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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물리학, 탁구의 물리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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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홈런타자는 120m 넘기는 파워 정도만 지니면  거의 홈런이 되므로   그 이상의 파워는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150m 짜리 홈런을 치는 타자라면 자신의 남아도는 파워를 상당히 아까와 할 것이며

 

"나의 엄청난 스윙으로 달리 이득 볼 곳이 없나?"  라며  고민을 하게 됩니다. 

 

 

 

탁구에서 파워드라이브(혹은 스피드 드라이브)는  대체로 80km의 속력을 가집니다.

 

80km의 속력에  회전이 맥시로 걸리면  상대는  거의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마롱이라는 걸출한 선수가 있어서, 그의 드라이브의  속력이  100km에 달한다면

 

마롱은  남아도는  20km를  매우 아까와 할 것이며 

 

"나의 엄청난 스윙으로 달리 이득볼 곳이 없나?"  라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야구에서  힘이 남아도는 홈런타자는  배트의 무게를 줄이면서  이득을 보려는 시도를 합니다. 

 

일반적인  홈런타자였던 이승엽은  1kg이 넘는 배트를 써서  배트헤드의 무게를 비거리로 전환시키지만,

 

헤라클레스 심정수는 오히려 배트를 890g 짜리를 쓰면서 비거리를 줄이고 타격의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2003년에 그의 wrc+는  208 로   56개의 홈런을 친  이승엽의 wrc 190 보다  오히려 높았으며,

 

순수토종으로는  40년 프로야구 역사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근육은  지금도 약물의혹을 받고 있습니다만,,,  아들인  케빈 심이  미국에서 랭킹50위안에 드는

 

유망한 야구선수인걸 보면,  어쩌면  약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탁구에서  마롱은  시속100km가 넘는  그의 스피드 드라이브의 속력을 줄이기 위해

 

중국러버를 장착했습니다.  

 

그의 스피드 드라이브 속도는 시속80km가 되었지만  어차피 인간의 수비 반사신경은

 

이 속도를  디펜스하지 못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롱은  굉장한 것을 하나 얻었는데, 

 

그는  근거리와 중거리를 가리지않고  마음껏  풀스윙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탄성을  일부러 줄여버렸기에  공은 테이블 밖으로 아웃되지 않았고, 

 

풀스윙을 했기때문에   하이텐션러버를 쓰면서  약한 스윙을 할때보다

 

더 스핀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국러버는  스핀이 많다라고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하이텐션 러버보다 스핀이 더 적은 러버인데,

 

하도 쎄게 휘두르니까 스핀이 더 많은 러버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반면,  마롱은  장거리 드라이브와  스매시 상황에서는 탄성이 부족해서  손해를 보게 되었는데,

 

이것도 별 상관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탁구랠리는 중거리 이하에서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매시 상황에서는 라켓을 뒤집어서 백핸드의 하이텐션 러버로 스매시를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장차 판젠동을  유심히 보시면   라켓을 뒤집어서 스매시하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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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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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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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선수들은 어릴때부터 점착성 러버를 사용하구요
마롱도 예외일수 없구요
점착성 러버가 하이텐션보다 회전이 많은건  과학적으로 이미 증명된 사항입니다 저만해도 풀스윙해서 하이텐션보다 중국러버가 회전이 더 많이
걸리는건 제 코치와 상대선수가 다들 인정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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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러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붉은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그렇지 않을거에요
저는 두달만 쳐봤습니다만 그리  회전이 많지않았고,
무엇보다 물리적 상식에 어긋납니다
마찰력이 많은데  쓰로잉 앵글은 낮다는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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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중국러버에 맞는 타법을 익히기 전에 그만두신거 같습니다
저도 적응하는데 6개월 이상 걸렸습니다
하이텐션 러버 타법으로 치시면 안나가고 회전도 안걸리는게 당연합니다
라켓각을 숙이고 모든공에 얇게 뭍혀서 스핀을 걸어야 합니다
저를 만나는 모든 상대방들의 공통된 첫 반응이 회전이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저도 특별히 파워가 넘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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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5님의 댓글

