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코로나 확진자 추이 예상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 아침 발표된 자료까지 반영해서 만들었습니다.
토/일 발표되는 데이터는 빼고 만든 겁니다. 토/일 검사자가 평소보다 현격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갑자기 늘고 있죠?
그래프로 본다면 크게 두 구간의 도약이 보입니다.
우선 6월 하순 경 반전이 시작되었구요,
7월 초 그 반전을 또 한 번 가속화시키는 걸 보게 됩니다.
뉴스 찾아보시면 대충 뭐가 그렇게 만든건지 감은 잡으실 겁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속도는 계속 늘고 있구요,
백신이 어느 정도 접종되고 효과를 보는 8월 하순 경으로 감안한다면, 아니 사전 조치가 영향을 끼쳐 저 확산 속도가 잡히는 걸 8월 초나 중순으로 본다 하더라도 수치상 얼마나 높아질지는 대충 감 잡으실 겁니다.
정확성과는 좀 거리가 멀지만, 그냥 발표되는 숫자로 2천명 돌파는 너무 당연하고 3천명 돌파도 예상해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그 근거로 기준검사자(5만명) 대비 확진자수, 를 추산해 본건데요
최근 5만명 이상 검사가 가능한 걸로 보여져서 기준 검사자를 5만명으로 두었습니다. 보시면 이미 3천명을 넘어서는 구간이 나타나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상황으로 본다면 3천명 돌파는 현실이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 확진자수 이야기입니다. 뭐 검사자수를 5만명 이하로 낮춘다면 당분간 3천명은 나오지 않겠지만 말이죠.
[출처] 2021-07-21 코로나19 현황|작성자 BestAccelerator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글을 쓰신 분은 (주)크레벤아카데미 대표이사 강원오픈마켓(주) 대표이사십니다.
전공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저랑 같은 인공지능 협회에 있기 때문에 이 쪽에 관계된 일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달 중순이면 3천명이 넘을거라는 예측입니다.
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고탁님 이거 찌라십니다 3천명 이상 나온다고 누구든 예측할수 있을겁니다만 검사자수를 낮춘다는 말이 가짜뉴습니다 마치 일본처럼 검사자수를 낮춰서 확진자수를 줄일수 있다 완전히 개소립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내용은 잘모르겠습니다만 이분은 전공이 데이타 분석이십니다.
하시는 일이 이런 일이고 이번 데이타 분석 자료를 협회원들 보라고 단톡방에 올리신 내용입니다.
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데이타만 올리면 되지 검사자수를 낮추면 이란 말은 왜 할가요???
우리 정부는 검사자수를 낮춘적이 없습니다 마치 검사자수를 낮춰서 3천명이 안나온다는 듯한 말을 퍼뜨리고 있는데요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전에 코로나 예측에 대한 그래프를 올렸던 효동이 생각나는군요.
아무 근거없이 체이스 멘해튼 자료니까 신빙성이 있다고 주장하던....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추세로 가까운 미래에 대한 경향성은 가늠해 볼수 있지만, 멀리까지 정확히는 절대로 알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아주 가까운 미래보다 좀더 넓은 영역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고 그게 절대적이라면, 미래를 바꾸기위한 어떠한 노력도 무의미해집니다.
제가 뭍고 싶은 말은 효동의 예측자료에서 4차 대유행이 예견되어 있나요?
델타변이와 람다변이가 예측되어있나요?
AI와 big data 기술을 사용하면 1년후 2년후에 코비드 펜데믹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수 있을까요?
참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본인을 위해서, 각자가 속한 지역사회에 폐를 끼치지 않고, 도움이 될수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하고 할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하기바랍니다. 방역에 관한 현실적인 가능한 노력을 다 하시고요, 안 되는것은 어쩔수 없고요.
그래도 노력하면 상황을 호전시킬수도, 악화되는 속도를 줄일수도 있습니다. 분명 사람의 노력으로 전부는 아니라 할지라도 일부는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천, 지, 인 삼재가 결정한다고 하지요. 우리가 할수 있는건 "인"에 관한 것입니다.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은 정치적인 성향은 없고 단지 데이타 과학자일 뿐 입니다.
칼립소님은 요즈음 어떻게 지내세요?
지커날개님의 댓글
지커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오랜만에들어왔는데 여전하다는 느낌이네요
방역도 백신확보및공급도 첫단추를 잘못끼워서 계속힘든게아닐까
근데 다잘되고있다고 말하는사람이 있었으니 죽을 맛이네요
Mumu님의 댓글
Mum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코로나 검사 벌써 3번이나 받았습니다. 저는 코 천정이 예민해서 면봉을 찔러넣으면 미치도록 아픕니다.
그런데 지난 달에만 2번 받았어요... 이런저런 이유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이유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명목으로 말입니다. 딸과 집사람도 벌써 두번씩이나 받았답니다... 뭔가 건수만 연결되면 검사받으라고 해서 이젠 노이로제 걸릴 지경입니다. (2번은 권고 사항이라서 딸 아이 검사결과 보고나서 그냥 스킵하여 실제 검사는 3번입니다.)
또한 근무 직종상 코로나 양성이 나오면 엄청난 (?) 혼란를 초래하는 직종이라서 검사할 때마다 스트레스받고 걱정도 태산입니다. 그러니 정부에서 의도적으로 검사자수를 줄인다는 것은 사실상 유언비어에 가깝습니다. 시기상의 문제로 검사자수 변동은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일본처럼 악의적인 어떤 조작은 거의 불가능할 겁니다... 검사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고있습니다. ...
그렇지만.... 데이터의 추세만을 분석해서 고고탁님이 올린 그러한 내용들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