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관련 가짜 뉴스/선동에 속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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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누가 나에게 탈원전이 세계적 추세라는 댓글을 달아
어이가 없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가짜 뉴스를 누가 퍼트리는지 모르겠지만 속거나 선동 당하지 마세요.
케네디의 명언 중 하나인데 여기서 한 사람이란 한 유권자를 말하며
무지란 무지성의 줄임말로
선동기사에 속아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을 말하니 유념 바랍니다.
부모의 잘못된 선택으로 자식들의 미래를 불행하게 만들어야 되겠어요?
자신이 지지하는 덩치인/정당에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 것 자체가 무지성 아닐까요?
진영을 초월해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로 토론하면서
올바른 결정을 하도록 해야지
진영이 다르다고 조롱하고 막말하고 이게 뭡니까?
대통령 임기는 불과 5년에 불과한 기간제 계약직과 같잖아요.
대한민국은 우리가 타고 있는 배와 같고
우리 자식들이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항해해 나갈 배입니다.
서로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 맙시다.
댓글목록
나리형님의 댓글의 댓글
나리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은 문통을 지지하셨지만 탈원전은 비판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이왕이면 자식들이 "아빠가 존경스러워요." 이런 이야기를 듣는 아버지가 되어주시길 전폭적으로 지지하겠습니다.^^
Rhizome님의 댓글
Rhizo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전문제는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절대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는 성급한 탈원전은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 문재인 정권에서 결론을 정해놓고 급히 추진하는 모습이 보여서 우려는 했지만 의사결정과정은 큰 문제는 없었다고 봅니다.
공청회를 오랫동안 여러번 한 걸로 아는데 찬.반이 팽팽했었죠.
그렇다고 현정권 들어서 정치적 목적으로 필요이상으로 무조건 다 취소하고 원전을 또 너무 성급히 추진하는 것은 더 문제라고 봅니다.
벌써 월성 발전소 냉각수 새고 난리도 아니죠.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의 사례에서 보듯이 한번 사고 나면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회복불능의 재앙이 오는데 너무 또 경제논리만 밀어부치는 현정부가 걱정입니다.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전문제는 정치적 수단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원전문제에 관한한 제가 소명의식을 가지고 무한정 자료를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겹도록 올리겠습니다.
단지 제가 유일하게 원전부분에서 양보하는 부분은 군사적 이용입니다.
이 부분을 제외하고 일반 발전을 원전으로 간다.....
참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한 참 모르는 소리.
이번 정.권.에서 그걸 밀기위해서 단편적인 정보만 흘리고 있는데
이건 민.주.당이건 굿힘당이건 공.산.당이건, 공.화.당이건 무조건 안 됩니다.
으아님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차피 우리만 탈원전 해서 청정국가가 되더라도 옆 민폐 두나라 일본과 중국 걔들이 해안가에 줄줄이 지어 놓은 원전을 폐기하지 않으면 어차피 사고나면 우리가 함께 조때는 건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