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들이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해서 저 정당 지지선언을 많이 하더군요.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도 이준석 대표 응원하는거 보고 나중에 정계 진출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 시초가 이에리사입니다.
한 마디로 머리가 나빠서 그래요.
그래서 최동원이 유명한거고, 위대한 선수입니다.
사실 기록으로만 따지면 선동열이 위에 있죠.
그래도 그 기라성 같은 해태 타이거즈의 모든 김씨 선수들이 영남의 라이벌팀 최동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머리가 안 돌아가거나, 가슴이 없는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자신들에게 좋은 대우를 해 주었던 독.재정.권에 대해서 호의적인 이유가 바로 자신들의 밥그릇과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유승민 선수도 그 한 부류에 불과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브라질의 소크라테스 선수와 이태리에서 프로활동을 했던 자네티 선수와는 달라도 한참 다른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