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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바라본 의사 (의사들은 아직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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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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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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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변호사 똑똑하군요. 바른 소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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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이네님의 댓글

no_profile 영준이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고탁에 글은 거의 쓰지는 못했지만 많은 의견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고고탁이 있음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현직 흉부외과 의사이고, 탁구는 2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 변호사님께서 갖고 계신 의견이 저와는 조금 달라서 짧게 글을 써 봅니다.

1. 밥그릇 싸움: 
- 현재 개업의들도 그렇겠지만, 제 나이도 이제 50세인데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대 증원 정책에 따라 배출된 흉부외과 의사가 저와 밥그릇 싸움할 때 쯤은 나이 70세 되어서 은퇴할 나이입니다.
- 지금의 의료투쟁의 주축이 되어있은 대학생들, 전공의, 전임의은 아직 사회의 때를 타기에는 너무 경험이 없기에 밥그릇이 뭔지도 아직 모드른 시기입니다. 이 때까지는 공부가 전부이고, 너무 많은 시험 패스가 목표이고, 밀리는 환자와 병원일데 딴 생각을 할 여유도 없습니다.
2. 의료 수가: 하나 하나의 설명보다는
- 2000년 흉부외과 전공의 시절 '심방중격 결손증' 수술 청구 코드를 입력하는데 수술비가 60만원이 안되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심장 수술시 의료진은 흉부외과 교수, 흉부외과 전공의 2명, 마취과 의사 2명, 심폐기사 1명, 수술 간호사 2명, 마취과 간호사 1명 등 10여명이 4시간 정도 수술 합니다.
3. 현재 투쟁의 쟁점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4가지 정책에 대해 편견없이 깊이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위 정책이 정말로 의사의 밥그릇 투쟁의 이유가 되는지? 정말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정책인지? 이후에 판단해 주셨으면 합니다. 
4. 생존 경쟁에서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야된다는 것은 위 변호사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5. 의대 지원 성적:
- 저도 전국 수험생 10,000등 중 대부분이 의대를 지원하고 있은 현 상황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기초과학, 공학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니다.
- 한 편으로는 위와 같은 기형적 현상이 대한민국 의료의 빠른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한 가지 쟁점에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기에 Pilsung Kim 변호사님의 의견에 대해 옳다 그르다를 제가 판단할 수는 없지만, 다른 의견으로  적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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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준이네님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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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흉부외과 의사로 현직 종사자시면 현장의 상황을 잘 알고 계시겠군요. 저는 전반적으로 의대 인원수 확대와 충원으로 지방 소도시에도 적절하고 질 좋은 의료혜택이 제공되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라윤영님께 부탁입니다만, 정부의 의료계 관련 4가지 정책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니... 환기시킬 겸, 댓글로라도 한번 정리해서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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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지역에 따라서는 병원도 의사도 모자랍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의사집단만 경쟁이 심화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것은 집단이기주의가 아닙니까?
일본도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대학병원에서 특별전형(정확한 표현일지 모르겠으나)으로 의대생을 뽑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 근무 옵션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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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국종 교수의 중증외상, 흉부외과 같은 바이탈 계통은 수가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부여당과 의사분들이 국민들을 위한 정책결정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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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준님 안녕하세요?
현직 의사로서 좋을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 의사로서 글 올리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적절한 시기에 용기 내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몇 가지 제 질문과 의견을 올립니다.

1. 밥그릇 싸움:  이 부분에서 전공의들이 사회초년병이라 때가 뭇지 않아다는데는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소위 돈이 많이되는 세부전공에 전공의들의 쏠림현상이 심한건 주지의 사실인데요. 요즘 젊은 친구들이 더 무섭습니다.

2. 의료수가; "심방중격 결손증' 수술 청구 코드를 입력하는데 수술비가 60만원" 이 부분이 보험적용후에 환자들이 내는 금액인가요, 아니면, 보험없이 치료받았을때 환자들이 지불해야하는 금액인가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의사입장에서는 이 60만원이 의사들이 정부 보험에 청구할수 있는 금액인가요?
이 부분은 독일과 미국의 비교를 보면 힌트가 될수 있는데, 내용이 길어서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의료수가의 현실화 부분은 저도 동의 하는데, 그거보다 선행 되어야하는 부분이 의료수가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부분에서 경비 절감이 우선되어야합니다. 미국 경우에 오바마 케어가 실패하는 원인이 이것에 있습니다.

