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푸시, 펀치, 쇼트, 루프, 탑스핀
페이지 정보
본문
http://www.gogotak.com/bbs/board.php?bo_table=sub8_1&wr_id=220165
대한탁구협회 탁구용어 개정 확정안에 대한 댓글이 달려 이에 대한 답변글로 작성합니다
1. 말도 많은 "CUT"는 일단 사용, 후에 "PUSH"로 점진적으로....
즉 커트나 푸시나 현재로서는 같은 용어로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이것이 무난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2. 커트를 푸시라고 점진적으로 사용한다고 하였으니 기존에 사용하던 푸시라는 용어의 대체어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펀치라고 하면 무난할 듯 합니다
3. 쇼트는 짧은 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롱은 긴볼이란 뜻을 같게 됩니다 영어에도
롱이란 용어가 있으니 함께 사용해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롱 서비스, 숏서비스 이런 뜻으로 사용이 되고 있죠
차후에 롱에 대한 것도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루프에 대해선 3시 방향이라는 것은 옆에서 보았을 때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면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9시 방향은 어떨까요? 공의 뒷면 그러니까 상대방에게는 보이지만 본인에세는 안보이는 방향입니다.
공의 9시 방향은 볼 수도 없고 칠수도 없습니다
5. 탑스핀은 공의 윗부분 그러니까 1~2시 방향을 마찰시켜 전진회전을 넣은 타법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탑스핀은 스핀보다는 속도가 빠른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루프라고 안합니다.
루프는 호선을 그려주는 타법을 의미하는데요. 공의 3시 방향을 강력하게 마찰시켜야 호선이 발생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호선이라고 생각할 만한 호선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유보라님의 댓글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탑스핀의 상대어는 백스핀. 공의 4시~5시 방향을 쳐도 좋은, 많은 탑스핀을 줄 수 있지요.
쇼트의 상대어는 롱, 짧은 공, 작은 스윙 동작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샹대의 멋진 드라이브, 탑스핀 공을 작은 동작, 백쇼트로 스트레이트ㅡ 크로스 방향으로 길게보내면 좋은 공격이 됩니다.
은하세님의 댓글의 댓글
은하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탑스핀의 상대어는 백스핀. 맞습니다
공의 4시~5시 방향을 치면 탑스핀이 아니라 백스핀이 걸립니다.
쇼트의 상대어는 롱,
즉 짧은 공, 긴 공을 의미합니다
백쇼트라고 해서 기존에는 작은 스윙 동작을 지칭하기도 합니다만
대탁에서 정의내린 쇼트는 짧은 공을 의미합니다.
상대의 멋진 탑스핀 공을 작은 동작으로 공격하는 것은 백펀치라고 불러야 합니다
백쇼트라는 말은 이제 사라진 용어라고 보아야 합니다.
유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탁의 용어 정의, 풀이가 뭔가 잘 못 된거 같은 느낌과 생각입니다.
탑스핀 라켓이 위로 진행, 백스핀 밑으로 진행.
백하등님의 댓글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하세요.보라님의 생각이 옳아요.
올려 치느냐, 내려치느냐에 따라서 전진회전이 걸리고 후퇴회전이 걸리는 거지요.
공과의 접촉 부분은 기술적 문제 이고요.
은하세님의 댓글의 댓글
은하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의 4시~5시 방향을 치면 위로 올려치면 이를 탑스핀 또는 루프라고 하지 않고 로빙이라고 합니다. 로빙은 수비기술입니다. 공격기술인 탑스핀과 루프하고는 성격이 다릅니다,
정리하자면 공의 1~2시 방향은 탑스핀, 3시 방향은 루프, 4~5시 방향은 로빙이라 부를 수 있죠.
Top Spin 공의 윗면에 회전을 주는 타법
Forehand Loop, Backhand Loop 공의 옆면(3시 지점)을 최대한 마찰시켜 강한 전진회전을 거는 기술
Lobbing(Lob) 탁구대에서 떨어져 공을 높이 올리는 기술(* 단계적으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