no_profile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통판에 하이텐션을 써도 힘이 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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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러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붉은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파워가 부족해서 두달도 못쓰고 8만원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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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부분을 제가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붉은 러버님께서 올리셔서 제 의견을 올리겠습니다.
중국러버가 회전이 많이 걸린다 (라윤영님), 혹은 적게 걸린다라(붉은 러버님)는 의견은 둘다 맞고 둘다 틀리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해괴한 소리냐구요.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force region에 따라 달라집니다.

1. 붉은 러버님이 맞는 경우
하이텐션 러버가 중국러버보다 스핀이 많이 걸리는 경우
우리가 탑스핀을 걸때 공을 치는 힘의 세기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봅시다.

A. low force region
B. intermediate force region
C. strong force region

이걸 제대로 이해하려면, force에 따르는 spin saturation point를 이해하셔야합니다. 우리가 탑스핀을 약하게 치기 시작해서 점점 세게 치기 시작하면 그에 비례해서 타구시 공의 속도도 빨라지지만, 공의 회전양도 증가합니다. 그런데 어떤 일정한 힘에 도달하면 러버가 그 원래의 역활을 하지 못 해서, 공의 속도는 여전히 힘에 비례해서 빨라지는데, 스핀양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습니다. 이 포인트를 force vs spin 그래프에서 spin saturation point라고 합니다. 이 포인트가 중국러버는 훨씬 뒤에 있습니다. 
그래서 하이텐션 러버의 스핀 세츄레이션 포이트 이전까지는 같은 힘, 같은 자세, 같은 같도로 탑스핀을 걸었을때, 하이텐션러버가 공의 스피드도 공의 스핀양도 중국러버보다 좋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공을 약하게 치거나, 일반적으로 하이텐셜 러버로 칠때 정도의 힘으로 라켓을 휘두르면 중국러버가 회전이 적게 걸린다는 붉은 러버님 의견이 맞습니다.

2. 라윤영님이 맞는 경우
하이텐셜 러버의 스핀 세츄레이션 포인트를 지나면, 계속 라켓의 휘두르는 힘을 증가시켜도 회전량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데, 중국러버의 경우에는 계속 증가합니다. 그래서 중국러버의 스핀양이 같은 힘으로 라켓을 휘둘러도 하이텐션 러버의 스핀양을 앞서게 되는 cross-over point를 형성하고 계속해서 더 세게 휘두르면 종국에는 회전량이 하이텐션러버보다 더 많아집니다. 그래서 아주 세게 라켓을 휘두르는 경우에는 중국러버가 회전량이 더 많아져서 라윤영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즉 force region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중국러버를 제대로 쓰려면, 폼 자체가 하이텐션러버에 특화된 폼으로 타구 하셔서는 제대로 치기 힘듭니다.  처음부터 중국러버에 맞는 폼으로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한국 코치들이 많이 강조하는게 포핸드 탑스핀이나 드라이브 (기본타법)에서 백스윙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고 하는데, 중국코치들은 하고 싶은데로 자연스럽게 더 빼라고 합니다.
글을 간단하게 쓰려고 제가 라켓을 세개 휘두른다고 표현했는데, 더 정확한 표현은 공에 체중을 많이 실어주어야하고, 팔에 힘은 빼고, 스윙 스피드를 높혀야합니다. 특히 스윙 스피드를 높히려면 당연히 팔에 힘을 빼야하는데, 엘보우를 많이 쓰고, 가능하면 손목도 쓰라고 합니다. 엘보우쓸때 중요한 점은 (처음에 하는 실수) 임팩트 바로전에 엘보우를 접어야 하고 타구후에도 shoulder rotation이 계속 유지되어야합니다. 
제 경우에 처음 두달은 팔힘으로 쳐서 적응을 못 하다가, 이게 되니까 소위 말하는 Kick effect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이텐션 러버로는 하기 힘든 스핀양입니다.  제가 작은 체격은 아니지만, 그렇게 체격이 크거나 근력이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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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youtu.be/jFe9CiNSX_c
칼립소님 여기 한번 보세요 하이텐션이든 중국러버든 회전이 가장 많이 걸리는 각자의 방법으로 테스트 해서 비교해야지요
약하게 치는 상황에서의 비교는 의미가 없죠 스매싱하면 당연히 중국러버는 스피드도 없고 회전도 없죠 그런 비교는 무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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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이텐션과 중국러버의 차이는 임팩트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하이텐션은 두껍게 뭍히는 느낌이고 중국러버는 얇게 뭍혀서 회전을 주며 끌고 가는 느낌으로 해야합니다 대부분 중국러버를 시도해보시다 포기하시는 분들이 두껍게 임팩트해서 어려움을 겪다가 포기하시는 겁니다
칼립소님 임팩트만 신경쓰면 엘보우든 숄더든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팔힘으로만 쳐도 충분히 강력한 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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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번역 : 실력없는 목수가 연장 나무란다는 말이네요.^^
그나저나 허3은 오징어 냄새 좀 덜하나요?
호기심에 허2 한번 샀다가 코가 다 썩었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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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징어 냄새는 더 심합니다.

