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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창세기 부터 인류역사에 대한 예언이 수없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예언이란 것은 늘 그렇듯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라 해석하는 주체에 따라 그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죠.

그래도 성경이 신기하게도 인류 역사의 큰 흐름의 예언은 거의 맞아 떨어졌습니다.

성서비평(비판이 아님) 입장에서는 성경의 예언을 인정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후세에 첨가와 조작을 통해 억지로 끼워 맞췄다는 의견이 현대 과학과 맞물려 지배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 좋았던 학생이 대학가서 신학을 전공하면서 무신론자가 되기도 하구요~

그런데 아무리 후대에서 조작을 했다하더라도
바뀔 수 없는 것은 성경이 쓰여진 연도입니다.

구약성경의 기록은 예수 탄생 이전  약 400년 전에 기록이 끝납니다.
대략 1,100년 기간동안 30여 기자를 통해 쓰여졌습니다.

다니엘서는 우리가 잘알고 있는 바빌론 유수(B.C.6세기경)때 쓰여진 예언서입니다.

바빌론은 이스라엘(유다)의 식민정책을 위해 이스라엘의 지식인들과 어린 청년들을 포로로 잡아 가는데 그 중 한 어린애였던 다니엘이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갔던 요셉 처럼 꿈의 해석이 탁월하여 왕의 총애를 받고 환상과 꿈의 해석을 통해 바빌론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글을 납깁니다.

그것이 다니엘 신상과 네짐승과 70이레 예언입니다.

다니엘 신상과 네 짐승 이야기는 결국 같은 것인데

당시 세계를 지배했던 바빌론이 망하고 페르시아가 나타나는데 그 뒤로 그리스가 나타나고 로마제국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예언입니다.
 
이는 역사적으로는  다 이루어졌는데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70이레인데 이는 메시아가 나타날 것과 죽음 그리고 종말에 대한 예언입니다.

70이레에 대한 예언은 숫자로 나와 있기 때문에
후대사람들이 해석의 차이는 다를 수 있지만 절대 조작을 할 수가 없는 예언 이기도 합니다.

70이레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70이레가 정통신학 견해에서는 이미 역사적으로 다 이루어졌지만 이장림 목사나 조용기 목사처럼 세대주의(따로 설명 함)자들은 아직 그 예언은 미완성이며 이를 인류의 종말과 연결시키기 때문입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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