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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몇년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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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년간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용기내서 글을 써 봅니다

고고탁님과 고고탁 회원님들덕에 탁구정보를 많이 누려서 감사하단 인사 먼저 올립니다

 

고민되는 글을 올리고 싶은데요  여기 규정상 맞지 않으면 삭제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사정상 제가 운동하는 탁구장의 정보는 올리지 못함을 양해 바라구요

 

고민이라기 보다도 앞으로 어떻게 처신하는것이 좋을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탁구실력은 지역4부입니다. 

 

동네의 소규모 탁구장에서 가족같은 분위기로 회원님들과 잘 지내고 있으며

소규모다 보니  미천한 저의 실력이 그나마 관장님 빼곤 제일 나아서인지 구력이 길지 않은분들을

무료로 레슨겸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레슨 코치는 없네요)

나대는 성격이 못되다 보니 동료분들이 모두들 제게 형제처럼 잘해주시고 있으세요

 

그렇게 6개월 정도 지내다보니, 한두살 위의 누님들, 대여섯살 위의 형님들이 저를 친동생처럼 좋아해 주시고

탁구연습때 만큼은 저를 어른 대하듯 미안할 정도로 제게 잘해주세요 

그런데 제가 노총각이다 보니 그중에 돌싱 초보자 누님을 은근 좋아하게 되기도 했고요

초보자 누님도 저를 이성으로 좋아 하는지는 모르지만, 회원분들도 은근 잘되기 밀어주는 좋은분위기 랄까요

제가4부밖에 안되지만 초보분들이 보기엔 신기해 하지만, 건방지지 않도록 노력하여 특히 그 누님께도

계속 좋게 보이려 노력하는중에 고민이 생겼다는 거죠

 

일주일 전에도 여느때처럼 회원분들 도와드리고 있는데,  새로 가입하신 제 또래 되는 분인데

이곳분위기 살펴보더니, 제가 정식코치는 아니란거 알게 되었구요

정중(?)하게 저에게 한게임 부탁을 청하네요

느낌이 딱 오는거 있잖아요

솔직히 안치고 싶은 본능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제가 좋아하는 누님이  심판을 자청하며

저사람 좀 거만해 보이는데 혼좀 내주라고 귓속말을 하면서요 

 

회원들도 다 구경하게 되었는데  제가 상대도 안되게 망신스런 점수차로 지고 말았네요

처음엔 믿기지 않는 눈치들였던 회원들 표정이,  어색함+동정심 비슷하게 바라보며 저를 위로를  하고

그분은 그담날도 오더니 본인은 몇부란 말도 안해주고,  이사람 저사람 도와준다며 오버를 하는데

저는 뭔가모를 꾸어다가 놓은 보리자루같은 느낌

첨엔 저사람이 기가살아 얄밉다고 싫어하던 사람들도 점점 그 사람이랑 친해지며 배우네요

 

제가좋아하는 누님도 저사람 비호감이라며 특히 저를 너무 심하게 눌러놔서 싫다고 하는데

(아 저는 이런말 들으니 더 비참한 마음) 그 사람이 이누님을 도와준다고 호명하면 마지못해

일어나서 배우긴 하며 인사치례 웃음짓는 얼굴도 보기싫어지고요 ㅠ

 

상황을 아는 관장님도 겉으론 비호감 이라고 , 봉사해주는 저보고만 고맙다고 하면서도

은근 그사람 대접을 하고 금새 친해지네요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고고탁의 운영취지와 맞지 않으면 삭제하셔도 좋구요

 

그렇지 않다면

고고탁 선배님들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니면 제3자 입장에서라도 이럴때 제가 기존 회원님들이나

특히 제가 좋아하는 누님께 어떻게 처신하는것이 좋을지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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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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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링게티입다. 실력이 안 되면 고객(?)은 어차피 놓치게 되는 것이고...
누님을 잃지 않으시려면...
고백하는 수밖에 없어 보이네요.
모험이라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할 사항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뭔가 결단을 하셔야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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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하님의 댓글

