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흑백사진 몇 장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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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도권에 폭설이 내리는 모양입니다. 폭설에 덮힌 자연 풍광이야 컬러보다는 흑백에 가깝지요.
탁구 관련해서는 콩이야, 팥이야 논쟁은 있어도 탁구카페이니 그럴 법한 일이고 그러다 친분도 생기니 좋은 점도 있지만, 이건 좀....
저를 비롯 이쪽 저쪽 멤버들도 자칫 기름만 끼얹는 형국이 될 것이라 지켜만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지금 눈 내리니...." 잠시 센티해지면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도 좋을 성 싶네요.
눈 내리는 주말인데, 괜한 것으로 좋은 주말 망치지 마시고 다들 가족 챙기면서 즐건 주말 되시기를~!!! ^^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오랜만에 뵙습니다. 흑백으로 바꿔보니 그런대로 다른 맛도 나네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는데요, 동양화의 멋~ 참 좋지요.^^
아쉬운 건 박스에 맞추다보니 화질이나 크기를 1/12로 줄여 올려야 한다는 게 좀 아쉽습니다.ㅠ~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통 사진 고수들이 흑백사진을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세상을 어두운 검정과 밝은 흰 걸로만 표현하는, 아주 어렵지만 깊은 맛이 있는 표현방식이라고 하네요^^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컬러가 동,식물의 치장된 옷이라면 흑백은 치장된 것을 다 걷어내버린 적나라한 모습 그대로라서 그럴 겁니다.ㅎㅎ~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흑백사진 아니였죠?
흑백사진과 질감이 달라서요.
필카시절 흑백사진은 현상하는 사람의 능력에 달려있다고 얼핏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이야 흑백이든 컬러든 컴퓨터로 보정 가능하니까~
쉰들러리스트를 만든 스필버그가 정말 천재인게 흑백 화면으로 영화를 만들고 몇군데 컬러를 넣었죠.
예전에 아는 여자 후배가 어떤 작가의 전화를 들고 있는 흑백 누드사진을 보내줬는데 정말 멋있더군요.
그 모습이 너무도 당당하고 선정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흑백이 주는 묘미인가요? ㅋ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전 페이지에 올린 몇 개는 흑백과 좀 다릅니다. 사실 이것도 예전 필카 시절의 완전한 흑백은 아닙니다.
담에 작품도 좀 확보되고 여건도 되면 시화전이나 갤러리에 사진 전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좀더 맘에 드는 작품들이 나와야하는데요. 아시다시피 사진이란 게 있는 걸 담는 거라, 제 생각대로 되는 건 아니데요.
막상 산에 가도 밍숭밍숭한 풍경만 이어지고 극적인 상황, 풍경을 만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