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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월요일 아침,

상큼한 가을 날씨로 활기찬 하루와  한주를 시작해봅니다.

벌써 가을 문턱을 넘어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여 주네요.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되어 사설탁구장 영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겪은 지난 이주일이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좋아하는 탁구 운동도 못하고 본업인 탁구용품업도 거의 개점 휴업이었고요.

코로나19가 빨리 소멸되어 우리 모두가 그 옛날의 일상으로 돌아가 활기찬 나날을 보낼 수 있기를 학수고대 합니다.

그래도 옛날의 일상은 아니더라도 탁구장에서 즐탁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이제 방역지침을 지키며 즐탁하는 것이 일상화 되었으니 탁구장의 방역지침 준수는 부언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간혹 탁구장에서 마스크 미 착용이 눈에 뜨이네요.

마스크 필착하시고 즐탁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기존 확진자분들과 경로가 같은분들...

집단 감염지원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으신 분들...

종교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들 또는 많은 분들과 함께 일하시거나 많은 분들과 접촉하는 직종에 종사 하시는 분들...

기타 위와 준하는 상황에 계신분들께서는 방역지침을 더욱 더 엄수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 2차 재난지원금이 사설탁구장에 지급되어 관장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면 좋겠는데요...

메스컴에서 흘러나오는 얘기에는 체육시설업에대하여 이렇다 한 언급이 없어 좀 불안한 마음이 있네요.

공공 및 사설탁구장 코치분들 또는 탁구 방과후 강사분들께서는 프리렌서로 지원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곧 2차 재난지원금 발표가 임박했다고 합니다.

한정된 금액으로 재난지원금을 운용하다보니 형평성에대한 논란도 많이 뒷따를 것으로 전문가분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행여나 우리 탁구장이 소외되거나 또는 푸대접 받기전에

대한탁구협회장이고 IOC선수위원이신 유승민 회장께서

우리 탁구장과 여타 체육시설업종이 이 번 제 2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푸대접 받지 않도록 국회 및 관계기관에 공문을 발송하여 우리 탁구장 및 체육시설업의 어려운 상황을 적극 호소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회장님 본인 SNS에도 이러한 사항을 적극 게시하시고

가능하면 기자회견이라도 자처하여,

우리 탁구장을 대변해 주시고 한국 전체의 체육시설업 종사자를 위하여,

최 선봉에서 체육계 전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대탁 협회장 및 IOC선수위원의 직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탁구장 및 타 실내외 체육시설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연루되는 일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이 옥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