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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탁 탁구용어중에 탑스핀과 루프, 그 차이점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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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탁 탁구용어중에 탑스핀과 루프가 있습니다

그 차이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용어의 가장 큰 차이는 드라이브,탑스핀과 루프의 정의가 달라졌습니다.
국제 규격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드라이브(Drive)는 기본타법,
탑스핀(Topspin)은 공의 윗면에 회전을 주는 타법; 즉 상회전을 거는 타법
루프(Loop)는 공의 옆면(3시 지점)을 최대한 마찰시켜 강한 상회전을 거는 타법 


탑스핀은 공의 윗부분을 맞추어 상회전을 주는 타법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루프"는 공의 3시 방향을 맞추어 공의 상회전을 거는 타법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대탁 2020년 기술용어로는 drive, topspin, loop, cut(push), chop 등등의 용어가 있습니다

드라이브란 노스핀 스트록을 말하고
탑스핀과 루프는 위에 말한 대로입니다. 
공의 윗부분을 맞추느냐?  3시방향을 맞추어 상회전을 주느냐?의 차이입니다

커트는 푸시라고되어 있습니다
촙은 롱커트란 용어로도 대체되는 느낌입니다
즉 커트와 롱커트를 분리해서 다른 기술용어로 사용한 듯 합니다
커트는 하회전을 하회전으로 넘기는 타법이며, 롱커트는 상회전을 하회전으로 넘기는 타법을 말하는 거 같습니다

드라이브, 탑스핀, 루프 이외에도
보스커트는 커트로, 드롭샷, 등이 바뀐 거 같습니다

- Cut: 공을 짧게 쳐서 후퇴회전을 만드는 타법
- Drop Shot : 상대선수가 후진(탁구대에서 떨어져)에 있을 때 네트 앞에 짧게 떨어뜨리는 기술
- Forehand Drive: 포어핸드 기본 타법 / Forehand Top spin: 포어핸드로 전진회전을 거는 타법
- Backhand Drive: 백핸드 기본 타법 / Backhand Top spin: 백핸드로 전진회전을 거는 타법
- Lobbing(Lob): 탁구대에서 떨어져 공을 높이 올리는 기술
- Loop Drive(Forehand Loop, Backhand Loop): 공의 옆면(3시 지점)을 최대한 마찰시켜 강한 전진회전을 거는 기술
- Short: 탁구대 안에 떨어지는 짧은 볼을 의미

등이 바귀었습니다.
나머지는 기존 대로 인듯 합니다.


중국에서는 루프를 빠른 루프 와 느린 루프로 나뉩니다.
일본에서는 드라이브를 스피드 드라이브와 루프 드라이브로 나누고요
한국는 이제 미국처럼 탑스핀과 루프로 나누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일본한국
탑스핀빠른 루프스피드 드라이브탑스핀
루프느린 루프루프 드라이브루프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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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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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꿈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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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탁구전문용어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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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도 이 부분에 관심이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좋은 내용인데, 몇가지가 집고넘어가야하는 점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용어문제는 결국 언어문제이고, 언어는 타인과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위한것이어서, 용어의 국제적 통일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3 가지관점에서 접근해야하는데, 첫째가 현재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쓰고 있는 용어, 원글님께서 올리신 이번에 개정되거나 제정된 2020버전 대탁 용어, ITTF (국제탁구연맹- 모든 공인된 국제경기는 여기서 주관)에서 정의하거나, 대부분의 국가에서 쓰는 용어 (유럽, 북중남미, 아프리카). 지금 원글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면 대한 탁구 연맹에서 이런식으로 용어정리를 했다면 참 큰일입니다.

전 세계에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쓰는 용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이 참 우리에게 나쁜 짓을 많이 했는데, 우리가 즐기는 탁구조차 그 잔재때문에 모두가 혼란을 격네요.
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힘든데, 욕이 나옵니다.
국제적 표준 용어를 쓰고 괄호안에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용어를 올리겠습니다.

통상적인 백스핀 타법; push (보스커트)
수비수들의 강력한 백스핀 타법; chop (커트)
일본, 한국의 제외한 모든 국가들에서는 (아무 중국도) 커트라는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이게 완전히 여성들 월간지에 나오는 "비하인드 스토리"같은 영어 사용국가에서는 못 알아듣는 일본 영어입니다.


