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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불편한진실 내연기관 차량을 따라올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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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이슈가 전기차 시장이죠 주식도 모르고 


 절대로 하지않을거지만 테슬라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하죠~~


충천한번에 400키로 간다 10년 20만 키로는 기본이다~~


배터리 걱정마라~~ 이런 과장된 광고가 솔직히 불편하더군요


제가 왜 불편했냐면~전기 자전거를 직접튜닝해서 2년째타고 있습니다~~


전기 자전거 원리와 전기차 원리는 똑같습니다 배터리힘으로  

  

모터를 굴리는겁니다 ~ 대부분 제조사에서 말하는 주행거리는


최적에 환경에서 평지만 저속으로 갔을때 주행거리를 말합니다


결국 100프로 사기죠 자동차가 저속으로 평지만 달릴수가 없습니다


전기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고계신 분들이라면 제말을 백프로 공감하실겁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10년지나도 배터리가 멀쩡하다 주행거리 20만은거뜬히나온다 ~~


주행거리가 나오면 뭐합니까 10년지나면 뭐합니까 이미 배터리 상태는 탁구로 치자면 오픈1부에서 지역6부가 된상태인데요


배터리 완충시 70프로 까진 힘이 있습니다 그이하부턴 힘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배터리 닳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요


새배터리도 이런데 10년지난 배터리 아니 5년만 지나도 자동차로서에 기능상실이 명백합니다 시속 40~50으로 출퇴근용이면 몰라도요~~


전기 자전거나 킥보드 타고계신 분들이라면 제말이해하실겁니다


전기차 수천만원하는데 가성비로 따지면 최악입니다


수리비 비싸고 배터리 교체하지않는이상 절대로 5년이상 못탑니다~~


전기 자전거를 타고있기때문에 전기차 거짓에 속지않아서 다행입니다 


제말을 못믿겠다면 전기자전거나 킥보드 딱1달만 타보세요

전기차 쳐다도 보지않고 쓰레기라 생각할겁니다


전기차가 내연기관을 대체할려면 배터리 기술이 발전되지않는이상 절대로 대체못합니다   


리튬이온배터리 가지곤 택도없습니다 주행거리 수명 다거짓말

제조사가 말하는 50프로라고 생각하면 정답입니다


주행거리400은 200밖에 못가고 배터리 수명10년은 5년입니다

지금 전기차를 사시겠다고 마음먹은 여러분들이 계시다면

절대 말려야합니다 내연기관 차를 사야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더중요한건 소비자를 속여 이득을 보는

행위를 막는게 우선은 더중요하죠~~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2 비추천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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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각 차량마다 장단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전기차는 일반 차량과는 차이가 있겠지요!
모든 기능이 다 좋다면 전부 전기차로 전환할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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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님의 댓글

no_profile 기다리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전기차도 발전을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 쪽으로 계속 밀어붙이면 언젠가는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을 따라잡을 겁니다. 내연기관도 오랜 시간동안 발전을 해서 지금에 왔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내연기관의 기술력을 그냥 그렇게 보고 계시는데 자동차안에서 기름을 압축해서 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상황인 것을 지금의 기술력으로 제어하고 커버한 것이라고 봅니다. 전기차도 그럴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이상 저의 나름대로 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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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풋웤님의 댓글