no_profile 탁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분히 발생될 수 있는 일이고, 게시자께서 느끼시는 감정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 누님께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으나
먼저 그 고수님과 친해지ㄷ록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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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마디로 탁구장에서는 실력이 우선이고 대우를 받습니다.
그러니 탁구만사님께서도 어서 탁구실력력을 키우셔서 그분을 셧아웃시키세요!
그러면 다른분들께서도 님의 보는 눈도 달라질 것이고 그분도 아마 이 탁구장을 떠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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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구, 여성분과의 대처는 진정으로 두분이 서로 좋아하시고 사랑을 느끼신다면
탁구실력하고는 관계없이 남자분께서 먼저 고백(프로포즈)을 해 보세요!
너무 관망만 하거나 눈치만 보시면 좋은 기회를 놓칠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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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면 그분의 실력이 워낙 출중해서 아무리 노력해도 안될 것 같으면
그분의 탁구실력을 인정하고 대우해 주면서 그분과 서로 친하게 지내세요!
한마디로 서로 협조 할건 협조하고 배울건 배우면서 서로 윈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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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82님의 댓글

no_profile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잘치는분으ㄹ 잠시 모셔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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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중님의 댓글

no_profile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탁구장에서 많은 것을 누리고(?)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그상황이 계속 유지된다면 좋겠지만, 탁구장이라는 곳이 무협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독보적이다시피한 리더로 있을때 주변을 맴도는 사람들의 입장도 있었을 것입니다.( 괄호안이냐? 괄호밖이냐? 누가1번이야? 누구를 호감으로 보고있지? 등등 비하인드 스토리가 분명 존재 할 걸로 본다는 거죠...본인은 그렇지 않아도 뒤에서는 분명 있을 수 있는 상황전개로 보시면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최초그룹을 형성했다고 본다면,)
혜성처럼 나타난 고수가 썪이는 순간 이후 최초그룹은 다시 편성 될 겁니다.
잘 치는 사람이 나타나서 구장활동을 함께할수 있다면 좋은 일로 받아들이고, 게임에서 졌다면 나보다 잘친다고 인정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돌아다녀보면 천지삐까리 나보다 고수가 많거든요. 그 일부가 나와 함께 해줘야 그 대상을 넘을수 있을 기회가 생기게 되는 거죠.(행운이고 고마운 일이죠)
마음에 두었던 여성분은 이성으로 거래된거가 아니라 탁친으로서의 무게감이 있어보입니다. 여성분들은 탁구에 필링받으면 실력향상을 위해서 구장을 옮겨가며 랫슨받는 사람도 있죠. 만약 마음이 있다면 탁구외적인 교감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것으로 봅니다. 
일반적으로(모두그렇다는거는 아니지만)커플이 탁구장 나오는거 쉽지않아요. 몇개월은 모르고 좋을거 같지만, 타인과의 접근성에 제일먼저 제한을 받을수 있고, 또 서로 서로 델리케이트한 상황을 교환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기도하죠. 또 내사람이다 싶으면 인지하지못하는 사이 과도한 케어가 오히려 반작용을 불러오기도 하죠.
구장식구들을 예전과 같이 공받아주고 하다보면, 그리고 평소 많이 함께하지 못한분들과 더많이 교감하다보면,
즐탁하는 분위기가 형성될거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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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심란 하시겠 습니다.
4부 이시면 저에겐 할아버지 뻘?
한번만 마음 주면 변치 않는 사람은 드물고, 갈대와 같이 흔들리는 사람들은 수 없이 많지요.
저는 탁구장에서 만난 여자랑, 다달이 열번 가까이 남들 몰래 만나 술도 마시면서 밀회를 즐겼 었지요.
근데 여자 마음은 정말 모르겠데요. 다툼이 일어 나데요. 뻔한 거짖 말도 잘 하구요.
마침내 저를 죽일놈을 만들기 까지.....
탁구만사님은 이번 일이 오히려 좋은 기회 입니다.
당신의 탁구 실력이 필요해서 가까이 오는 사람과, 당신의 매력에 끌려 오는 사람을 구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학창시절 제가 반장 할때 가까이 오던 친구들 다 부질 없고, 반장 하기전 친구들이 지금도 함께 하지요.
이 때즘 가까이 오는 사람에게만 열과 성의를 다 하세요.
저는 요즘 초보 여자 두사람 가르치는 재미가 솔~솔~
좋아하는 누님과는 술 한잔 하세요.
거기서 정답이 나올 것 같네요.
~세상만사~.....제가 댓글의 말미에 쓰는 이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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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눈이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한 댓글들...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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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만사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만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배님들의  조언에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할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고고탁님 이하 모든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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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같으면 누님에게는 아니면 말고요.
싱글이라 프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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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5님의 댓글

no_profile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10년째 지역 4부 입니다. 무수한 분들이 저를 밝고 지나 갔지요. 나보다 탁구를 잘치는 분이 왔다면 다행입니다.
그 분과 친하게 지내며 나의 실력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드세요. 남녀 관계는 탁구와는 상관 없습니다.  솔직한 감정을 고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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