3. 의료관련 정부추진 4대 정책
                              의사 정책호감도  의사수입예상    공공의료복지 증진 예상 (칼립소 생각)
3-1. 공공의대 신설                반대            감소                  기여
3-2. 의대 정원 확대                반대            감소                  기여
3-3.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반대            감소                  기여
3-4. 원격의료                      호의적          증가                  기여

4. 이부분에 대한 제 생각은 이전에 저의 개인 에피소드로 대신하려합니다.
이전에 저의 절친 소아과 의사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 부인도 의대교수고요. 저와는 초, 중, 고, 대학 동기 동창입니다. 2004년도에 그 친구와 지금 의료계에 대한 이야기를 좀 했는데, 당연히 저는 비판적인 입장이었고, 그 친구 대답이 "요즘은 의사들도 망하기도해" 라고 하더라구요. 요지는 의사가 개업을 했늗데 잘 안되는거를 비정상적인 사회현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었읍니다. 모든 필드에서 다 적자생존이 적용되고, 회사에서 짤리기도 하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대답했읍니다.  "그래서 뭐, 그게 어때서, 다른 모든 필드에서 그건 일상 생활이야"

5. 저와 같은 생각이군요. 그럼 어떻게 해야 그게 실현될수 있는지 질문 드리고 십습니다.
제 짧은 생각에는 의사들의 수입을 대기업 부장수준 정도로 떨어뜨리는데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합니다.
그렇게 하기에 가장 좋은 것은 그냥 쉽게 의사 숫자늘리면 되고요. 당연히 서울에는 의사들이 서로 개업하려고 난리칠거고, 지방에는 안 갈려고 할거고. 그럼 의사 수입도 떨어지고, 개업후에 망하는 의사들도 생기고요. 그럼 학생들이 의대말고 공대나, 자연과학, 사회과학쪽으로 진출하게 될거 같은데요.
사실 변호사 사회에도 그런 변화가 이미 왔죠.
영준님께서는 의사들의 수입을 떨어뜨리지 않고 우수한 인재들이 의료쪽이 아니고 이공계로 자발적으로 지원하게 하는 좋은 의견이 있습니까?

김필성 변호사님 재미난 분이네요.
양자장론도 아시고.

원글 자세히 읽어보니까 학부를 물리전공을 하신거 같네요.
그럼 잘 아시겠네요.
자세히 읽어보니까 김 필성 변호사님께서 제가 평소에 느낀거를 정확히 집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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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꿈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호사님의견과 영준이네님 의견 잘 읽었습니다 많은 정보 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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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송님 저도 정확히 다 아는건 아니라서
 제가 알고있는대로 말씀드리자면
폐교가 예정 되있는 서남대를 공공의대로 전환하고
진주 거창 통영 상주 영월 의정부권역을 포함한 9개 지역에 공공병원을 신축 이전하고 공공의대에서 년 400명의 의사를 10년간 기피과 우선으로 선발교육해서 공공의료 인프라를  완성한다 라고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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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좀더 섬세한 논의를 거쳐서 최적의 방안을 찾아서 착수되면 좋겠습니다. 만약 이후 팬데믹에 대한 지원과 대비에도 꼭 필요한 대책으로 보입니다. 이건 정말 잘한 정책으로 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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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런 분들은 의사 그만두시면 됩니다."

 네, 배고픈 변호사 그만두시고 배부른 의사하시지.

우리 애 의사 그만두고 수의사나 변호사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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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사라는 직업은 정말 좋은 직업이고, 학문적으로도 매력적인 분야입니다.
훌륭한 자녀분을 두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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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효...하이젠베르크, 아이 얘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지요.
calypso님 폐교 서남의대, 폐원 진주의료원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젊은 의사들이 의료법을 몰라서, 직업 윤리가 모자라는 인간이기에
진료 거부라는 단체행동을 할까요?

의사라는 직업 좋은 직업 맞습니다. 그러나 어럽고 힘든 직업으로 보입니다.
위에 영준이네 의사 선생님은 진짜 어럽고 힘든 과를 선택하셨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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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보라님, 안녕하세요?

