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목마름으로 ㅠㅠ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
Vegas님의 댓글의 댓글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영은 있어도 없어도 상관 않겠는데 한쪽으로 무조건 치우쳐진 인간형들이 참 피곤하더군요.
노래는 처음 듣는데 참 좋으네요 미국에 온 이후에 나온 노래들은 모르는게 당연하겠죠 ㅎㅎ
녹음이 잘되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동영상도 많은데 그시절 분위기를 찾느라 이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당시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 중 하나였죠.
이노래 부르면 다들 울면서 불렀습니다.
대다수 386은 멋진 사람들 이였습니다.
제가 가슴 아픈게 그시절 386이 20년 지난 후에 똥팔육이 되어버렸다는 겁니다.
단 5년만에 수구 꼴통이 되버린거죠ㅠㅠ
제가 미국에 갈 기회가 있다면 그 시절 분위기로 제 목소리로 들려줄겁니다 ~ ^^;;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분의 시는 1980년도를 이끌었죠.
백기완과 함께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ㅠㅠ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지하 하면 같이 연상되는 인물에 러시아 솔제니친이있죠.
제 가슴에 가장 와닫는 시인은 푸쉬킨입니다.
그의 시가 한국민의 한의 정서에 많은 공감을 일으킵니다.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이 따뜻한 의인은 가고, 악인들은 정.권을 잡았군요.
앞으로 참 고단하고 짜증나는 5년이 될거 같습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 때부터 푸시킨을 좋아했습니다.
늘 가슴속에 품고있죠.
전 윤석열 정.권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아니다 싶으면 바로 등 돌릴겁니다
문정.권의 가장 큰 실패 중 하나가 지지자들이 잘못을 잘못이라 말을 못한거었죠.
윤정.권이 성공할려면 가감없는 비판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제가 눈물 흘리며 들었던 연주입니다.
호르비츠의 고별 연주회
몇십년을 유리하다가 고국에 돌아와서
나이들어 은퇴하는 고별연주회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cnSvUjwvZZs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지하 시인하면 두가지가 생각납니다.
오적이라는 시를 처음 접했을 때 그 전율.
박경리 소설가의 사위라는 점이죠.
서울대 3대 천재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건 별로 실감이 안났었고요.
칼립소님 말처럼 내가 아는 분들이 하나둘씩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내 차례도 곧 오겠구나 싶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 이제 딱 두가지만 해결하면 되는데,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벽님의 글이었나요?
죽음은 문 하나만 열면 죽음이 옆방에 있다고
저도 죽음 문턱까지 갔다 온적이 있어서 그런지 실감나는 말입니다.
최근 좋아하는 형님이 한창 나이에 암으로 돌아가셨고
또 친한 한 친구가 항암치료 들어갔다더군요.
저도 버켓리스트도 있고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요즘은 까르페 디엠입니다.
단 날 챙기는 만큼 남도 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