중국식 러버를 쓰던, 하이텐션 러버를 쓰던 잘 치는 사람은 잘 치고, 발탁구 치는 사람은 여전히 그런데,중국식 러버를 쓰려면 하이텐션 러버랑 많이 틀립니다. 저 보다 훨씬 잘 치는 분들도 제 라켓 몇번 휘둘러 보더니, 탁구 못 치겠다고 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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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윤영님 안녕하세요?
제가 위에 좀 장황하게 글로 설명한게 바로 라윤영님께서 보라고 추천해주신 유튜브에 나오는 force vs spin 그래프입니다.
제가 여러번 고고탁에 소개드렸던 바로 Em Rat Thick코치 유튜브입니다. 러버에 관한거 뿐아니라 블레이드에 대한 설명도 다른 이 분의 다른 유튜브에 잘 나와있습니다.
당연히 강하게 쳐야죠.  저는 라윤영님 의견에 대체로 동의하는데, 아마도 중국러버의 작동원리는 라윤영님 이해와 제 이해가 일치할겁니다. 단지 사용법에 관해서는 약간 저는 다른 방법으로 치고 있습니다. 이게 지난번에 나왔던 Throw angle issue와 연결된겁니다.
저는 나름 중국러버에 적응했다고 생각하는데, 탑스핀 거는 방법이  주변의 다른 한국분들과 다르게 겁니다.
중국러버로 바꾸기 전에도 주변분들보다는 두껍께 쳐서 탑스핀을 걸고 있습니다. 제가 포핸드 탑스핀 거는걸 보고 한국 선출 코치가 그렇게 쳐도 괜찮은데, 단지 전진에서는 힘 조절이 힘들다고 각을 좀 더 닫아서 치라고 조언했었읍니다.
중국러버로 바꾸고 난후에는 라켓각을 좀더 열어서 탑스핀을 걸고 있습니다. 이게 어쩌면 제가 중국러버를 부스팅을 안 하고 써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라윤영님과 다른 부분은 저는 하이텐션 러버보다 더 각을 열어서 두껍게 치고 있고, 체중이동을 많이 사용합니다.  저는 이방법이 잘 되던데, 제가 탁구 실력이 일천해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있습니다.
라윤영님은 블레이드, 러버 조함하고 부스팅 여부는 어찌되지요?

저는
비스카리아 + 허리케인 네오 3 (부스팅 안함) + 티바 EPS

부스팅을 하기 싫어서 허리케인 네오 3를 니타쿠 허리케인 터보 오렌지 스펀지나 블루 스펀지 혹은 스티가 제네시스 M 으로 바꾸는거 고려중입니다.