no_profile 빠른풋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잉? 주변에 전기차 다들 잘만 타고 다니시던데요. 전기 버스도 운행중이고요. 변화의 흐름은 시간이 지나봐서야 알기 시작하겠죠? 머터리님같은 분들이 있어야 단점도 보완되고 기술도 많이 발전합니다. 약점에 대해서 알고 논의되고 이게 개선되기 시작하거든요. 차츰차츰 전기차로 다 바뀌게됩니다. 내연기관의 가장 큰 단점은 전기차보다도 에너지 효율이 너무나 안 좋다는 점이거든요. 내연기관의 효율 증대보다 배터리 성능 개선이 더 빠르고 효과적이죠. 자동차 구성 부품도 현저히 줄어들고요
수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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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터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년지나도 장거리 주행중 배터리가 멀쩡하고 충전이 불편하지 않다면
잘만타고 다니게 되는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괜히샀네 아짱나 이럴수도 있습니다 5년뒤가 문제죠 리튬이온배터리는 한계가 명백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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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풋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빠른풋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터리님, 테슬라 모델S 출시가 2009년 이었습니다. 10년 주행 차량이 벌써 나왔고요. 미국에서 20만km 이상 주행한 차량 현재 배터리 상태 90%로 확인되었습니다. 글로벌 차량 업체들은 이제 내연기관 차량을 더 이상 개발하고 만들지 않도록 계획이 다 잡혀있습니다. 현대 기아차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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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터리님 글은 내용의 옳고 그름을 을 떠나 가식적이지 않고 직설적이어서 호감이 가요.^^
리튬-이온 배터리는 한계가 있어서 새로운 동력원이 등장할 것입니다.(이미 등장했다는 게 맞는 표현이겠네요.)
얼리어답터가 아닌 다음에야 머터리님 의견대로 전기자동차 구매를 서두를 이유는 없죠.
글구 현재의 전기자전거들 또한....공돌이 입장에서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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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터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기 자전거 개거품입니다 저도 속아서 좋다고 샀는데 배터리 금방앵꼬나서 진실을 알았죠 ㅎㅎ 성질나서 팔아버리고 나만에 괴물전기 자전거를 만들자고 생각해서 전세계 하나밖에 없는 저만에 전기 자전거를 튜닝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거품걷어내고 듀얼배터리에 120키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ㅎㅎ 시속20키로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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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터리님의 경험에 의한 의견 존중합니다
허나 내연기관의 퇴출은 어쩔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다행인 점은  단순 전기차나 수소전지 차량 기술력이 우리가
세계 최고 기술 수준이라는 겁니다 
얼마전 애플과 현대차의 합작 전기차 생산소식에
 주가가 난리난적이 있었죠
일본에선 내연기관 퇴출을 정책적으로 입안했다가
토요다 ,닛산,혼다 등의 회사들이 전기차 생산기술의 부족을 이유로
로비를 감행해서 정책을 연기 시키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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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터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넘어설러면 배터리 가격이 하락해야하고 주요소마다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야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리필을 1회 무료로 해준다면 배터리 리필이란 세로운 셀로 교체하는겁니다~~배터리 통째로 바꾸는것보단 가격이 조금 저렴함~~이렇게 된다면 내연기관은 퇴출되겠죠 ~~그러나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바로 대기업 자동차 회사들에 노조들이 대반발 할겁니다 거의 폭동수준으로 시위를 할걸요 ~~~전기차로 바뀌면 이분들 굳이 필요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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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럽은 이미 내연기관의 퇴출을 법으로 정했구요
우리 현대나 기아는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어서
노조가 반발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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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터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발할이유가 극명합니다 왜냐면 전기차는 부품도 별로없고 생산자체도 내연기관보다 훨씬 쉽습니다 사람인력이 많이 필요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구조조정해야 하는데 노조가 가만히 있겠어요
월급쬐끔모잘라도 무기한파업하고 친인척 건드리면 매장시켜버리는
사람들인데요~~지금도 몆천만원 줘야 정규직 으로 채용하는 비리도 암알리 존재하는 사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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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조가 있기 때문에 무턱대고 그런짓을 못할겁니다
서서히 구조 조종하겠죠 전기차가 부품이 별로 없진 않습니다
지금 내연기관 차량 조립도 자동화 가능한데 노조 땜에 못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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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u님의 댓글