전진회전을 의식적으로 많이 거는 타법; topsipn (드라이브)
의식적으로 전진회전을 걸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을 회전보다는 스피드위주로 보내는 타법 (이경우에도 약한 전진회전이 걸립니다, 무회전이 아닙니다); drive (스트로크, 그냥 한국에서는 화, 백 그러죠)
전진회전타법중에서 공의 궤적이 직선에 가까운 것 ; topsin (파워 드라이브, 스피드 드라이브), 국제적으로 딱히 통일된 용어는 없고 그냥 powerful or deadly 등의 형용사를 붙여서 표현합니다.
전진회전 타법중에서 공의 궤적이 포물선이고, 공의 스피드는 빠르지 않으나, 회전이 많이 걸린 것: 이부분도 통일된 용어가 있는것이 아니고, spiny topspin, loop topspin등의 용어로 지칭합니다. (슬로우 드라이브)
이경우 조심해야하는것이 spiny topspin은 혼돈을 가져오지 않지만, loop topspin은 한국식의 슬로우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중진에서 거는 많이 휘어지는 탑스핀도 loop topspin이라고 칭하고, 어떤 경우는 파워드라이브도 loop라고 표현해서 탑스핀 타법 전체를 가르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정말로 대탁이 공의 3시지점을 마찰시켜서 전진회전을 얻는 타법을 loop라고 했으면, 이전 정말 문제가 많고, 비웃음을 살일입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1. 대한민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그걸 루프라고 하지 않습니다.
2. 3시방향을 치면, 전진회전이 걸리지 않습니다. side spin이 걸립니다.  짧은 백스핀 공을 치키타 플릭 (바나나 플릭)으로 공의 9시방향을 치거나, 딸기 플릭으로 3 시방향을 건드리는건 전진회전을 강하게 넣으려는 목적이아니고, 백스핀의 영향을 적게 받거나, 안 받을려고 그 포인트를 건드리는겁니다. 그 부속물로 사이드 스핀이 걸리는거지 그게 목적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루프랑 상관없는 전혀 뚱딴지 같은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3. loop 영어의 사전적의미가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건 공의 괘적을 묘사하는 말입니다. 사이드 스핀을 강하게 걸어도 궤적이 옆으로 휘기는 하지만, 탁구커뮤니티에서는 루프라는 말은 상하로 휘는걸 지칭하는 걸로 오랜동안 쓰여왔습니다.

Definition of loop (Entry 1 of 3)
1a: a curving or doubling of a line so as to form a closed or partly open curve within itself through which another line can be passed or into which a hook may be hooked
b: such a fold of cord or ribbon serving as an ornament
2a: something shaped like or suggestive of a loop
b: a circular airplane maneuver executed in the vertical plane

short; 이것도 한심한 용어인데, 우리나라,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못 알아듣는 용어입니다. (중국은 모릅니다)
이것도 빠르게 없어져야할 용어입니다.
일펜 백핸드 쇼트; 구지 만든 다면 backhand push라고 해야합니다.
원래 푸쉬가 단지 커트만 의미하는게 아니고 팔의 관절을 이용해서 미는 모든 타법 (스윙이 아니고 직선으로 미는)을 총칭하고 라켓 각도에 따라 백스핀도, 노 스핀도, 사이드 스핀도, 탑스핀도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용어는 무난하고 국제적인 흐름을 따라가는데, 이번 대탁지정 용어중에서 "루프"라는 용어는 문제가 아주 많고, 또 바뀔수 밖에 없겠습니다. 커트, 쇼트, 롱이라는 용어도 이미 사라져야할때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개선이 안되고 있네요.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는게 이렇게 어렵습니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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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탁에서 용어 정리하는데 있어서 한국적인 상황을 고려한 점은 잘했다고 보는 편인데요.
이유는 용어 정의는 그 나라 문화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번 용어 개편에서
일펜의 백쪽에서 튕기는 쇼트를 우리는 보통 푸시라고 사용해왔는데요.
이걸 그대로 두고
하회전성 푸시를 Cut로 정의한 점입니다.
한국적인 상황에서 지도자들과 생활탁구인들이 수십년간 사용해온 것을 공인화 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합니다.
드라이브도 용어 정리를 더 명쾌히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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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일보 한 면도 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drive 와 topspin이 제 자리를 찾았다는 점 입니다.
이게 우리나라 선수출신들이 외국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문제를 일으키는 점입니다.
제가 지적한 부분중에서 (커트, 쇼트, 롱, 루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루프입니다.
커트, 쇼트, 롱은 그러다 치더라도.  이전부터 쭉 그렇게 써왔기 때문에, 10년후에 다시 개정한다 한들 크게 문제 될게 없는데, 루프는......
누가 이런 생각을 했는지....
3시방향을 치는것만 루프로 칭하면 9시방향을 치는건 뭘로 할건지....
아무생각없이 아무거나 갖다붙히네요.....
커트나 쇼트 같은 일본식 용어는 잘 잘못을 떠나서 관습적으로 그렇게 써왔으니, 한국적인 요소를 감안했다는거에 어느정도 수긍할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하지만....
그런데 루프는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아무리 대탁에서 밀어붙혀봐야 아무도 안쓰고 곧 사라지게 됩니다. 

