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코치와 구장회원의 묘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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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탁구 입문을 하게되고 레슨을 받게 됩니다.
나이도 들고 취미삼아, 운동하고 다이어트도 겸하면서 시간을 즐기려는 40대 이후의 남녀 초보자가 레슨을 받으며,
구장회원들은 그초보자들에게 공받아주며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말해도 될까요?
아니면 이상한 자세로 치더라도 그냥 공만 받아줘야 할까요?
회원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치가 주변에 있거나 레슨중에는 노코멘트 하셔야 합니다.
코치가 싫어합니다.
그냥 두분만 계실때는 정중히 조언하셔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JK스트레이트님의 댓글
JK스트레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장에 코치가 있을때는 무조건 입다물고 공만 받아준다.
초보자가 물어보지 않는한 먼저 조언하지 않는다.
만일 물어본다면 "코치는 뭐라고 하시던가요?" 라고 물은뒤 그 대답에 반하지 않는 선에서 답변한다.
구장에 코치가 없을때는 최소한의 기본적인것 즉, 인터넷에서 쉽게 알수있는 수준의 기본기만 말해준다.
백하등님의 댓글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몸담고 있는 탁구장은 공익? 탁구장 이라서,
신입 입문자는 코치가 조금 지도 해 주는 것으로는 죽도 밥도 안 될 수 있다.
하여, 상수의 조력이 필수적 이다.
따라서, 얼마던지 지도 해 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잔소리도 많이 하면서..... 잔소리가 싫으면 그만 두면 될 터이고.
가르쳐 줘야 할께 오죽이나 많으며, 교정해야 할 것이 눈에 뻔 한데....
받아 들이면, 비법?도 살짝.....^^
그러나, 레슨 전문 코치가 있는 구장에서는 여기 회원님들 말씀대로 하는 것이 정답 입니다.
오늘 오후 한 여자분을 가르쳐 주기 위해 등록 시킵니다.
연습중님의 댓글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문자분들이 즐탁으로 일상생활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대략 3가지정도 형태의 싸이클로 반복하는 것이 현실만족과 앞날의 탁구일상의 긍정적인 부분으로 성립되는 일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첫번째로 코치의 레슨이고 두번째가 동호회는 아니더라도 레슨받은 내용을 연마할 수 있는 파트너가 꼭 필요하고
세번째가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입장에서의 탁구기술에 대한 이론적 이해가 필수라고 봅니다.
코치의 레슨은 저마다 쪼금씩 차이가 있는 부분은 나중에 이해를 한다치더라도,
복습하고 정착시킬수 있는 연습파트너는 구장출입자들인데 여기서 초보자분들이 더욱 선호할수 있는 사람들은 고수(?)라고 초보자들은 볼수 있는데요. 이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을수(?) 있는지가 좋은환경(?)을 유지 할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고 봅니다..그래서 예쁜여성분들은 실력이 빨리 올라가는 부분도 있지요. 가만히 있어도 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자세에 대해서 말해야한다거나 말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은 객체적입장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오히려 초보분들이 잘못돼고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이렇게 스스로 고수들에게 자문을 구해 줘야 주체적입장이라고 본다면, 마음을 사로잡을수 있는 기본기는 갖추었다고 봅니다.
가벼운 포핸드롱교환이나, 가벼운 스매싱에 수비하는 것이나, 가벼운드라이브에 막는 연습하는 것이 제대로 잘 되어주어야 초보자들에게 제일 좋은 것인데, 안되는거를 방치하고 있으면 인격적인 유기로 정착하고 맙니다. 그래서
정상적이고 발전적이라면, 가벼운 멘트 이것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멘트는 세번째 정상적인 기술에 대한 정상적인 접근을 유도 할 수 있을것입니다.
파란님의 댓글의 댓글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들이 구장의 오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인것 같습니다.
어떤 레슨코치는 탁구장의 중고수회원들에게 자신의 초보레슨자를 좀 잡아주라고 연결고리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이가 있고,
또 다른 레슨코치는 탁구장 회원들이 공잡아주면서 기본적인 자세조차 잡아주기를 지극히 싫어 하는 이가 있고..
구장회원들의 조력없이 초보자가 아무리 레슨을 받더라도 탁구입문에서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라면,
레슨코치와 구장회원들의 관계가 잘 설정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초보자가 구장에서 이탈하지 않고 지속적인 탁구인이 되기를~~~~~요.
백하등님의 댓글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기로 한 여자분은 당분 간 쉰 다네요.
16년간 키운 강아지가 그만 떠나고 말았지요.
상당히 힘든가 봅니다.
코치님이 한 여자를 쳐주라고 한다.
"저여자 나에게 두번 소리지른 여잡니다. 부딫치기 싫습니다 " 하고
예전의 일을 말해주고,
다른 여자분과 지도차원의 오랜 랠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룰루 랄라~" 무슨 말인지 잘 모르지만.....
파란님의 댓글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장회원이 누군가를 지도한다면,
나름의 상식이 아닌 객관성을 가진 공부를 하고 그밑거름으로 타인을 지도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파탁구를 치는 자신만의 경험을 초보자에게 전수를 한다면 공을 잡아주더라도 초보자에겐 약보단 독이 될겁니다.
이래 저래 초보자에겐 산넘고 물건너 어려운 시기가 있고잘 견뎌내어 즐거운 운동여가시간이 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백하등님의 댓글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번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저는 초보자에게, 제가 가르처 준 것이 잘 못 된거면, 변상 해 준다고 말 해 줍니다.^^
초보자를 지도하고 있을 때, 끼어드는 사람, 참 어처구니가 없는 경우도 있습디다.
화음사랑님의 댓글
화음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의를 중시하는 한국에서는 위에 언급하신 사항들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신경쓰이는게 사실입니다. 여기 중국 탁구장에서는 아에 남의 일에 관심이 없는 중국인들의 특성과 특유의 자본주의의 탓인지 전문코치하고는 그저 돈만 내고 레슨을 받으면 그것이 다입니다. 그 외에 회원들이 무엇을 하던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외부의 잘 치는 선출이나 고수가 백에 많은 공을 담아와서 지인들을 가르치는 것도 자주 목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