no_profile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대의 큰 변화는 거스를 수 없으며, 화학에너지가 전기에너지에 밀리는 게 당연지사입니다.
예전에 LP에서 CD로 전환될 때, 필름에서 CCD로 전환될 때 기존의 장점을 어필하면서 잠시 전환이 지연된 적은 있었지만 차세대 기술의 압도적 편의성으로 인하여 결국은 새로운 기술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전기차의 장점과 배터리 기술력의 발전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일단 머터리님이 본문에 적은 글들이 사실관계에 부합되지 않는 근거없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화학배터리 자체의 발전속도도 눈부시지만 화학전지를 대체할 전기에너지 저장매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분야가 전기차입니다.
오히려 전기차는 지금까지 무수한 견제를 통하여 시장진입이 통제되어 왔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거칠게 표현하자면 눈치없이 막 나나가는 중국의 무모함(?) 때문에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이제사 열리게 된 것입니다.
이곳 게시판을 이용하면서 글을 읽는 사람이 1000명이라고 칩시다. 1000명이 위 글을 보고, 내연기관을 유지할려고 마음 먹을 지 모르지만, 나머지 세계인들 대부분은 전기차로 이미 세상이 기울었음을 받아들을 겁니다.
내연기관은 이미 천장을 쳐버린 상황이며, 전기차는 이제 출발하는 기차입니다. 그러함에도 처음부터 내연기관을 압도하는 형국인데, 앞으로의 10년은 불보듯 뻔한 겁니다. 이는 자동차회사들이 자신들의 생존이 달린 문제이므로 우리들보다 더 절박하게 대응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거듭 말하자면, 전기차는 그 압도적 장점으로 인하여 오히려 시장진입에서 막강한 견제를 지금껏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못해 시장이 열린 게 이 정도입니다.
필름카메라는 제 경험으로 적은 글입니다. 지금도 FM2가지고 있고 촬영분 2통이 있는데, 현재 필름 현상을 맡길 곳이 인근에 없어져버렸고, 필름 구하기도 힘들고, 기타 화소수의 장점도 전혀없어져 버렸지요. 이미 몂 년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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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FM2를 가지고 있나요? 하긴 저도 F4, X300을 갖고 있습니다만... 필름은 코닥 5~6통 정도,
사실 니콘에서 F4셔터 감을 따를 기종이 별로 없지요. 카메라 용품 보관이 마땅찮아서 몇년 전에 FM2도 정리했습니다만... FM2도 셔터감이 다 다르지요, 더러 좋은 것도 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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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u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제가 구입할 당시엔 마침 디카로 시장 전환 중이었지만, 필름 고유의 색감과 해상도에 미련이 남아서 스캔뜨고 했었답니다.... 지금은 다 지난 추억이며, 이젠 애물단지로 전락해서 장롱속에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현 시세로 팔기엔 너무 아까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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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투명 김치통 같은 밀폐용기에다 습기 먹는 하마 한마리 넣어서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굳이 카메라 보관함을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지요. 넘 비싸고 자리만 차지해서요. 저도 필카3~4에 디카만도 4~5개라 이사 전에 니콘D200도 가방에다 렌즈, 배터리 4개 넣어서 남 주고 왔네요.ㅎㅎ~ 여튼 니콘fm2는 갖고 있는게 좋지요. 수동 카메라에서 그만한게 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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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슬라를 운전할 기회가 있어 한 4시간정도 시골길을 비롯해 고속도로 국도 교통체증 길 등 오프로드만 빼놓고는 한국지형에 있는 거의 모든 길을 몰아봤는데요 다음차는 무조건 전기차입니다. 
솔직히 내연기관차 별 몰고싶지 않더군요. 
익숙해 지니까 편하고 재미있고  힘도 좋고 자율주행도 꽤 쓸만하던데요.
문제는 가격과 배터리인데 2년정도만 기다리면 어느정도 해결되지않을까요?

한번 몰아보고 판단해보세요.
흐름은 막을 수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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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님의 댓글

no_profile 임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전기 mtb 타는데 저는 산에 임도 올라갈때 큰 도움을 받고 신세계를 경험하곤 합니다  주위 사람들에게도 추천을 합니다 왜냐하면 자전거 무게 좀 줄이려고 몇 백만원 쓰는데 전기가 도와줌으로써 무게는 크게  구애받지 않으니 오히려 가격이 저렴해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출력이라서 운동효과도 충분히 있고 순간적인 급경사에서 힘이 소진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배터리를 과신하지 말고 잘 알고 타면 됩니다  제조사의 주행거리는 몸무게나 사용습관, 주변날씨(겨울에는 20~30% 감소)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본인의 경험으로 체감하는 수밖에 없는데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개선해나가면 결국은 전기모빌리티가 대세가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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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간과하신 부분이 있어 봬네요. 실상 경량의 문제는 최소한의 힘으로 빨리, 오래도록 그리고 자기 힘으로 달리려는 게 핵심이지 않을까 싶네요. 숨이 턱밑까지 차올라도 그 매력에 타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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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릿님의 댓글

no_profile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터리는 과대 과장 광고가 아니고 그만큼 신뢰성 테스트를 거치고 나온 데이터를 가지고 보증 해주는 겁니다.
기업은 절대 손해보는 짓을 안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하이브리브와 전기차 배터리는 생각만큼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준비나 대비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목돈을 쓰려니 문제인건데
장기적으로 보고 조금씩 준비한다면 전~혀 문제 안됩니다.
3~5년 20만을 탔다는 가정하에 배터리 효율은 90~70% 수준입니다.
100% 기준으로 보면 많이 떨어져 보이지만 실제로 타면서 확 와 닿는 체감은 아니예요

그리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짓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몇 해전 디젤 게이트 사태도 그렇고 연비, 출력, 옵션등에서 전기차를 한정 짓지 않아도
이미 소비자를 우롱하는 기업들은 넘쳐 납니다.