고고탁님 의견중에서 제가 동의 하지 못하는 부분은 한국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잘 못된 걸 그냥 쓴다는 부분입니다. 일단 표준용어 제정의 취지를 생각해봅시다. 이게 무슨 강제 사항도 아니고 따르지 않는다고 벌금을 물리거나, 선수출전을 금지하거나 선수등록에서 불이익을 당하는게 아니고 일종의 권고사항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국제적으로 쓰는 용어를 지정해 놓아야 그게 가이드라인이 되어서 탁구를 처음 배우게 되는 새로운 새대들이 점진적으로 바른길로 가는 것입니다. 한국과 일본만 알아듯는 일본영어가 보존해야하는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루프는 일본사람들도 그 뜻으로 쓰지 않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인데 20년전에 우리 나라 물리학회에서 물리학 용어를 한글화한다고, 제대로 된 연구능력 없는 교수들이 문교부 펀딩 타다가 한글용어 제정한 적이 있읍니다.  얼마나 희극적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computer simulation 컴퓨터 시뮬레이션 -- 전산 시늉
field theory --- 마당장 이론
diffraction, 회절현상 - 외돌이 현상

더 한심한건 용어제정할때 국문학자들과 상의 했냐고 물어보니까, 게네들 파벌싸운때문에 골치 아프다고, 친한 자기 친구 교수 몇 명이랑 술마시며 정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의 경과는 어찌되었냐면, 아무도 그 용어를 안 쓰니까, 강제로 석박사 논문의 abstract는 무조건 한글 용어만 쓰게 강제하고, 따르지 않으면 논문 통과를 시키지 않았습니다. 이 발상 자체가 전 근대적인 박정히 독새식 발상인데, 그러다가 3, 4년하고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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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어 정의는 기준을 정한 단체가 결정하느냐 아니면 사회 관습적으로 굳어지는 것을 사용하느냐라고 보는데요.
이번 결정은 커트나 푸시의 경우는 워낙 관습적으로 굳어지기도 했고,
지금 사용자의 개념으로는 푸시로 통일하는 것 보다 푸시나 커트로 정의하는게 더 명확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결정한 것 같네요.
드라이브는 저같은 경우는 칼립소님 정의가 더 명백히 다가오는데요.
그동안 수많은 아나운서와 지도자들이 사용해왔던
파워드라이브와 루프 드라이브로 정의 했으면 어떻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탁구치면서 영어용어를 정확히 쓸 필요는 없고,
우리말로 표현이 안되니 영어를 빌린 것 뿐인데 지금까지 통용되던 것을 인정했으면
지금 탁구인들은 용어 혼동은 없을거예요.
하여튼 용어는 사용하는 사람 맘이고, 서로 통하기만 하면 된다고 보는 편인데요.
이번 용어 정의의 기준은 짜집기식인 것 같습니다.
파워드라이브를 powerful topspin
루프드라이브를 spinny topspin
으로 정의해도 이해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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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세님의 댓글

no_profile 은하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탁은 이번에
통상적인 백스핀 타법; 커트 (푸시)
수비수들의 강력한 백스핀 타법; chop (롱커트)
이라 정의 하였습니다

대탁은 이번에
드라이브는 기본타법
파워드라이브를 topspin
루프드라이브를 loop 라 새롭게 정의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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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혼님의 댓글

no_profile 영천투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장 회원분들과 공유 좀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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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에 논쟁이 있었지요...
탑스핀으로 하자고 해서
무지하게 까였는데
대탁에서는 탑스핀으로 방향을 정했군요.
드라이브신봉자들은 실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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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안님의 댓글

no_profile 안토시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숨만 나옵니다...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용어를 새롭게 정의했는지 알수가 없네요.
커트는 이미 일반화되어서 푸쉬라는 말대신에 커트로 부르기로 정의를 했다면 
커트와 거의 똑같이 일반화 되어버린 드라이브는 왜 탑스핀로 바꾸는 걸까요?
거기다가 3시 방향을 쳐서 회전을 거는 것이 루프라니????
옆을 쳐서 회전을 거는 것은 치키타나..테이블에서 떨어서져 맞드라이브 걸때나 간혹 나오는 기술인데..그걸 루프라고 도대체 왜 이름을 붙였을까요? 누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기가 막힙니다. 루프는 정말 대박이네요.

