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산유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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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희소식,
한국도 산유국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매일경제 2022.6.7.화)에 놀라운 기사가 실려있다. 석유를 원료로 플라스틱을 만들었으니, 반대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석유의 재생산도 가능할거라는 이론이 현실화되었다. 이 기술이 한국 회사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것이 놀랍다.
우리나라 환경 회사 이름은 “도시유전 City Oil Field. INC”이다. 폐플라스틱에 위아래로 곡선을 그리며 반복되는 파동에너지를 때려 분자구조를 조각낸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증기가 기체화하면 이것을 모아서 액체화하여 석유를 재생하는 “RGO, Regenerated Green Oil” 기술이다.
최종 원유가 만들어지는 데는 단 10시간이면 된다.
이 기술은 현실화되었고 영국 SNT사가 5000톤급 공장을 건립한다고 지난달 런던 증권거래소에 공시되었다. 영국은 이 기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석유로 영국 내 소비되는 원유의 10%를 대체할 계획을 세웠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러시아의 원유수입이 중단되면서 원유 수급이 누구보다 시급한 것이 영국이기 때문이다.
신문기사를 분석해보면 기술개발단계라던지, 미래의 기술의 비젼이라던지 하는 단계를 벗어나 실제로 현실화되는 것 같다. 런던기술거래소에 공시까지 되었으니 신빙성이 매우 강하다. 중국, 인도네시아, 호주, 베트남 등은 올해안에 도시유전 설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되었다.
난 몇 년전에 지인이 광주내 공업단지에 도시광산을 세웠다고 자랑하던 기억이 난다. 자동차나 전기기구에서 사용되는 폐밧데리 속의 금이나 각종 광물을 분리하여 재사용하는 공장이었다. 난 그곳을 방문해보았고 실재로 도시광산이 가동되는 것을 보았다.
그처럼 도시유전이 한국 기술로 개발되어 실용화 단계라니 놀라울뿐이다.
K-드라마, 영화, 푸드, 팝, 스포츠 등에 이제 K-tech도 K 브랜드에 편승하는 것인가?
인구 5천만이 비좁은 땅에 살고 있다.
천연자원도 무엇도 없다.
오직 지혜와 지식밖에 없다.
그런 한국 사람들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한국도 산유국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신문(매일경제 2022.6.7.화)에 놀라운 기사가 실려있다. 석유를 원료로 플라스틱을 만들었으니, 반대로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석유의 재생산도 가능할거라는 이론이 현실화되었다. 이 기술이 한국 회사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것이 놀랍다.
우리나라 환경 회사 이름은 “도시유전 City Oil Field. INC”이다. 폐플라스틱에 위아래로 곡선을 그리며 반복되는 파동에너지를 때려 분자구조를 조각낸다. 이 과정에서 나오는 증기가 기체화하면 이것을 모아서 액체화하여 석유를 재생하는 “RGO, Regenerated Green Oil” 기술이다.
최종 원유가 만들어지는 데는 단 10시간이면 된다.
이 기술은 현실화되었고 영국 SNT사가 5000톤급 공장을 건립한다고 지난달 런던 증권거래소에 공시되었다. 영국은 이 기술을 통해 만들어지는 석유로 영국 내 소비되는 원유의 10%를 대체할 계획을 세웠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러시아의 원유수입이 중단되면서 원유 수급이 누구보다 시급한 것이 영국이기 때문이다.
신문기사를 분석해보면 기술개발단계라던지, 미래의 기술의 비젼이라던지 하는 단계를 벗어나 실제로 현실화되는 것 같다. 런던기술거래소에 공시까지 되었으니 신빙성이 매우 강하다. 중국, 인도네시아, 호주, 베트남 등은 올해안에 도시유전 설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되었다.
난 몇 년전에 지인이 광주내 공업단지에 도시광산을 세웠다고 자랑하던 기억이 난다. 자동차나 전기기구에서 사용되는 폐밧데리 속의 금이나 각종 광물을 분리하여 재사용하는 공장이었다. 난 그곳을 방문해보았고 실재로 도시광산이 가동되는 것을 보았다.
그처럼 도시유전이 한국 기술로 개발되어 실용화 단계라니 놀라울뿐이다.
K-드라마, 영화, 푸드, 팝, 스포츠 등에 이제 K-tech도 K 브랜드에 편승하는 것인가?
인구 5천만이 비좁은 땅에 살고 있다.
천연자원도 무엇도 없다.
오직 지혜와 지식밖에 없다.
그런 한국 사람들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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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이 아닌 파장으로 폐플라스틱을 처리하므로
유해 물질이나 냄새, 연기를 거의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3192880Y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산성(이 경우에는 변환율이라고 해얄듯) 즉 채산성이 확보되면, 관련장비와 인력 만으로 산유국 효과를 내겠네요.
현실적 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으아님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무래도 땅에서 마구 퍼내는 산유국들 보다는 채산성 원가 경쟁에서는 한참 밀리겠지만 석유는 국제 정세 정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 약탈속에서 그나마 살아 남으려면 미래를 위한 재생산 투자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