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선과 달리, 아침에 가보니 이곳이 투표소 맞나 싶을 정도로 한가하더군요.
바깥에 줄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투표소 실내에도 대기줄이 없더라는..^^

안양 어디에서 운동하시나요?
쉬는 날 여건되면, 정다운 님과도 즐탁 해보고 싶어집니다.
근 15년 은 되었으려나요?^^

광주는 투표율이 전국 꼴찌입니다. 저는 장 빼놓고는 전부 안민 주당 찍었습니다. 이쪽도 견제와 균형이 필요합니다.

특이하게  투표하셨네요.^^
고인이  된 부친과 병상의  모친도 호남 분이신데, 특히 아버지가 DJ 광팬 이셨어요.
깍쟁이  서울촌놈인 저로서는  영.호남 지역 따져서 추종하는 분들은 극혐 합니다. 부친 때문에 반발하긴 했어도 DJ는 제가 진 보진영에서 유일하게  존경하는 대통령입니다.
잘한다  싶으면, 한쪽 몰아줘도 좋다고  보는데, 대중에게  판단할 정보가  너무  없어요.
민주주의  투표제의 어두운 그늘  같아요.

제 성향입니다.
견제와 균형이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치에는 애써 무관한척 하지만 항시 주시는 하고 있죠.
호남은 민.주당이 적폐 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초의원부터 단체장까지 민.주당으로만 이루어진 지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장만 빼놓고는 안민.주당을 찍었습니다.

지난번 지방선거때하고 완전히 반대 현상이 일어났네요!
참으로 민심이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