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이번주 허가 신청… 빠르면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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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12/28/2020122800137.html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1228178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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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번주 중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능 등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게 된다.
댓글목록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 식약청 승인 프로토콜이 어찌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내용으로 보아서는 상황이 안 좋으니까 조기 승인하는거 같습니다. 의약품인 경우 승인 절차를 보통 상당히 보수적으로 해서 안전을 강조하는데, 그 기준을 좀 완화한거 같습니다. 물론 일장일단이 있고요. 상황이 급하니 어쩔수없는 현실적인 선택인거 같습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도 3차 확산(12월 들어서) 이후로는 사망자가 많이 느는 상황이라
불안하지만, 좋은 결과 소식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산치료제가 약효를 발휘하면 금상첨화 지요.
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급 사용 승인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기사(의사신문) 참고하세요.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454
김우주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셀트리온이 아직 임상 2상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항체치료제의 특성상 치료효과가 드라마틱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특히 “경증환자에게는 일부 효과를 나타낼지 몰라도 중증환자에게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 환자들 대다수가 경증이나 중등도이고 지금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경증환자에게 효과가 확실히 나타났다면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해 볼 만도 하다”고 말했다.
정부도 중증환자에 대해선 항체치료제의 효과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CT-P59’의 긴급사용승인과 관련해 “경증 단계의 코로나19 환자에게 발병 초기에 투여할 경우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국 대유행 확산을 더 확실히 막기 위해서는 치료제보다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과 공급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신종플루 유행 당시 타미플루처럼 드라마틱한 치료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근거는 없다”며 “결국 치료제보다는 제대로 된 백신이 개발되고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대유행 확산 차단 효과를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심님의 댓글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셀트리온 회장이 최저가에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지요....
이런 재난을 이용해서 돈벌이할 생각이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