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eoio님께서는 갈등 상황을 안 좋게보시는거 같습니다.
온라인 상이건, 오프라인상이건 국론통일이라든가 토론이 없는 상황자체가 더 안 좋은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그냥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북한을 생각해보십시요.
온라인상이나 오프라인상에서 적어도 표면적으로 갈등이라는것이 존재는 합니까?
만약 leaveoio님께서 생각하듯이 아무러 갈등이 없는, 적어도 갈등이 존재하더라도 그걸 바로 잡으려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인 토론이 없다면 그게 좋은 사회일까요?
사회에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게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여러 개체가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요구를 하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관행이라는 것으로 그걸 막는게 잘 못 된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이나 그 배우자가 의혹이 있으면 제기하고 점증하는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사회의 큰어른도 아니고, 웃사람도 아닙니다.
자신의 의견을 떳떳하게 드러내지 못 하는 그런 사회가 잘 못 된 사회입니다.

민주주의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