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조원 자산가 중국 부동산 중개업 부호, 50세에 폐암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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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발표된 중국부호 500인중 8위에 랭크된 38조원 (2,220 억 위안)의 자산가 주오후이(左晖）회장이
50세 젊은 나이에 돌연 폐암으로 사망하여 중국전체가 떠들썩하다.
그는 대학졸업후 평범한 회사원 생활 및 보험대리업을 하다가 2001년 북경에서 LIANJIA (链家）라는
작은 회사를 창업하여 불과 20여년만에 중국 최대의 온라인 오프라인 부동산 중개업을 영위하는 대그룹을
일구워냈다. 2020년에는 핵심회사인 뻬이커 (贝壳)를 뉴욕증시에 상장하여 한때 시총가치가 900억 달러에 이르는 등
큰 성공을 이룬 기업경영가이다.
그는 놀라운 혜안과 사업능력으로 사업에 성공해 큰 부를 이루었지만 비즈니스에만 몰두한 탓인지 본인의 건강을 챙기지못해
돌연 폐암 말기의 진단을 받고 37조원의 자산을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그 많은 자산을 남겨둔채
7년간이나 병상에서 의식없이 투병하다 타계한 일이 곂쳐서 떠오른다.
공수래 공수거 (空手来 空手去）！
사람이 태어나 다양한 모습으로 한 평생을 살다가지만 무엇보다도 일상의 건강이 최고의 행복임을 깨닫게 한다.
아~ 나의 건강을 지켜주는 탁구가 있어 늘 행복하다 -광저우-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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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이는 장년인데,
노년에는 세가지 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식복, 부부복,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강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탁구라도 좋아하고 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건강은 덤이니까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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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조원의 자산가라,,,,,
이렇게 돈이 많아도 생명을 자가 맘대로 연장시키지는 못하나 봐요!
강청수님의 댓글
강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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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의 글이 인상적입니다.
"아 ~ 나의 건강을 지켜주는 탁구가 있어 늘 행복하다"
100% 공감합니다.
백하등님의 댓글
백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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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하늘은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 모두를 내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 주위를 봐도 재산은 있으되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 더러 있네요.
가진건 없지만 저는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 입니다.
하늘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