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어렵지않아요 ^^ feat. 아들 탁구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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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태어나면요 ㅎ
애들 독일말 하는 영상이랑 발음 비교해보는 영상 만들어봤습니다 .
영상이랑 별개로 아들자랑좀 하자면 ... 큰아들 태리가 어제 훈련끝나고 차에 탔는데 ,
트레이너가 막 달려오더니 잠깐 얘기좀하자고 내리라고 해서 뭔일인가 싶어서
들어보자니.... 태리가 배우는 속도가 남다르다고 ... 그리고 스윙속도도 엄청 빠르고 ,
이미 같은 나이대를 뛰어넘는 탑스핀 파워와 스핀량을 가지고 있다고 , 훈련할때마다
성장하는게 보여서 큰 기대를 가지게 한다고 ...아주 저를 비행기를 높이 태워주더군요 ㅎ
뭐 어느정도 듣기좋으라고 오버했을거라는 생각도있지만 , 그냥 부모입장에서 그렇게 칭찬해주니
너무너무 기분 좋더라고요 ~ 애들 다 재우고나서 밤에 혼자 와인한잔 하는데 얼마나 흐믓하고
행복하던지 ... 애들 키우면서 힘든것도 애들이 어디가서 칭찬한번 듣고오면 싹 없어지고 더
힘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
여튼 아들 자랑좀 해봤습니다 ㅎ
영상은 탁구관련 영상은 아니고요 그냥 애들 독일말 하는 영상입니다 .
귀엽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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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b-9sJmmFbs
576회 연결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영상도 잘만들었고 아이들도 이쁘고 자연스럽게 양국어도 잘하고..
자랑하셔도 무방합니다..^^
파뱐님의 댓글의 댓글
파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큰놈은 집에서 언어 사용빈도가 이제 독일말이 더 많아졌고요 , 둘째는 아직까지는 집에서 말은 한국말로 하는데 , 조금씩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ㅎ 최대한 한국말 안 잃어버리게 할려고 집에서 독일말 금지 시키고 무조건 한국말만 사용하고 또 방학때는 한글공부를 하고있답니다 ㅎ
파뱐님의 댓글의 댓글
파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제는 제가 칭찬받을일이 뭐가 있겠냐만은 쨌든 저보다 애들 칭찬해주는게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
쇼핑몰운영자님의 댓글
쇼핑몰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기 좋습니다. 파뱐님
애들이 셋이네요 넘 부럽습니다.
우린 둘이라서 애들 많은집이 넘 부럽네요.
큰 아들이 탁구를 잘 치나보네요.
둘째가 그 귀엽게 탁구치던 6살짜리죠 탁구신동~~
부모에겐 자식 칭찬해주면 그것보다 더 좋은게 있나요?
애들 크면 애들이 자랑도 못하게 하고 사진도 못찍게 합니다. .어릴때 많이 자랑 하시고 사진도 동영상도 멋진 추억도 많이 담아 놓으세요. 보는 우리도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