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올해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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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패"
올해는 100패를 달성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이게 쉬운것이 아닌것이, 제가 탁구장에 갈 시간이 많아야 한달에 4번.
적으면 한번도 가기 힘듭니다.
당연히 오미크론 같은 코비드 때문에 마나님의
"가지마!!!!"
명령 때문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에 더 큰 문제가 있다는걸 압니다.
바로,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는것.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시는지...
아무도 저와 치려고 하지 않죠.
어색함을 무릅쓰고 먼저 말을 걸어야 합니다.
시합이라도 하자하면, 내 실력에 어떻게...
이런 생각 말아야 하고요.
지면 안돼는데... 생각으로 몸이 긴장해도 안돼죠.
지는것을 창피해 하여서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작년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누가 같이 치자 하면 얼씨구나~~~ 하면서 기뻐하며 달려드는 한해가 되기를...
"100패.... 100번을 진다."
쉽지 않은 목표이지만 올해는 이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 물론 단식 경기를 말합니다.
(그런데 한번 같을때 10번은 져야할텐데... 이게 가능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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