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전야입니다.
서로가 간을 보면서 힘을 비축하고 있는 듯
나라의 명운이 걸린 문제라 너무 살 떨리네요

방향은 잘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수구 기득권이 워낙 탄탄해서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할지~

기득권의 가장 큰 장점은 이념과 경제가 공동체로 묶혀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지.지율 낮은게 오히려 다행입니다.
높은 지.지율은 오만에 빠지게 했죠~
그래서 잘못된 정책이 그대로 용인되어버리고ㅜㅠ

윤통이 정무감각이 없고 정.치.적이지 못하는게
동전의 양면 같습니다만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고

지난 정.권에서 워낙 불법을 많이 저질러나서
수습하자니 정.치보복이고 그냥 넘어가자니 두고는 볼 수 없고

방법은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삼의 대포를 따르면 됩니다
김영삼이 비록 imf로 가장 인기없는 대통령이 되었지만
역사의 줄기를 바꾼 대통령인 것은 분명합니다.

김영삼처럼 여야할 것 없이 잘못한 사람을 단죄해야합니다.
읍참마속도 필요하고요.

그리고난 다음 김대중처럼 화해와 통합으로 가야죠.
화해와 통합 후 새로운 미래의 기반을 다졌죠~

윤통이 두 전직 대통령의 교훈을 배웠으면 합니다.

이제 가장 어려운 상대인 민노총과 대결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풀어갈지 걱정입니다.

물론 타협이 가장 좋겠지만 민노총은 타협을 안할겁니다.
민노총은 노조가 아닙니다~

윤통은 굉장히 정.치적인 사람입니다.
기회주의자이며 영리한 사람입니다.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군림하는 스타일이죠.

한국경제가 대통이 좌우지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고, 사실 그 부분에서 무식하니(사실 너무나 당연한 것 입니다.
평생을 검사로 살아오신 분이 어떻게 경제까지 유식하면 그게 이상한거죠)
경제는 관료에게 맡기고 본인은 먼저 권력기관을 장악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검찰 충성맨들을 권력기관 요직에 앉혀서 일단 국정을 장악하고자 하는게
그의 포석입니다.

민.주당이 쥐고 있는 입법권을 견제코자 한장관엘 먼저 앉혀놓고,
검찰 수사가 가능한 자리는 윤사단을 배치하여 먼저 수사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문정.권은 불법을 행했다기 보다는 무능했고 잘못된 정책을 많이 펼쳤다고 봅니다.
행정.권, 입법권, 사법권, 지방권력, 시민권력 모조리 가져놓고
한 정책이 이 모양 이 꼴입니다.

지금은 단죄가 중요한게 아니라 통합하여 이 난국을 헤쳐나가는데 집중하는게 옳은 방향입니다.
국제 경제가 최소 2년 이상은 어려울 것이 예상되고,
수출로 사는 한국 경제는 더 어려울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인사를 적시적소에 앉히고 세이경청하여
올바른 정책과 실행으로 국민의 아픈 마음을 풀어줘야 합니다.

올바른 보.수는 자유와 정의를 추구하지만 분배의 정의를 내세우는 융통성을 보여서
국민들의 아픔을 풀어주는 정책을 추구해야 합니다.
저는 부가세 인하가 이런 정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윤통은 굉장히 정.치적인 사람입니다.
기회주의자이며 영리한 사람입니다.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군림하는 스타일이죠

제가 느낀 부분하고 달라서 여쭤봅니다.
어떠한 근거나 생각 때문에 위와 같은 주장을 하시는지?
전 이해가 잘 안가는데~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어떻게 다르게 느끼셨나요?

그냥 대척점에 있는 사람들 중에 예를  들어볼께요

다음 대통령 후보군 중에서

가장 극에 있는 사람이 이재명입니다.
자신의 목적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영리하기까지 하죠~

그다음이  홍.준표입니다.
영리하지만 이재명 까지는 아니죠.

영리한걸 치자면 한동훈이 이재영 머리위에 있습니다.

그런데 영리한 것이 대통령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그 다음이 오세훈과 이낙연 입니다.
두분은 우직하게 자기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능력도 있고 머리도 좋은

위에 열거한 사람 중  이것도 저것도 못되는 사람이 윤석렬입니다.

슈퍼보칼님이 느끼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제가 느끼는 것과 다른 부분을 말씀해주세요~

여기서 말씀드리는  영리함은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큐가 아니라 정.치적 정무적 감각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오해 없어시길~

저는 고고탁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윤00, 이00, 한00 중에 공부 머리가 가장 똑똑한 사람은? 이라고 질문하면 윤00이 가장 아래일 것 같은데 이번에 가장 영리했던 사람은? 이라고 질문한다면 윤00이 맞다고 보거든요. 윤00은 밀당의 고수라고나 할까요? 고집센 여우들만 가득한 정0판에 밀당의 고수인 사내가 나타나서 간발의 차로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은 느낌입니다.

정.치적으로 영리하다면 지금 처럼 국정을 이끌고 있진 않겠죠.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으니
보칼님 말씀대로 영리하게 나라를 잘 이끌길 바랄 뿐입니다~

요 며칠 사이에 프린스님 글에서 비난의 강도가 낮아졌다는 느낌 못 받으셨나요? 그 이유가 뭘까요? 저는 재산세 내려간 것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만, 아무튼 윤00이 머리 잘쓰고 있는 거죠.

뭐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자게에는 거의 오지 않는데 오더라도 도배되는 글은 읽지 않습니다~

검찰총장까지 하신 분이니 정.치력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기회를 잡아서 대통령까지 하신 분이니 당연히 기회주의자이고요.
(나쁜 의미가 아닙니다)
굉장히 영리하신 분입니다.
검찰조직에만 있다가 대통령 후보로 유세하면서 그 짧은 순간을 소화하는 것 보면
(꼭 서울법대, 사시합격 아니더라도) 영리하신 분 맞습니다.
이 말은 좀 심하게 표현한 부분이 있는데요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군림하는 스타일이죠"
제가 몇몇 기사를 통해서 검찰총장 때 부하를 질책하는 기사를 읽었는데
책상에 두 다리를 올려놓고 올라온 보고서를 보면서 담당 고검장급을 질책하는 기사를 읽어보고
상상해보니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제가 이 분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성품을 어떻게 알겠습니까만
신문기사를 통해서 윤통의 과거 행적을 봤을 때 그렇게 느낀 점을 이야기 했습니다.
미래는 어떻게 되갈지 아무도 모르죠.

제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The best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invent it.
입니다.
저는 남의 일보다는 제가 갖고 있는 꿈을 쫒는게 더 현실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윤통이 나라를 위한다면  권성동 같은 사람을 멀리해야합니다~
뭐하는 짓인지 ㅉㅉ

대지약우（大智若愚）라는 단어를 아십니까? 겉으로 보기에도 간잽이 같아 보이는 놈이 실제로 그대로 영리한 경우가 있고, 겉으로 보기에는 멍청해 보이는 놈이 도리어 전자 보다 더 큰 지혜를 품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의 지식과 지혜에 대해서는 절대로 함부로 평가 절하 하는 거 아닙니다. 그걸 함부로 하는 사람이 도리어 위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