이상 하이브리드 차 오너가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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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세는 누구도 거스를수 없습니다.
내연기관은 빠르게 도퇴될겁니다. 앞으로 대세는 전기차가 맞고요.
공학적인 발전의 흐름을 보면 쉽게 유추할수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이 2배이상 차이가 나서, 원글쓰신 머터리님의 글에 지적하신 부분처럼 배터리가 약간 제조사의 스팩보다 성능이 못 미치는 부분도 있긴한데 (마치 내연기관의 연비가 광고만큼 나오지 않는것처럼), 그렇더라도 대세를 거스를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다음고 같습니다.
자동차 내연기관이 나온지 얼마나 되었지요?
포드 티 모델을 기점으로 잡으면 거의 100년이 되었지요?
지금 내연기관 엔진의 성능은 이제 거의 한계에 도달해서 획기적인 성능개선을 기대하기어렵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전기차는요? 
사실 이것도 재미난 부분이 있는데, 과거에 1920~1930년대에 뉴욕시에 전기차가 꽤 많이 다녔었습니다.
실질적인 기점은 테슬라나 그 이전에 지엠 볼트 (최근에 나오는 볼트말고 그 이전에 2000년도쯤에 잠깐 생산되던)로 봐야죠.
전기차 기술의 핵심이 배터리인데, 이건 지금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제 쓰이고 있는 리튬 이온 전지가 다가 아닙니다. 차세대, 차차세대 배터리에 관련업계가 서로 사활을 걸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20년동안은 각국이 이차전지 기술에 서로 사활을 걸고 성능 ( 최대용량, 충전 스피드, 안정성, 수명, 탈 희토류 재료)과 가격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자동차를 넘어서 소형 비행기까지 전기식으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원글과 댓글 내용중에서 노조에 관한 부분에 대한 논의는 한참 잘 못 된거같습니다.
저는 항상 노조들의 파업에 대해서 호의적이고, 기업에 횡포에 대해서 항상 비판하던 사람이인데, 이 부분은 잘 못된거 같습니다. 노조의 존재를 위해서 산업이 존재하면 안되고, 산업을 위해서 노조가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흐름은 막을수가 없습니다.
LCD 디스프레이가 나와서 CRT 모디터는 사양산업이 되었고, 석유가 연탄을 밀어내었죠.
컴퓨터가 주판을 밀어내고요. 원전과 태양광도 비슷한것이고요.
원전에 종사하는 분들의 직장유지가 우선이 아니고, 대한민국에 필요한게 무었인가가 우선이죠.
원전이 대한민국에 국익에 부합되면 유지하고 확대해야하고, 국익과 국민의 안녕과 안위를 해치면 버리고 더 좋은것을 찾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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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man님의 댓글

no_profile bassma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기차가 친환경이란 것도 어폐가 있죠. 친환경이 되려면 화력발전소가 없어져야 하구요. 충전 인프라가 확보 되기 전에는 전기차 충전하는 시간에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할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현대차 밀어주기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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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닙니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에 거의 올인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허겁지겁 대세가 전기차니까 따라간겁니다. 제 친구가 거기 수뇌부에 있어서 경영전략결정을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어떻게 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사실 재미난 이야기가 많습니다.

" 친환경이 되려면 화력발전소가 없어져야 하구요" 이 부분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데, 좋은 부분을 집어주셨습니다. 공학에 관심없는 분이 잘 모르시는 분이 이점 입니다.
지적해주신대로 전기차는 전기를 충전했다가 그 에너지로 움직입니다. 그러니까 전기를 만들려면 화력발전도 들어가니까 친환경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다는 주장은 나름 옮은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 그런면이 존재합니다.

1. 전기차는 내연기관에 비해서 에너지 효율이 적어도 2배이상 좋습니다. 그래서 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내연기관에 반보다도 작습니다. 즉 화력을 사용하더라도 그 소모량을 줄일수 있는겁니다. 100% 화력발전을 없애는게 아니고, 그 원유의 소모량을 줄일수있는겁니다. 같은 논리가 LED전구에도 들어갑니다. LED전구가 친환경 라이팅이라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형광등에 수은 증기를 넣은데, 수은 소모량을 줄일수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그래서 미국 FDA에서 참치 회나 스테이크를 한주에 한번 이상 먹지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두번째는 형광등이나 백열전구에 비해서 효율이 높아서 전기 사용량을 줄여주고, 이게 화력발전에 들어가는 원유 소모량을 줄여줍니다.

2. 두번째는 도시 매연, 스모그 문제입니다. 내연기관은 자동차에서 배기가스를 뿜어내고, 도시안에서 그걸 직접 배출하기때문에 도시 스모그와  도시 대기오염에 직접적으로 관여합니다. 전기차는 대부분의 경우에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가 도시에서 먼곳에 위치해서 도시 대기오염에 영향을 주지않습니다. 물론 지구전체로 보면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많이 사는 밀집지역의 대기오염을 많이 줄일수는 있습니다. 이 점또한 중요한점입니다.

전기차 역사에 관한 재미난 유튜브 영상입니다.

https://youtu.be/ItgThbS33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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