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으로는 근 파열 같은데요.
한 2주 정도는 팔을 쓰지 않은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상처부위 쬐금 따뜻하게 해 주시고.....

팔의 어느 부위가 아픈가요?
그걸 알면 많은 분들이 도움줄 수 있을 같은데요.

저는 운동하면 온 몸에서 그런 소리가 납니다.
아직 젊으신듯
농담이고요. 소리난 주변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러보세요, 위치를 바꾸면서. 특정부위가 다른 부위보다 더 아프면 근육계통이나 인대 손상이 있을겁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그런 소리가 났을때 주어던 힘과 비슷한 방향으로 힘을 다시 써보세요. 아프면 손상이 된걸겁니다. 즉 손상이 의심되는 인대와 근육에 서서히 부하를 걸어보면 고통이 밀려올수 있는데, 그럼 손상된걸로 보아야합니다.
너무 걱정하실필요는 없고요.
크게 손상이
1. 근육
2. 인대
3. 관절 (연골)
4. 뼈
이렇게 볼수 있는데,  준비운동이 안된 상태없이 운동하다가 아무 손상없이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는 과거에 테니스 엘보가 팔꿈치와 어깨에 온적이 있고,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이 된적이 있습니다.

탁구로 팔 근육이 파열되었다면 진짜 희귀한 케이스인데.....
백하등님 의견중에서 좀 쉬라는건 좋은 의견 같습니다.
따듯하게 한다는 부분은 좀 조심해야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hot pack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고, cold icing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꺼꾸로 하면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인터넷에서 자세한 설명 찾을수 있을겁니다.

정확히는 팔꿈치 안쪽에서 손바닥쪽으로 손가락 한마디정도 내려온 지점입니다!

그 부위는 테니스 엘보우 위치입니다. 더 정확히는 골퍼스 엘보우라고 합니다.  테니스나 탁구에서는 포핸드 칠 때 손상되는부위입니다. 백핸드 칠 때 다치는 부위는 바깥쪽입니다.  그런데, 소리가 난 것으로 보아, 연골부분 손상일수도 있고, 만약 인대 손상이면 좀 심할겁니다. 병원에 가셔야할거 같고요.
나이와 신체조건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탁구에서 엘보우가 올 정도면 뭔가 한 참 잘 못 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테니스에서는 공이 탁구공보다 휠씬 무거워서 흔한 일인데, 탁구에서는 엘보우가 그리 흔한게 아닙니다.
첫째로 팔힘에 의존하지 마시고 공에 체중을 싣는 연습부터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장비쪽에서는 탁구와 테니스가 접근방법이 정 반대입니다.
테니스에서는 엘보우가 오면 라켙을 무거운걸로 바꾸고, 동시에 HL 로 갑니다 (head light)
탁구에서는 주로 라켙을 가벼운걸로 바꿉니다.  이게 같은 임책트라도 뭐가 엘보우를 일으키냐는 원인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테니스에서는 공이 무거워서 라켙이 가벼우면 라켙이 충격력을 잘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 충격량이 전부 엘보우에 전달됩니다.
탁구에서는 엘보우의 원인을 공과의 임팩트로 보지 않고, 급하게 라켓을 휘두를려고 할 때 발생하는 무리에서 오는걸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벼운걸로 바꾸면 좀 도움이 되긴하는데, 더 중요한건 팔힘을 완전히 빼고 몸으로 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건강외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타구시 팔힘의존도가 크고 팔근육이 경직되면 스매쉬에서는 괜찮은데, 탑스핀 구사할때 공이 라켙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져서 강한 회전을 만드는데 불리합니다.

정말,,, 좋은 글입니다... 추천 !

팔에서 뚝 소리가 났다고요!
근육파열이거나 연골파열일수도 있겟습니다.
부상이 더 악화됤도 잇으니 일단 치료를 하시고 나서 탁구를 생각하세요!

통증이 수반하시면 병원에 가셔야 할 것 같네요. 저도 예전에 치료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병원에 가봐야 할거 같아요. ㅠ 감사합니다!

부상을 입은 후 24시간 까지는 냉찜질, 그이후는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제의 일 이기에 냉 찜질은 지나 갔고, 보온이 자연 치료에 도움 됩니다.
제가 볼 때, 엘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엘보는 3개월 정도 치료를 요하기도 해요
저는 오른 손잡이 테니스 광 이었는데, 웃기게도 왼손에 엘보가 왔습니다.
밥 먹다가도 자지러지는 통증이 오면 밥도 못 먹고....,
하여, 강남에 있는 유명 병원에 갔더니 3개월 이상 말 하데요.
한달동안 치료 받았는데 병원 다니기가 너무 싫고 힘들었지요.
그래서 완치 되지는 않았지만 다 나았다고 거짖 말을.....
그랬더니, 의사 선생님이 놀라시더군요, 벌 써 나았다니... ? 하면 서.

한가지 더,저의 얄팍한 의학 상식을 덧붙힐 께요,.
근 파열이 일어나면, 주위의 근육은 파열된 부분이 더 커지지 않도록 단단히 뭉치게 되지요.
하여, 쥐가 난 듯한 불편함을 주기도 하고, 움직이면 통증을 느끼게 하지요.
큰 걱정 않으셔도 될 겁니다.
신경에 이상이 있는 것 같으시면 한의원에 가셔서 침이나 온찜질을 받아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쉬면서 통증 있으면 관리가 답입니다.
저도 않되는 백 연습만 죽어라 했더니
팔목 바깥 쪽이 뭘 하려하면 통증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탁구 쉬고, 일렉기타 구해서 기타칩니다.

박리성골연골염 이란 병명이 있습니다
탁구선수중에 이 문제로 수술받은 사례도 몇있구요
다들 처음에 테니스 혹은 골프엘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병을키워서 수술한케이스입니다
그친구들도 처음에 포핸드치다가 팔꿈치에서 뚝하는 소리와함께 통증이 동반된거니 실비있으시다면 mri한번 찍어보심이 나을듯 합니다

아. 그리고 탁구를 치시다가 엘보가오는거는 팔꿈치를 잘못써서 오는게아닙니다. 손목을 과도하게 혹은 잘못쓰시면 엘보가오는겁니다.
이부분은 저역시 엘보로 고생을했고 과거 운동팀주치의였던분께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