 모르게  부수제도의 큰 장점을 말하셨다는 것입니다. 
지금.. 레이팅제도 편을 들어야 하는데,  그만  부수제도의 큰 장점을 말하셨어요. 
레이팅제도는  승급과  강급이  계속 반복되어서  이걸로 상금따먹는 사람들이 발생할게 뻔한데,,,,,,  이런 사람을  막기위해서는  부수제도의  가치저장기능을  사용하여야 한다....  라고 주장하셨단 말입니다. 
하향감소분이  100 이면  동호인들이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레이팅제이고,,,하향감소분이  0 이면  이것은  부수제도로 변신하는 것이고,,,  50 정도로 해서  운영하는  레이팅제도도 있다....이렇게 말하셨단 말입니다.   
그렇죠. 
레이팅제도의  약점을  보강하기 위해서는  부수제도의 누적점수제도가 필히 필요합니다.  그런 말씀을 드린겁니다.

저는 레이팅제도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감점이 있어야 하고 등급 하락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며
레이팅제와 부수제를 위에서 말씀하신 기준으로
나누어 정의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린것입니다.

글을 정성을 들여서 쓰신 것 같습니다. 글이 한번에 읽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정독을 하고 댓글을 달지 않습니다. 그만큼 귀찮아요.
그리고 글을 쓴 필자는 이미 충분히 숙지를 한 뒤에 글을 작성했기 때문에
"이렇게 쉬운글을 이해 못하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건 주관적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쉬운데?"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오류가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말씀한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추측은 됩니다.
이 글은 필자의 세계관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글입니다.
다른 사람이 이 글을 읽을때 정독하다가도 집중력이 깨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글 자체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쉬운글이 아니라 난해한 글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을 하시려는지는 대충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것 자체가 투정입니다.
"나 속에서 불만 있으니, 내가 바로 곧 정의이니, 내가 가장 정확한 각도기를 들이댈게."
"누군가가 나의 각도를 비판한다면 정말 나를 뛰어넘는 수준의 정신세계에서 비판한다면 승낙할게."
"그러나 그런 정도가 아니면 나는 부들부들 할거야."
라는 글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을 다 감안하고서라도 이정도의 글을 쓰려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별 3.9개 드립니다.

타꾸님/ 강급없는 레이팅제도는  말이 안되는겁니다.  그런 레이팅 제도가 어디있습니까? 
차라리  확실하게 부수제도를 하고 말지요. 
레이팅제도의  취지는  "자신의 실력을  정확하게  통계적으로  컴퓨터처리해서  알자!"  라는게  그 첫번째이고, 
이것으로  공정하게 실력 속이지 않고 게임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져도 점수가 내려가는게 없다는것이  말이 되는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레이팅제의 가점, 감점 점수 산출식은
운영자가 정하기 나름이지 점수의 하락이 레이팅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락이 있으면 레이팅제, 하락이 없으면 부수제라고 정의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패배에 의한 점수하락을 줄이거나 극단적으로 하면 없앨 수 있다고 하였지
점수 하락을 없애야한다고 주장한 적도 없습니다.
저는 새로운 레이팅제를 주장하는 것도 아니며, 현행 부수제도를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현행 부수제도를 비판하고 새로운 레이팅 제도를 도입하자는 분들의 취지는
등급 하락을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다른 측면의 시스템 개편을 원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다른말하는 것 같으면 위에 쭉 읽어보세요..
같은 말 너무 많이 썼네요....의사 전달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 그만 잘게요 ㅠㅠ 죄송합니다.

타꾸님/께서는  레이팅제와  부수제가  특별히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운영자의 입장에서 탄력적으로  운용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러한 것은  토론의 취지에 어긋납니다. 
그정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수 있다고 해버리면  얘기할 꺼리가 오히려 없어요. 
최소한의 토론을 위해서는  레이팅제는  승과 패의  점수 가감을  기계적으로  처리하며 
사람의 가치를 최대한 배제한다.  개인전과 단체전의 승패는 가치가 동일하다.  부수제와 같은  점수의 누적은
없다.....  정도는  전제가 되어야  부수제와 레이팅제의  차이에 관해서  토론이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실제로 실행되는 레이팅제는  그런게 될 거고요.

부수제와 레이팅제는 저런식으로 정의되지 않으며
레이팅제 도입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현재의 부수제의 좋은 점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외국의 레이팅제에서 좋은 면을 사용하자는 것인데
현재의 부수제의 좋은 점을 없애자는 주장을 레이팅제 도입을 하자는 사람들이 한다는 식으로
글을 올리셨길래 그것을 지적한 것 뿐입니다.
딴소리 하지 마시고,, 제 댓글 다 읽어보세요..일관적입니다.

제 생각에는 부수제나 레이팅제나 모두 공히 탁구 실력에 차등을 주는 등급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수제는 직역(수직=레벨)을 한것이고 레이팅제는 의역(수평=점수)을 한 것입니다....

정상적인 부수라면 핸디를 주어도 상수가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스타가 레이팅제로 바꼈나요?
예전에는 그냥 그런 거 없이 무조건 매칭이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