참 중국러버와 하이텐션러버의 차이를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하는말이
Tenergy for power, chinese rubber for spin
이 말은 제가 한 말이 아니고 저에게 레슨 해 주었던 중국 코치 (상하이 직할시 대표출신, 우리나라 국대수준)가 했던 말입니다. 그 분 아들이 미국 청소년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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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이해합니다 칼립소님 ^^
음 한국선출 코치 말 듣지마세요 제 주변에 선수출신들 중국러버 이해하는 사람 별루 없습니다 마사회 일장 국대 2진 출신의 이강현코치도 저와
레슨으로 피드백 하면서 중국러버를 정확히 이해 하게 됬습니다
그 전 까진 몰랐다는거죠 허3를 쓰신다면 부스터 필숩니다
저 같은 타법을 쓰신다면 정말 힘 안들이고 고회전볼을 만들수 있습니다
참고로 도닉 블루그립v1 요즘 제가 쓰는 점착성러버입니다 국광 쓰다가
이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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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가장 중요할수 있는걸 빼먹었네요 타법 뿐만 아니라 타점도 정점에서 잡아줘야 합니다  상당히 전진해서 앞에서 잡아 줘야 한다는거죠
제가 코치들 한테 맨날 듣는 소리가 앞에서만 잡으려 하니 백스윙도 없고 허리도 안쓰고 팔로만 무식하게 거는데 회전은 엄청나고 안나오면서 옆으로 많이 휘는 공이 온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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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닉 블루 그립 V1이 괜찮습니까?  이게 하이브리드 입니까 아니면, 부스팅을 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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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스팅 안하셔도 되는데 열지 말고 닫아서 거셔야 합니다
오징어 냄새도 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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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겠습니다. 한번 각을 닫아서 걸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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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저는 탁구 이론이 짧아서 이런 심오한 글에는 제가 낄자리가 아니네요!
위의 여러 회원님들의 좋은 댓글들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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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러버님의 댓글

no_profile 붉은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분의  중국러버 설명  잘 들었습니다.
동영상도 잘 보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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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러버님의 댓글

no_profile 붉은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영상의 도표중에도  throw angle 이  나오네요.   
그리고  그 각은  스윙속도가 빠르던 느리던  모두  중국러보보다는  하이텐션 러버가 크다라고 나옵니다.

그러면,  저 위에서 제가  라윤영님께 드렸던  질문은  더욱더 유효한 것입니다. 
  "쓰로우 앵글이  크다는 것은  마찰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엠랏 코치는  느린 스윙에서  하이텐션 러버가  쓰로우 앵글이 더 크다고 했으니,
이는 하이텐션 러버의 마찰력이 더 크다는 설명과 같습니다.   
라윤영님과 칼립소님께서는  마찰력이 더 적은  중국러버로,  더 많은  회전을 걸수 있다고 하셔야 됩니다. 

낮은 스윙스피드 영역에서는  당연히 마찰력이 큰 러버가  많은 회전을 내는데,
그리고 심지어 
높은 스윙스피드 영역에서도  쓰로앵글은  하이텐션 러버가 더 높은데도,,,
오로지 회전만 더 많아진다는 것인데,,,
물리법칙과  반대되는 결과를 설명하셔야 되는데.... 
이 모순을 어떻게 설명하실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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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로우 앵글 이란건 팔의  스윙각도를 말하는건데 이게 마찰력의 크기와
뭔 관계가 있다는건지 ???
하이텐션과 중국러버는 각자의 타법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스윙하면 중국러버가 하이텐션보다 회전이 많다고 말씀드리는거구요
만약에 스매싱 한다면 당연히 하이텐션이 빠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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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러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붉은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영상의 쓰로우앵글 그래프요
그건 러버의 성질  자체를 나타낸 수치이지 타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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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법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회전이 많고 빠른공이라도 네트에 걸리거나 탁구대 밖으로 나가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중국러버의 스윙각이 하이텐션보다 낮게 이루어져야 한다는걸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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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로우 앵글이 크다는 것은 마찰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는 주장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공이 러버에 맞는 순간, 여러가지 힘이 작용하여 Throw Angle이 결정됩니다.
마찰력은 공과 러버의 표면에 작용하는 힘이며 Throw Angle을 결정하는 힘의 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다른 힘들에 비해 그 영향력이 미미할 것입니다.
고로, 님의 주장을 재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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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러버님의 댓글