++calypso님 폐교 서남의대, 폐원 진주의료원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폐교 서남의대, 폐원 진주의료원 건에 대한 디테일은 파악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회현상을 볼 때, 나무보다는 숲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한번 찾아보고 제 의견 올리겠습니다.

++젊은 의사들이 의료법을 몰라서, 직업 윤리가 모자라는 인간이기에
진료 거부라는 단체행동을 할까요?
직업윤리가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자를 앞에두고 어떠한 이유에서도 진료거부는 안됩니다.
미국에서는 바로 의사면허 영구취소가 됩니다.
이건 제게 100번을 물어보아도 똑같습니다.

++의사라는 직업 좋은 직업 맞습니다. 그러나 어럽고 힘든 직업으로 보입니다.
제가 지금 사태에도 불구하고 의사가 좋은 직업이고, 매력적인 학문이라고 한 이유하고, 지금 의사들이 의사가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이유하고는 다를겁니다.
의사만 힘든 직업이 아닙니다. 저는 가끔 전공의들이 쓴 글을 읽으면 혼자서 웃습니다. 제 친구들 반이 의사입니다. 의사들이 어떤 과정을 거치고 어떤걸 공부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영준님께서 어려운 길 선택한건 잘 알고 있습니다. 의료수가의 현실화는 저도 찬성합니다.  심장전문의나 외과, 외상센터의사같은 분들의 대우가 차별 받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동시에 기억해야하는 것은 그런분들만이 힘든길을 가는게 아닙니다.
소방서에 근무시하시는 공무원들, 군인들, 과학자, 간호조무사, 마을버스운전하시는 분들, 아파트 경비원등
이런분들의 노력으로 사회가 지탱되는겁니다.

유보라님께서 저를 오해하고 계시네요.
제가 이틀전에 유보라님 글에 댓글을 단 이유는 빈정거리려고 한것이 아닙니다.
의학은 진정으로 중요한 학문이고, 사회적으로 요즘 의사들이 비난받고 있어서, 유보라님 자녀분이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떤 의도로 의사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녀분께서 폭 넓게 세상을 바라보기를 기원하고, 초심대로 학업에 매진하기를 기원하면서 쓴 글입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의사들에 대해서 사회적인 눈초리가 왜 차가운지도 곰곰히 생각해서 정말 좋은 의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면서 쓴 글입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나 이전에 제 여자친구였던 의사 (매년 일 연에 한 달을 저소득 국가 의료봉사에 씁니다.)나 고액 수입 마다하고 원천 연구에 매달리는 의대교수같은 분들보면 저는 항상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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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 회원이자 제 고등학교 동창인 친구는 전문의 따자마자 방글라데시에서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과거보다 더 힘들다고 합니다. 병원 운영비를 자신이 전부 모금해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 부부가 탁구를 좋아해서 라켓-러버를 저한테 구매합니다. 저도 친구가 운영하는 병원에 보탬이 되야 할텐데 아직까지는 개인적으로 지원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풀리면 지원해줄려고 합니다. 아직도 이런 의사들이 사회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의사라는 직업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자신이 맘만 먹으면 사회 유지에 큰 보탬이 되기 때문입니다. 언제 한 번 친구를 위해서 그 친구 모금 운동 한번 고고탁에서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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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부분이 제가 의사라는 직업을 좋아하는 이유이고, 의학이란 학문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그런 직업이나, 좋은 학문을 전공했다고 해서, 무조건 존경받을수는 없습니다. 기본 출발점이 잘 못 된 의사, 환자를 앞에두고 정부정책에대한 반대를 표출하기 위해서 진료거부는 절대 용납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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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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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준이네님,
선생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따지려 댓글 드림이 아니오라 궁금해서 질문성 댓글 올림을 이해바람니다.
열분이 4시간 초 긴장 상태로 수술에 임한 대가가 겨우 60만원.
오전 오후 2번 한다해도 겨우120만원.
단순계산으로 1인당 1일 10만원.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바로, SM병원에서 제 발등 실밥 한바늘  빼주고 받는 돈이 5,800원.
채 1분도 안걸린 것 같은데,
또 1여년 전, 무릎 안쪽에 서리태만 한 물사마귀가 생겨 JS병원에 갔더니
손이나 발에 난 사마귀는 보험이 되지만 다리에 난 사마귀는 보험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온 수술비가 45만원 정도.
하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수술비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아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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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5님의 댓글

no_profile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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