원칙도 없고..이해도 안가고 ..디비젼리그부터.. 탁구용어까지...이제 대탁의 수준이라 생각하니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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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세님의 댓글

no_profile 은하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시는 말 그대로 미는 것이지요
50의 하회전을 밀어주면 50의 하회전으로 밀어 줄 뿐입니다.
커트는 말 그대로 깍아주는 것입니다.
50의 하회전을 더 깍아서 100이라는 어머어머한 하회전을 만드는 것이죠.
푸시와 커트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푸시라는 용어에만 집착하다 보면
커트의 본 뜻을 잊어버리게 될까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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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세님의 댓글

no_profile 은하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탁은 3시 방향을 쳐서 회전을 거는 것이 루프라고 정의를 내렸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아래에서 위로" 라는 말이 빠쪘다는 것입니다.
그냥 3시 방향을 쳐서 회전을 거는 것이 루프라고 한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뒤에서 앞으로 3시방향을 쳐서 회전을 걸 수도 있거든요. 이럴 경우 탑스핀이 됩니다.
하지만 아래에서 위로 3시 방향을 쳐서 회전을 거는 것이 루프라고 정의했더라면 정확한 정의가 되었을 텐데 이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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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제가 알기로는 중국은 영어 용어를 쓰지않고 완전히 의역해서 중국어로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 forehand ; 정수타법
                  backhand; 반수타법

이런식으로 완전히 의역을 해서 중국 용어를 쓴느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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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세님의 댓글

no_profile 은하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긴 합니다.
중국은 중국어 자체로 탁구용어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정수(正手)을 영어로 번역하기를 forehand 라 하고
반수(反手)은영어로 번역하기를 backhand 라 하기도 하죠
호권구(弧弧球) 또는 랍구(拉球) 를 영어로 번역하기를 Loop 라고 합니다
빠르고 강한 루프를 패스트 루프(fast loop) 前冲弧圈球
느리고 회전이 많은 루프는 슬로우 루프(slow loop) 加转弧圈球로 번역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패스트 루푸와 슬로우 루프는 우리나라로 치자면 탑스핀과 루프에 해당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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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세님의 댓글

no_profile 은하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쇼트는 공이 짧게 떨어진다는 탁구 용어입니다. 미국에서도 사용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쇼트는 공이 짤게 떨어지는 공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 Short: 탁구대 안에 떨어지는 짧은 볼을 의미

숏 서비스, 롱 서비스 같은 용어가 있습니다.
숏 서비스는 공이 네트, 근처에 짧게 떨어지는 서비스를 말하고,
롱 서비스는 공이 엔드라인 근체까지 길게 떨어지는 서브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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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세님의 댓글

no_profile 은하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의 3시방향을 정면으로 치면 전진회전이 걸립니다.
공의 3시 방향을 옆면에서 치면 side spin이 걸립니다. 

루프란 공의 3시방향을 정면에서 쳐서 강한 상회전이 걸리도록 치는 타법입니다.
3시 방향을 쳐서 강한 상회전이 걸리도록 하면 뒤에서 앞으로 스윙으로는 안되고..
아래에서 위해 강하게 부러시를 해야 강한 상회전이 발생하면 호선형의 루프가 형성됩니다.
이를 대탁에서는 루프라고 정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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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탁의 이번 용어정리는 제 입장에선 대체로 만족스럽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10~20년 전에 배운 탁구인들은 푸시와 커트의 구분만도 저으기 만족스럽고... 다만 드라이브 관련 정리는 대체로 평점 정도인 것 같습니다. 3시방향을 쳐서 거는 타법을 "루프"라고 정의한 것도 오른손 왼손 무관,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공의 3시 방향을 쳐올리는 것을 충분히 함의해서 이해하기가 편한데, 테이블 위에서 공의 정점을 긁는 탑스핀을 파워드라이브까지 포괄시킨 점은 많이 아쉽지만 여직 사용해온 푸시, 커트의 혼란을 정리한 점은 참 잘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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