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에 일어나서 자전거를 탈려고 완전 중무장 했는데 아침부터 일이 꼬여서 포기했습니다.
내일은 산에 갈려고 하는데
아들은 저보다도 한 수 더 뜨네요.
정상까지 등산하자고 합니다.
그런데 겁나네요.
산을 타본지 오래돼서 과연 체력이 될지 모르겠어요.
최소 2시간 이상은 산을 타야 하는데...

험한 산도 아니고 탁구하셨는데 두어시간 산행이야... 튼실한 아들이 곁에 있는데 뭘 그리 걱정합니까? 다리 아파서 못 걷겠다고 떼쓰면 아들이 업어주는 건 당근인데,,, 부모가 힘들어하면 자식이 업는 건 당연한 겁니다. 지들을 어떡게 키웠는데요. 참 별걸다 걱정하십니다.ㅎㅎ~

감상 잘 했습니다~~~

조수미..소향..
각기 영역은 다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 대중음악 Singer 입니다.
유투브 통하여, 함께 부르는 두 사람의 노래도 들었습니다.

가창력이나 음역대 등은 어느 정도 개개인의 노력으로 발전 가능성이 주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소리의 음색에서 주는 울림..영향력은 천부적인 선물 같기도 합니다.

오래도록 활동하며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길 바랍니다.

저는 입과 귀가 별로라서, 구별을 잘 못 합니다.
세계적인 가수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 하고  기뻐 합니다.

조수미님 영상을 오래간만에 시청을 합니다.
좋은 노래 잘 듣고 보고 갑니다.

여자가수 지구 대표를 뽑는다면 조수미와 소향도 선발되겠죠.
두분다 세계 최정상급이니~

나이들어 어학공부하기 정말 힘들죠.
평생 영어를 끼고 살았는데도 드라마 한편 보지못하니ㅠㅠ

그러게요. 평생을 끼고 살았어도 안되더라구요.
언어는 환경인 것 같습니다.
괌이나 인도에만 살았어도 ㅎ
헝콩인들은 중국말 영어 둘 다 잘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