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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 "종전 선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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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지지율이 67.8%에 달하고 있습니다.

(매우 필요하다:41.7%, 어느정도 필요하다:26.1%, 필요하지 않다:29.4%)


또한 주요 주변국중 

러시아(지지), 미국(지지)은 찬성, 

중국(굳이 반대를 표하지 않음)은 애매한 태도를 견지, 

일본은 얼마전 한미일 공동 기자회견에 불참하는 등, 적극 반대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종전선언"이란 무엇이며

"종전"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1) 종전선언으로 남북간 적대적 대결국면을 끝낸다는 정치적인 선언을 국내외로 공표한 뒤,

2) 남북미(또는 중국 포함)가 평화협상을 시작해 비핵화와 제재 완화, 경제 개방과 남북교류협력 방안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3) 이후 국가간의 협상내용 이행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신뢰가 쌓이면,

4) 최종적으로 국가간 '평화 협정' 체결, 즉 '종전'을 합의함으로써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한다.


순서를 정리하자면 "종전선언-> 비핵화-> 종전"의 순서로서, 

종전선언 그 자체가 비핵화 협상으로 북한을 이끌어내기 위한 외교적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즉, 종전선언을 하더라도 이후 벌어질 평화협상 과정에서 

    - 북한의 비핵화 불성실 이행, 

    - 미국의 제재완화 불성실 이행, 

    - 남한의 대북지원 불성실 이행, 

    - 중국, 일본 등 한반도 주변국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평화체제 수립 훼방 등 

    

종전협정에 이르기까지는 다양한 걸림돌이 있으므로 

종국적으로 평화협정(종전협정) 체결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하는 측의 일부는 "종전선언"을 "비핵화와 무관한 종전"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종전선언"은 "종전"을 담보하지 않으며,

북한을 포함한 관계국을 테이블로 끌어나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될 것입니다.


-----


남북미의 입장 : 

   - 북한은 미군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난다.

   - 남한은 북한의 도발로부터 자유로와진다.

   - 미국은 북한의 핵위협을 제거함으로써 안보이익을 얻는다.

   

중국의 입장 :

   - 북한이 '미치광이 전술'을 써서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을 때마다 

     억지로 두둔하며 함께 비난받았던 부담을 덜 수 있다.

     (세계 지도 국가를 목표하는 중국 입장에서는 큰 부담임)

   - 동북아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은 부담이다.

   

러시아의 입장 :

   -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조성으로부터 안보이익을 얻는다. 

   - 남한과의 육로연결 가능성이 열리면서 에너지수출 등 경제적 활로를 찾을 수 있다.

   - 중국와 마찬가지로 동북아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것은 부담이다.

   

일본의 입장 :

   - 북한의 안보 위협을 명분삼은 군비 증강을 할 수 없게 된다.


지리/경제적 관점 :

   - 경남의 한도시는 "극동<->유럽" 연결 철도의 출발역 및 종착역이 되어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되고, 

     한국은 아시아 물류의 시발점이 될 수있다.(값싼 철도 운송!)

   - 베링 해협의 해저 터널 계획(feat.러시아)이 실현된다면 "극동<->북미" 철도 연결도 가능하다.

     (위의 도시는 이 철도의 시발/종착역이 되기도 함)

   - 이는 한국의 경제 성장률에도 상당히 기여한다.(반영구적!) 

   

   - 위 관점에서 일본은 한일 해저 터널을 주장하기도 한다.

    (랜드마크/물류 거점을를 빼앗아가기 위함이며, 한국은 절대 수용해서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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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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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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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생각하는 종전선언의 가장 큰 돌림돌은 북한 정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북한은 아시다시피 봉건주의 왕조국가입니다.
사회주의 국가도 아닌

일왕체제의 봉건주의 국가는 국민보다 왕이 우선입니다.

아마 종전선언은 김정은이 원하지 안을겁니다.
왜냐면 김정은이 깨어있는 군주가 아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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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종전선언 얘기가 나오는 분위기를 봐서 이미 김정은 하고는 어느 정도의 합의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암묵적 합의나 신호도 없이 무턱대고 한쪽에서만 잔치를 벌리고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문에서 나왔듯이 종전선언의 가장 큰 걸림돌은 일본과 한국내 토착왜구들이죠. 토착왜구들의 수장은 자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받는 것도 주지 말라고 말리는 부류잖아요. 이들의 반대명분은 핵 어쩌고 하지만 어차피 그게 아니라고 해도 이들은 또 다른 문제를 걸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것 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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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여기서 노벨평화상 토착왜구는 다이그래스하구요.

