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맑고 감미로운 음색과 멜로디.... 날라리님 덕분에 다시 찾아서 듣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

라떼는 말이야 이랬죠 ~
공중전화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다
혹시라도 앞사람이 통화하다 남은 돈 그대로 두면 뒷사람이 남은 돈을 사용할 수있었는데 그냥 끊어버리면 그 돈 전화국 돈이 되버렸죠. 우쒸~  그냥 나두지 매너도 없이 마랴 ㅜㅜ

전화카드가 나오면서 기술의 발전에 감탄하고
삐삐는 딴세상이였죠 ㅋ

전화카드로 시골에 전화할 때 난 한마디  더하고 싶은데 전화비 올라간다고 빨리 끊어라던 엄마의 음성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꽃다지의 노래를 들으면 그냥 아련해집니다~

그땐 그랬었죠. 유명 가수아니어도 노래 잘하는 사람이 참 많네요. 여튼 고고탁 홈피 개편이 초레이킹 못지않은 모험이지 않을까 싶은데, 장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이 많아서 염려가 됩니다.

무엇보다 pc형과 모바일 반응형태의 차이가 커보이고 이전같은 논쟁이 불 붙기는 어려운 형태인데, 이용 불편으로 얻어진 장점이라면 회원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적응하려할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특히 동영상 이용에는 강점이 있으나 다른 게시판 접근이 많이 불편하고 스마트폰 이용은 더 어려워진 듯하니... 제가 제시한 의견, 요청들이야 다른 회원 거의다 공감할 만한 것들 아닐까 싶은데요. 얼마나 수용되고 개선될지 모르겠네요.

잔잔한 멜로디가 휴일 밤에 아름답게 울려 퍼지네요 ~~~

맞습니다. 깨끗한 음색과 평안한 리듬이 참 좋더군요.ㅎㅎ~
방송엔 자주 등장하지 않는 그룹인데도 인디 쪽에선 꽤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듯해요.

여기서 이분들을 만날 줄이야...
15~6년 전에 치열하게 투쟁 할 때 늘 투쟁가 불러주며 공연하시던 분들이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실 그런 현장엔 가보질 않아서 꽃다지도 몇 년 전에 방송에서 꼭 한번 봤고 근래에야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