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서울 사람들이 불편해하면 지방 사람들도 불편하단다...헐~

타인의 감정에는 일체의 배려가 없어서인가?...쩝~

철도노조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윤 후보가 공공재인 열차를 자가용쯤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이토록 자연스럽게 다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구두를 신은 채 앞좌석에 떡하니 다리를 올리고 있는 윤 후보의 구둣발은 몸에 밴 특권의식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일 열차에 오르는 철도노동자조차 구두를 신은 채로 앞좌석에 다리를 올리는 진상 승객은 본 적이 없다”라며 “합성으로 의심될 만큼 믿기지 않는 비상식적인 행동”이라고 반발했다.

끝으로 노조는 “윤 후보가 구둣발을 올린 좌석은 다른 누군가 앉을 좌석이고, 철도노동자에겐 매일같이 제 몸처럼 관리하는 삶의 터전”이라며 “이번 윤 후보의 구둣발 민폐 사진은 코레일의 열차 에티켓 ‘나쁜 예시’ 사진으로 활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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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64546

윤후보 이분도 참 , 돌아가는 상황이 본인한테 엄청 유리한데도 행동은 왜 저리 동떨어져서 사는지.. 줘도 못먹네요....바보.......

네, 바보 ^^

돼지 족발이 아니라
멧대지 구둣발...

그 동안 실수만 안했어도 "대.통.령"은 따논 당상인데..^^

당선 여부와 상관없이
애초에 그 분은 대한민국을 담을 그릇이 아니고,
게다가 노력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많이 노력했죠.
알고 가진 것이 적은 사람이 게다가 초보가 그동안 노력해서
이 정도쯤 국정 운영에 대한 자기 소신을 밝힌 것을 보면
나름 기본 자질은 충분하신 분입니다.
그 동안 마초처럼 살아왔기에 아직 덜 세련된 것 처럼 보이지만(정.치 사회적으로)
어떤 분들한테는 또 그런 점이 매력일 수도 있지요.

제 눈에 비친 그 분은
사회 곳곳에서 암약(暗中飛躍)하는
"시험만 잘 치르는 바보 지식인 들" 중 한 분입니다.

그 바보들은 "대부분의 현명한 지식인들" 틈에 섞여
사회를 이끌어가는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그 바보들 가운데
의사를 만나면 몸이 고생하고
교수를 만나면 학비만 날리고
판사를 만나면 억울한 누명을 씁니다.

대.통.령을 만나면 종합 선물 세트로........
으흐흑 생각만 해도...쩝~

사람의 심리란 내 자식은 똥을 싸도 이뻐 보이는데 남 자식은 침만 뱉어도 불결해 보이는 것이거든요. 윤후보 저런 행동은 통념적으로 어처구니 없기는 하지만 그냥 내 사람으로 생각하고 순진한 옆집 바보 아저씨로 생각하면 저런 행동도 그리 밉지 않을 소지도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시ㅂ 저 놈은 기본이 안되어 있어 ㅅㅂ 에라이~

나이 들수록 사회 규칙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준수해야하는지를 뼈저리게 느끼는데,
이번 건을 보면 이 분은 별로 괘의치 않고 편하게 사신 것 같아요.
해왔던 일을 보면 법을 강제하고 집행하시는 분인데요.

저 인간은 대통이 되더라도 5년간 국민이 바짝 속썩이게 만들긴 할건데 그래도 줘패가면서라도 이러저리 몇년이라도 떼울 수는 있습니다. 근데 다른 후보는 대통이 되면 국민이 납짝 엎드리게 만들 것 같습니다. 머리가 좋아서 본인이 원하는 상황을 만드는 수단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이죠. 그게 좋은 방향으로 가면 다행인 거고 조금 비뚤어지면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로 이어 질 것이니 복불복이죠... 하늘이시어, 지금 대한민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휴~

비슷한 상황에 양말로 발만 올렸어도 다른 당 후보였으면 이미 가루가 되도록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을 겁니다.

이미 그런 일이 있었죠, 다른 후보는 지하철 임신부석에 잠깐 앉았다가 엄청 까였죠. 그만큼 진-보쪽은 도덕성이나 도의를 경쟁력으로 내세우는 쪽이었는데 그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 타격이 다른 당 보다 클 수 밖에 없는거죠. 그래서 이번 법카 사건도 자꾸 회자되고 있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