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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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란 용어는 성경에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성경구절을 유추해서 만든 용어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낚아채다인데
영어로는 catch up 또는 rapture입니다.
즉 예수님이 재림할 때 죽었던 사람은 부활하고 살아있는 사람은 죽음을 당하지 않고 바로 하늘로 승천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근거로 소설 영화로도 나왔고 결국 1992년 휴거사건까지 터져버렸죠~
성경을 근거로 일어난 일지만 결코 성경하고는 거리가 멀었던 사건이였습니다~
성경 속에는 예수님의 말씀과 바울의 서신
그리고 요한계시록에 멀게는 구약의 여러 예언들을 근거로 어떻게 휴거가 일어나고 종말이오는지 유추해볼 수 있는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성경속에서 예수님께서 어떻게 이야기했나부터 보겠습니다.
두사람이 누워 있으메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다 (누가복음 17:35)
두사람이 함께 멧돌을 갈고 있으메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움을 당할 것이다.
(누가복음 17:36)
두사람이 밭에 있으메 한사람은 데려가고 한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다 (마태복음 24:40)
세구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눈치빠른 사람은 바로 알아챘겠지만
한곳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과(낮과 밤)
내일 종말이 와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구절들을 이해한다면
1992년 사건이 얼마나 사기인 줄 알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장림 목사가 왜 1992년 휴거가 일어나고
조용기 목사가 1999년 인류의 종말이 오는가를 주장했는지에 대한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댓글목록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태복음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베드로후서 3:10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주위에 얌체같은 선배가 있는데요.
지난 주 토요일 같이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제 상식과 기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이야기하데요.
아들하고 같이 저녁을 먹어도 더치를 한다고 하네요.
아들이 딸이 이쁜데 돈에 대해서는 아주 엄격히 각자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아들 딸이 23, 31세랍니다. 미혼이구요.
자신은 미래를 생각치 않고 오늘 오늘만 열심히 살려고 한다고 하네요.
저녁 7시에 소주를 한잔 하고 있는데 서울에 사는 친구한테서 연락이 오면은
택시타고 서울 간다고 합니다.
불러주면 어디든 간다고 합니다.
이 분은 내일과 희망이라는 단어와 의미를 "오늘만 충실히"로 해석되는데,
그렇다고 그 오늘이 본인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 삶도 아닌 것 같습니다.
휴거는 들어보긴 했어도 저한테는 별 감흥이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고 그게 자연스러운 일인 것은 알겠고요.
언젠가는 저한테도 다가 올 것이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죠.
지금은 인생 별 것 없다.
그냥 열심히 오늘을 살되 가급적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자.
내 자식에게는 좀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자 정도가 제 바램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저 세상을 믿지 않습니다.
아는게 많지 않지만 과학도로서 저 세상이 있다는 증거를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죽으면 끝이니 오늘 내 주어진 시간을 의미있게 살도록 해야죠.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하고 생각이 비슷하네요.
예수님도 말씀하셨죠.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단지 전 사후 세계를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세가 없다면 인생은 너무 허망할 것 같습니다.
내세가 있는지 없는지는 죽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없다하더라도 손해볼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
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모든 생물은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의 일부를 받아 태어나고
물리적 시간의 한계를 가지고 살다가
수명이 되면 해체 수순에 따라
사는 동안 잠시 빌렸던 것 들을 우주에 되돌려줍니다. (물질이나 에너지 형태로)
그 물질(에너지)은 또 다른 후대의 생물 혹은 무생물을 구성할 겁니다.
이 또한... 다른 의미의 영생이 아닐런지요.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오한 철학입니다~
無爲自然이 생각 나기도 하고...
"이 또한 다른 의미의 영생"
멋지네요~
Vegas님의 댓글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하야...... 죽어보면 알 것만 같은 사후세계는,
물리적 한계를 지나 우주 구성 물질의 일부로 변질 되버린 뒤에는,
사후세계가 있다 하여도 아마 사후세계임을 인식하지 못하지 않을까요?
전생에 죽어서 현생의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전생을 아무 것도 모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전설의 동화처럼 사후를 현생의 후속편 쯤으로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재미있기도 하고.... ㅎㅎ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Vegaverse가 탄생하는군요ㅋ
과학이 아무리 발전하고 철학 종교가 인간의 생각을 지배한다고 해도 영원히 풀리지 않는 비밀인 것 같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휴거라는 말을 정말로 오래간만에 듣는군요!
드뎌, 코로나에다 큰 홍수에다 정말로 지구의 종말이 서서히 닥아오는 건가요?!
길동이이님의 댓글
길동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형 인간은 본인의 생체시계와 맞지 않는 생활을 하기 때문에 https://bamhoney.com/ 건마사이트
심리적 불안감이 크고 행복도가 떨어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