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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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시합을 따라다닌지 13년 이상 된 것 같은데요.
크게 인상 깊었던 선수를 꼽으라면
몇년도인지 찾아봐야 알겠지만 지금 카타르 도하에서 하고 있는 아시안컵을 부산에서 한적이 있었는데
그 때 정영식이 중국의 얀안을 이겼을 때의 그 전율.
두번째는 아마도 강릉에서 열렸던 전국체전 시합에서
임종훈이 이진권을 상대로 플레이 했을 때의 모습.
그리고 우리가 다아는 이토미마 그 조그만 녀석이
이 것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도 인천이었던 것 같은데요.
한국의 최효주와의 시합을 보면서 느꼈던 천재라는 느낌.
끝으로 안재현 이 것도 아마도 인천이었던 것 같은데, 그 당시 기억으로는
조승민 아빠랑 함께 그 경기를 보았던 것 같은데
안재현이 중1때 키도 정말 작았는데 알렉산더 시봐브랑(키가 188이상 되는 러시아 선수) 경기하는 것을 보면서
와가 절도 나왔었는데....
오늘 이광조의 세월가면이라는 노래를 익히다가 우연히 이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이런게 재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나영이라는 가수인데요. 가수인가 잘모르겠는데
하여튼 노래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이런게 타고난다고 해야할까요?
재능은 타고남이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세계 탑랭커들 보면 특히 유럽 선수들은 재능이 출중한 것 같습니다.
정말로 탁구를 우리하고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 같은데,
시스템도 다르게 치는데 정말 잘쳐요.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원곡자 진미령의 소녀와 가로등이라는 제목의 노래로군요!
이 노래 저도 정밀로 좋아합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좋네요. 10대 때 들었던 곡이였는데
사실 이곡을 작곡한 장덕이 천재였죠.
불우한 가정사로인해 너무나도 일찍 생을 마감한 ㅜㅠ
새가수는 3라운드 때 우연히 들은 김수영이 불렀던 한영애의 "조율"때문에 결승까지 보게 됐는데
결승전에 이곡을 불렀다면 우승 순위가 바뀔 수도 있었을지도.
물론 우승자도 개성있고 잘 불렀죠.
김수영이 부른 조율 링크하니 한번 들어보세요.
캘틱 분위기로 재해석한 노래입니다.
https://youtu.be/7E1WDmOMDLs
백하등님의 댓글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밖에 가로 등불은 내 맘을 알고 았을까....
괜실히 슬퍼지는 이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내 맘을 달래 주네요......
제목도 잘 몰럈고 이 부분만 잘 기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