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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님, 제가 딜레마에 대해서 이해를 못했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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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식을 가진 아버지로서 내 자식들이

우리가 살아왔던 세상보다 더 자유롭고 더 풍요롭게 살기를 바라기에

미국이나 중국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자유와 경제적 풍요가 보장되는 그런 체제를 거리낌 없이 선호할 뿐입니다.


날나리님은 이런 저와 달리

기존에 언론에서 제기했던 미국과 가까워질 시 중국의 규제 등

이런 정부의 외교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하였기에

관점의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국민 개인 입장에서 은밀한 정보를 제대로 알 수도 없고

알아본 들 권한도 없는데 뭐 골치 아프게 그런 것까지 생각하나 싶어요.

이건 너무 OVER 하는 것 아냐? 이런 생각도 들고요.


참고로 지난 한미정상회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IPEF 가입국이 발표 되었는데

아래와 같아요. (미국 포함 14개국)

..................................................................................................................................

미국, 한국, 일본, 호주,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피지,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베트남

.................................................................................................................................

※ 대만이 빠진 게 특기 사항입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4 비추천2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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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형님의 댓글

no_profile 나리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IPEF 체제 가입 시
1.  안보 : 한미동맹 더욱 강화됨.
2. 경제 : 인도 인구가 중국과 비슷해 대체 시장으로 충분
3. 자원 : 호주가 자원 많고 남극 지분도 제일 많음. 기타 동남아 국가도 한 몫 할 것이라 봄
4. 전망 : 향후 인도-태평양 시대라는 데 현재로선 이런 전망은 그냥 그러려니 여김.^^
대만처럼 가입도 못하고 혼자 덜렁 떨어져 있으면 더 불안하지 않음? 개인적으로 이건 한국의 외교적 승리가 아닌가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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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번같은 경우  롯데가 올해로서 중국 사업을 완전히 접었죠.
그외 몇몇 기업들이 탈중국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롯데는 그나마 유통사업이라 피해가 덜하지만 삼성과 LG 현대 같은 제조업은 경우가 달라 철수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중국과 같은 전체주의 국가에서는 당에서 여론을 절대적으로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정.치,경제,지리적으로 얽혀있는 우리나라입장에서는 투자를 더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남아 인도 등으로 눈을 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중국시장의 대체제로서 그 충격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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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나리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공급망 재편과 산업구조조정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이런 분야는 일반인들은 잘 몰라요.^^
중국도 이 사실은 알고 있고 한국이 떠나면 중국이 곤란해지는 사업체들도 있기에 시간을 두고 협의를 하면서  단계적으로 해 나가겠죠.
뉴스에도 나왔지만 이집트 원전 수주, K-9 자주포, KA-50, 특수목적선, 네옴시티 등 수주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특히 네옴시티는 650조나 되는 규모인데 11월에 빈살만이 윤통이랑 만나기로 되어 있는데 제2의 중동붐이 될 거라고 언론에서 설레발 떨더군요.^^
미국에는 현대차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현지공장 건설이 추진되어 미주지역 수출물량을 담당할 예정이고
요번에 윤통이 엘리자베스 여왕 추모식에 가는 것도 좋은 소식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영국과의 협력도 매우 중요해요.
중국 14억 인구인데 빈부격차가 심해서 구매력은 그리 크지는 않아요. 인도가 성장할 때 까지는 산업구조조정과 유럽 시장 등을 통해서
해결해 나가겠죠. 대기업 인력들 매우 우수한 인재들이니까 알아서 잘 하겠죠. 뭐.^^
우리가 중국에게 아쉬운 거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한국 형님, 착하게 살겠습니다 하여 기껏 키워줬더니 사드배치 한다고 내정간섭을 하지 않나 동북공정에 김치/한복까지 자기들 것이라고 우기니
현재는 한국 국민들이 일본보다 더 싫어하는 게 중국입니다. 걱정 마세요. 더 잘 될 겁니다. 우린 한국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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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중간의 무역수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같은데, 보는 시각은 다르네요.
중국 제조업 부피가 워낙 크고 발전하다 보니 우리의 중간재 판매가 어렵고
오히려 역전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이런 현상이 나쁘지 않습니다.
확실하면서도 저렴한 중간재 공급처가 바로 우리 옆에 있으니까요.
게다가 한중일 문화가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유사하기 때문에 비지니스 하기도 좋은 편이죠.
앞으로 한중 무역수지는 마이너스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요. 마치 일본하고 현상이 똑같죠.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중일이 우리보다 경제 규모가 크고 인구가 많으니까요.

우리는 중일이 하지 못한 것, 안하려고 하는 것을 찾아서 중일에서 제공하는 중간재를 이용하여
고부가가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서 수출해야 합니다.
중일이 대상이 될 수도 있고, 그외의 전세계 나라가 될 수도 있겠죠.
정.권이 우가 되든 좌가 되든 상관없습니다.
정.치는 정.치고 민과 기업은 알아서 잘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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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나리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중관계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덩샤오핑 시절부터 이야기해야 하는데 이럴 필요가 있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글로 쓰기에도 엄청난 양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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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옴시티는 우리나라가 많은 혜택을 볼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또  하나 그 지역은 모세가 십계명을 받았다라라고 하는 시내산(현 시내산이 아닌 새롭게 조명 된 라오즈산)이 위치해있는 곳이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올 만한 도시가 어떻게 건설될지 사뭇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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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나리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용이와 의선이가 빈살만하고 절친이라서 잘 될거라고 봐요. 대한민국에 선한 사마리아인들이 많아 하늘이 그냥 내치지는 않겠죠.
여기는 마치 소돔과 고모라 같습니다. 의인들이 다 떠나 버리는.....
보이지 않는 전쟁은 이미 끝났어요. 그러니 걱정 마시고 아이들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세계를 준비하세요. 그게 현명하겠죠.^^
자식의 미래를 걱정하는 아버지 날나리님 같은 분이 대한민국을 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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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나리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철수할 만큼 다 했으니 충격 같은 건 고려 안 해도 될 겁니다.
중국이 신용을 잃어 버린 것은 Give(수입) & Take(수출)가 되어야 하는데 Take만 하겠다고 하니 전부 빡쳐서 철수하는 거죠.
신규 투자는 아예 안 하는 게 속 편하죠. 날나리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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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빡쳐서 철수하는 것은 가장 하수가 취하는 자세고요.
이익이 안될 것 같으니까 철수하는게 비지니스 스탠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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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번에 친일 해야한다고 주장하고나서, 제가 반론을 제기하니까 "친일"이라는 단어만 빼쎴네요.
고영철과는 어떤 관계입니까?
나리형의 논지는 1993년도에 대한민국을 배신하고 일본간첩에 협조했던 고영철의 논리와 100%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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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군다다 박.근.혜가 싸드를 국내에 들여와서 중국의 눈밖에 나서 탄핵당했다고 해괴한 주장을 하는데, 근거 올려주기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중국이 승인하지 않으면 쫒겨나는 자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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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리형님이 적으신 글 내용 :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의 시기가 박통 중간까지 있었는데 사드 배치로 중국은 손절하고 미국을 선택한 바람에 탄핵까지
    당했고 문통의 친중반일 노선에서 윤통은 다시 박통 시대로 원위치 했다고 보면 되는데 원래부터 이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는 논리의 비약이 심하긴 하지만 이런 사소한 것까지 따지는 것은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니 그러려니 하십시요.
그래서 "사람"이겠죠.
박통이나 문통이나 윤통이나 중국이 비지니스 파트너로 중요하다고 생각 안하시는 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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