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그쳐서 나들이 나왔는데 소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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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회사를 운영하면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움직이고자 그 많은 시간을 보냈겄만 ,
아직도 어리버리하다.
팀빌딩은 끝냈고 시간만 지나면 당초 계획대로 결과를 낼 것 같은데,
고지가 앞인 것 같은데 아직도 뭔가 껄적지근하다.
장마 그치고 오랫만에 직원이랑 같이 나들이 나왔다.
네팔노숙자 탁구장도 다녀오고 한국전자기술원도 다녀오고
눈에는 보이는데 아직 손에 잡히질 않는다.
.
.
인생은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지고
먼길을 가는 나그네와 같다.
그러니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일은 없으니
불만을 가질 이유도 없다.
인내는 무사장구(無事長久)의 근본이고 분노는 적이다.
풀잎 위의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고,
달도 차면 기울기 마련이니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일을 모른다면 몸에 화가 미친다.
자신을 책할지라도 남을 책하지 말라.
부족함이 지나침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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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오늘은 고고탁님께서 주옥같은 명언들을 쏟아 내셨군요!
그 바쁜 일정 중에서도 망중한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prince님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파워가 어마무시한 그 "네팔 노숙자" 말씀인가요?
그 분이 광주 분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