프린스님이 단계적으로 제시했던 그 과정을 과면 김정은 정권이 바라겠냐 이거죠.

그맇게 문재인 정권이 애걸복걸 했건만 북한이 왜 거절했을까요?

체제붕괴입니다.
북한정권이 가장 무서워하는게 체제붕괴입니다.

봉건주의 왕조국가를 이야기 했던 이유가 그 이유이죠.

지금 북한은 모든 정책의 이유가 정권 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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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전 선언 직전까지 갔었고요.
"일본이 반대해 북한이 받아들일 수 없는 전제 조건을 달아 파토냈다"고 볼턴 회고록에 나옵니다.
그 와중에 국힘당 의원들은 종전 선언 반대코저 방미 했었죠.
종전선언 반대하는 유일한 국가는 일본이고, 이에 따르는 정당이 국민의 X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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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미동맹보다 미일동맹을 더 중요시하는 미국 입장을 볼 때 우리로서는 뼈아픈거지요.

현재 김정은이 이번에 추진하는 종전선언에 명확한 입장을 밝혔나요?
반응을 보였다는 기사는 본 것 같은데 미국입장도 어정쩡하고

종전선언이 마중물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그 이후 과정에서
북한이 중국처럼 개방개혁은 힘들겁니다.

만약 북한이 등소평식 개방개혁을 추진한다면 역사의 길이남을 군주가 되겠죠.

북한주민들도 이밥에 고깃국을 먹을 수 있을테고
우리나라입장에서는 통일비용도 훨씬 줄어들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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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종전선언에 대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미국과 일본입니다.
볼턴 회고록을 보시면 팩트가 잘 나와있습니다.
종전을 가장 원하는 - 더 나아가서 평화협정체결을 - 가장 원하는 국가는 한국과 북한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종전을 원하는 세력과 원치 않는 세력이 이곳 사정에 따라 교차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반미적인 관점이 아니고, 정확한 이곳 사정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종전으로 인해서 얻어지는 이익과 손해가 공존합니다.

일본의 경우 영향력이 많지는 않지만, 원글에 프린스님의 의견뿐만아니라 자신들의 원죄때문에 강력한 통일 한국의 출현자체를 두려워합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종전 혹은 평화협정으로 가는 경우 이익은 전무하고 손해만 많습니다.
이것이 이들이 종전을 반대하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날나리님이 의견중에서 북한이 가장 원하는것은 체재유지라는 부분은 맞는데, 그렇게 때문에 북측도 종전 더 나아가서 평화협정을 원하는것입니다.
지금 북한의 상황은 국력경쟁에서 남한에 완전히 밀리기 때문에 핵을 포기 하기 힘든것입니다.
자국의 속내와는 상관없이 이번 종전선언 움직임에대해서 대놓고 반대하는 유일한 국가가 일본입니다.
아시다시피 물밑 접촉에서 한, 북, 미는 거의 의견 조율이 되었는데, 일본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북한이 반대한다고 생각하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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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ji님의 댓글

no_profile yo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깨어 있는 지는 여부는 섯 불리 판단할 문제는 아닌 듯.
김정은이 스위스에서 학교를 다녔다죠?

오래 전에 마이너 진보 계열의 당이 종전선언을 주장했었다죠?
그들이 얘기할 때는 빨갱이 주장이고,
문통이 주장하면 신의한 수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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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위스에서도 서구의 민주사회주의국가를 배운게 아니라 세자로서의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정권 잡자마자 한 일이 정적들 제거였죠.

어디서 많이 보았던 그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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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생합니다.
전두환의 3김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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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조에 어울리게 태조나 세조에 가깝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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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조...동의합니다.
전두환 왕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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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나리)
전두환 왕조에 동의하지 않으시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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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부독재와 왕조를 착각하신 듯

왕조(王朝)는 같은 왕가에 속하는 군주의 가족 또는 이들이 지배하는 국가를 말한다.

프린스님 답지 않게 왜이러세요?
물론 비유법으로는 가능하겠지만
가족끼리 세습되는 북한과
군부독재는 구분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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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정은: 현재 공화국을 이끌고 있다고 착각중
전두환: 과거 공화국을 이끌었다고 착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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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어쩌라고요
좀 적당 갖다붙이세여.
또 재미없어질라 그러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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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두환 왕조"는 80년대에 "뚜뚜전"과 함께 흔한 말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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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라리 박정희를 갖다 붙였어야죠.
유신으로 종신대통령 기반다져놓고 자식 육사에 보내 후계자 수업 시키려고 했는데 박지만이 양심이 있었던지 권력에 욕심이 없었죠.

