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대 현대판 음서제도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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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방에서는 의사구하기 힘들답니다...
그런데 의사정원을 늘리면 안된다고 하는 것은
그냥 기득권을 유지하겠다는 생각이죠.
즉 국민들의 건강은 관심이 없는거죠...
그저 자기들 잇속만 챙기겠다고 하면서
환자들을 볼모로 잡고 지@을 하는거죠...]
이 엄중한 코로나사태에...
어쩌면 코로나사태를 이용하는 것일지도요...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에도 중펜뉴비님은 우리나라가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세게 최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근거 자료 제시 요청했더니, 거기에 대한 답변은 없습니다.
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료 접근성이 최고는 아니지만 좋은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의료접근성이 좋다고 의사증원이 필요 없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앞으로 초고령사회로 우리나라가 진입하면 의사수는 훨씬 더 필요한게 냉정한 현실인데 ㅠㅠ
그리고 OECD 국가중 의사수가 아마 우리나라가 꼴지 아닌가요???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미국보다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좋지만, 독일보다는 떨어집니다.
그리고 대한 의사 협회나 한국의 보수정권에서 의료에 관해서 시행하려했던 정책이 시행되면 바로 미국식으로 되는것입니다. 현재의 꽤 괜찮은 의료시스템이 자본주의 논리에 휘둘려서 미국식 시스템의 안 좋은 점만 이식되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자꾸 경고하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그렇게 되면, 의사 개인의 수입은 증가하게 되어있습니다. 의사숫자도 대폭 늘여야하고, 공정성도 더 높혀야하고, 인턴-레지던트들의 근무조건도 대폭 개선해야합니다. 지금 의료 접근성이 미국보다 좋지만, 유럽 기준으로는 독일 이북의 북부 유럽의 모든 나라보다 좋지는 않습니다. 아마 프랑스나, 영국 같은 나라정도 일겁니다. 결코 최상위는 아닙니다. 의료 접근성도 더 좋아져야하고, 의사들의 숫자를 대폭늘여야 수입도 반비례해서 대기업 부장정도로 낮추어야, 대한민국이 더 도약할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됩니다.
교수들의 연봉도 더 낮추어서 정말 학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학교를 가게해야합니다. 지금은 교수들이 신분이 되어버리고, 교수가 되고나서 연구 안 하는 교수가 너무 많습니다. 태뉴어 심사도 까다롭게해서 조교수에서 부교수로 갈때 20%는 무조건 짤라야합니다. 그래야 사회가 맑아집니다.
더불어서 의료계에서는 의사 밑에서 일하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테크니션 같은 분들의 처우도 대폭 개선해야합니다. 학계에서는 교수밑에서 일하는 박사후연구원들에 대한 처우개선, 시간 강사들에 대한 처우 개선,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과 정규직 전환등. 사회적 난제가 너무 많습니다.
아직도 맨날 공산당 타령만 하고 있으니.
지겹지도 않나, 레파토리 좀 바꾸지.
남북의 갈등이 깊어지면 주변국들만 속으로 박수치게 됩니다. 미국은 무기 팔아먹어서 좋고, 일본은 무진장 좋아하고, 중국도 내심 좋아하죠. 그래야 북한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죠.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중국이 퇴조하면 일본이 영향력을 확대할거라는 정신나간 주장을 하고 있지 않나.
항상 기억해야 하는것은 대한민국은 기로에 서 있고 위기는 내부적 요소에 있다는것입니다.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사회와 국가를 먼저 생각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연습중님의 댓글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공의대는
신현영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발의된 내용에 따라
보건의료의를 재난발생시 북한에 약품 장비와 더불어 인력을 긴급지원 할 수 있도록 대통령령으로 정하여 지도감독할수 있도록 하는
법안과 관련이 있는 듯한데,.....이거 참!!!
맞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부지확보가 이루어졌다는?????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공공의는 운이좋아 길면 10년간(정확하지않음) 북에서 생활하는 특권(의무복무)을 가질 수도 있을것입니다.
백하등님의 댓글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공의대생을 군인 신분으로 국방부 소속 군의관처럼 육성하면 어떨가요?
하여, 지방병원에 10년 배치. 그리하면,
의협쪽에서 반대의 명분이 없을 텐데---
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하등님 말씀과 거의 비슷하게 진행하는겁니다
지역우선 전형으로 뽑아서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10년의무 복무시키는게
이번 법 개정의 중요 골자 중의 하나입니다
낙엽송님의 댓글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것저것 많이 따질 것 없습니다. 한마디로 기득권 내려놓기 싫은 거겠죠.
국민 건강과 국가, 사회 정의 측면에서 보면 있어선 안될 일입니다.
그것도 이렇게 어수선하고 위기적 상황에서 말입니다.
여당에서도 탁 터놓고 논쟁을 하든 설득을 하든 해법을 내놔야할 텐데, 여의치가 않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