no_profile 붉은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더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위의 현상을  본문에서 매우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마찰력이 낮지만,  스윙을  더 빨리 할때가 많아서  스윙빨로 회전이 많아졌다....  라고요. 
그런데, 두분은  동일한 스윙 속도로 칠때도 중국러버가 더 회전이 많이 걸린다고 하시기때문에.... 
  "중국러버는  마찰력이 더 작고,  쓰로앵글도 더 작은 상황에서도  회전만은  하이텐션러버보다  많다" 
라고 설명을 하셔야합니다. 
매우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스폰지를 동일한  경도로 대체한  하이텐션러버라면  더욱 그렇겟지요. 
이것이  요즘 나오는 50도짜리  하이텐션러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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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말씀드리는 동일한 스윙속도는 아주세게 칠때 의 동일한 속도를 의미합니다 윗댓글에도 풀스윙이란 말을 쓰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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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러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붉은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세게 칠때도, 아주 약하게 칠때도
쓰로우앵글은 하이텐션 러버가 더 높잖아요.
그걸 말씀드린거고요.
또한 질문 드리는게  중국러버의 스폰지를
하이텐션  탑쉬트에 붙인 다음
중국러버의 타법으로 쳤을때,
제 생각에는 이때가 더 회전이 강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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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얘기를 해드릴게요 저는 지금 같은라켓에 한쪽은 도닉 블루그립v1(점착성러버) 다른쪽은 도닉 블루스톰RSM을 씁니다
선출코치에게 커트볼 드라이브를  거는 레슨을 받을 때 두 러버를 번갈아가면서 다 써서 포핸드 드라이브를 겁니다
하루 이틀 한것도 아니고 몇달 동안 계속 하고 있습니다
코치도 점착성러버가 회전이 훨씬 많고 RSM이 공이 길게 나오지만 회전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말 합니다(참고로 제 실력은 지역 3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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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위한기도님의 댓글

no_profile 그녀를위한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회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러버와 탁구공의 마찰력의 각도 에 빠른 스윙 스피드 아니겠습니까?
중국러버 허리케인 특성상 점착성에 따라서 반발력이 약하면서 스퍼지가 하드 합니다. 그렇다보니 부스팅을 많이들 합니다.
왜 부스팅을 할까요.. 잘 안나가니깐 ...ㅋㅋㅋㅋㅋ  부스팅 안한 러버로 치기 위해서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일반러버 2배의 힘을 투입해야 속 시원한 파워 드라이브가 나옵니다.
이것 저것 다 따지다보면 사람이 아닌 기계로 측정하는게 정확하지 않을까요?
제가 한 파워 드라이브 합니다.  선수 코치가 받는데 스윙속도 임팩트는 좋은데 생각보다 덜 나온다.. 쇼트 박자나 뭔가가 느낌이 다르다보니 박자를 맞추기 어렵다고 합니다.  적응후 어렵지 않게 받아 주시지만 처음엔 많이 이상하다고 하시네요. 치는 사람은 모르지만 받는 사람들은 익숙치 않아서 어렵다고들 합니다.
세상에 나오는 정식 러버나 라켓중 어느 하나 좋지 않은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선수분들은 어떤 러버 어떤 라켓이든 스폰해주는대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러버나 라켓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잘 사용하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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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이네요.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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