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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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우연히 보게된 다큐를 통해 찾아서 본 영화가 '울지마 톤즈'였습니다.
다큐 형식이라 극적인 요소는 없지만 제 자신이 그 속에 이입이되어 많이 울면서 본 영화입니다.
이번에 그 후속작인 '부활' 이란 제목으로 2편이 나왔네요.
밀알이 썩어서 어떻게 열매를 맺는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보면 가슴이 먹먹해지겠지만 암울한 현실을 이겨야할 우리들
그리고 이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지들 이익만 쫓는 정치가들이 꼭 봤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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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j2BYSYXfV0
541회 연결
댓글목록
효둉님의 댓글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울러 인생을 의미있게 산다는 게 어떤건지 고민하게 한 영화이기도 했죠.
시간 날 때 꼭 챙겨 볼게요.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생의 의미가 많이 달라져 희생이 꼰대가 되어버린 현실이 나를 슬프게 하네요 ㅠㅜ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톨스토이의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생각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결코 시간 낭비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Vegas님의 댓글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나리님 덕분에 다시보니 그동안 많은 영상이 나왔네요.
오래간만에 눈물 콧물 찔찔거리며 봤어요 ㅎㅎ
그런데 아쉬운 점은 영어자막이 있었으면 했어요
주변의 미국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데 그만....
이런 인간애가 가득한 이야기는 만국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동화같은 실화인데,
인종간 특히 흑인들이 차별을 받는다는 상처를 치유하는 훌륭한 다큐라 하겠습니다.
(요즘 미국의 상황이 흑인이 백인 경찰에 목조임으로 참상을 당한 불상사로 시끄럽지요)
따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간애가 무엇인지 종교가 무엇인지를 느끼게하는 귀한 삶의 일대기인데,
그냥 뉴스꺼리로 제작된 느낌이 있습니다 ㅎㅎ
아마도 영어권의 많은 사람들이 보고 은헤를 받았으면 하고 내가 욕심이 쓸데없이 과했나 봅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 이 동영상에 부탁의 답글을 올렸습니다
형님의 글을 모자이크처리 해서 통채로 인용해 올렸는데 법적으로 걸고넘어지진 않을꺼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