유신이 성공했다면 정말 그리 되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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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박, 전 삼인방은 모두 결이 같습니다.
종신 대통령을 꿈꿨다는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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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킹당했나?
프린스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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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이너 당이 어느당인가요?
검색해도 안나와서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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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정은이 문대통령의 로드맵에서 벗어나긴 어렵다고 봅니다.
미국이 호락호락치 않다는 것을 이미 한차례 경험했죠(feat. 트럼프)

개혁개방을 주도한 지도자(feat.덩샤오핑)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은 김정은의 몸이 달아있는 듯한 제스처는 이미 몇차례 있었고, 마치 한미의 진정성을 시험하는 듯한 약한 도발도 시도했습니다. 이 도발에 대해 한미 양국 정부는 비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듯한 대응을 보였죠. 저는 3국간 뭔가 유형 무형의 교감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종전 선언의 적기는 내년 베이징 올림픽 또는 그 직후가 적절해 보입니다.

-----

종전 선언을 비관적으로 보시는 분들께서는
이 사안에 찬성하시나요? 혹은 반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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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 국민들 치고 종전 선언 및 평화통일을 원치 않는 국민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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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론 조사 결과 29.4%에 이르는 반대가 있는데
막상 주변 사람에게 물으면 열에 한명도 반대하지 않아서 적잖이 혼란스럽습니다.
-----
샤이 "종전선언반대" 현상인가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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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30%는 문재인 대통령이 하는 건 그게 뭐든 간에 싫다는 부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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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종전선언 지지율이 67.8% 밖에 안된다는 것이 못내 아쉽고 불만입니다.
제 생각에는 진정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위하는 국민이라면
올 100%이거나 99% 이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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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형제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결이형제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전선언 지지합니다!
이전에 트럼프 때 안 된 기억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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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테스님의 댓글

no_profile 바리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로세스를 설명해주신 점 잘 봤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걱정스러운 건 종전선언 추진을 선거와 연결시키려는 움직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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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결시키려 노력하지 않아도
선거와의 연관성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겠죠.

가장 적절하게 생각되는 올림픽 시기를 일부러 피해갈 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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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나리님은 종전선언 반대, 평화통일 반대이신가요?
지금까지 휴전 이후 진도가 나가지 않은 것은 서로가
남북이 체제 유지, 집권 유지에 바빠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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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전선언을 반대할 이유가 없죠.
단지 제가 우려하는 것은 지금껏 북한의 태도를 봤을 때는 종전선언 이후 단계가 잘 진행되기 힘들것에 대한 우려표시죠.

잘 아시겠지만 북한이 개방되면 체제유지가 쉽지않을겁니다.
김정은이 정말 위대한 치적을 쌓아 북한을 부유한 국가로 만들면 모를까 지금은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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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ji님의 댓글

no_profile yo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질문의 답, '민중당 종전선언' 으로 검색해 보십시오.

덧 붙여,
문통이 주장하는 종전선언으로 북한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뭐가 있죠?  경제제제를 완화해 주거나, 최소한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이라도 재개할 힘, 의지나마 있나요?

기대할 게 없다고 보는 게 아닐까요?
그러니 문통의 폼 내는 잔치에 손 뼉을 마주쳐 줄 생각이 안드나 보죠.

해산까지 당한 마이너의 주장은 어차피 힘이 없으니 순수한 진정성 정도 인정해 줄 수 있겠으나, 집권여당의 대통이 주장하는 마당에 상대가 수긍할 정도의 대안 없는 제안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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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중당도 종전선언을 주장했군요.
그런 민중당을 홍준표가 빨갱이라 욕했고요.
홍준표가 잘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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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ji님의 댓글

no_profile yoj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중당(해산 전, 통합진보당,현재 진보당)을 해산으로 내 몬 건,
박근혜와 조중동 만이 아니라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 (당시 당명이?),
진보언론이라는 한겨레, 경향까지 가세한 합작이었습니다.

통진당이 해산당해 마땅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별 관계없는 얘기일 거고,

그렇지 않은 분이시라면 믿기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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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겨레, 경향이야 벌~써부터 "돈없는 조중동" 이지요.
민주당은 이념 스펙트럼이 넓어, 통진당 싫어하는 의원들이 협조했을 수도 있겠죠.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김한길 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믿기지 않기는 커녕 놀랍지도 않습니다.

혹,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앞장섰다고 주장하시려면 링크라도 걸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님 말나온김에...오늘 "1분20초 멀뚱멀뚱"은 살짝 재미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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