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용산생활] 52 _ 양아치가 대.통.령이 되면 생기는 일 _ 독도에 펄럭이는 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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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나치를 연상하는 어떤 것도 불법입니다.
심지어는 불법까지는 아니지만, 올림픽이나 월드컵 축구같은 국가간 국제경기에서도 독일 국민들은 국가를 부르지 않습니다.
가사는 따라하지 않고, 허밍으로 대신합니다.
제가 가르치던 독일 대학원생들에게 물어보니까, 2차대전때 확실히 나치독일이 전쟁범죄를 저질렀고, 피해국가 국민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국제경기에서 독일 국가를 부르지 않는게 관행이라고 합니다. 더불어서 독일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아주 사랑하고, 가장 독일혼이 담겼다는 작곡가가 바로 바그너입니다. 독일 보.수층들은 아직도 바그너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데 되도록이면 외국인들이 있을때는 바그너 음악, 그 중에서도 행진곡과 같은 음율을 가진 바그너 음악은 잘 틀지 않는게 관행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2차대전시에 독일군이 행진해서 들어가는게 연상된다는 이유입니다.
자칭 보.수.라고 주장하는 생양아치 명신새끼가 대.통.령이 되니까, 욱일기가 독도주변에서 펄럭이네요.
그 다음 수순은 지소미아 체결입니까?
이런 부분이 제가 굿힘당을 보.수.로 분류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전 세계에 어떤 보.수가 자국의 국익보다 타국의 국익을 우선으로 하며, 자국을 침략한 국가에 자발적으로 쭉쭉 빨기에 바쁩니까?
거기다가 지금의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못 살고, 산업경쟁력도 없어서, 잃어버린 30년이 잃어버린 40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말입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3gUi0MvF4KQ&ab_channel=YTN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저는 제목만 보고는 깜짝 놀랫습니다.
우째 이런일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고 말입니다.
우리나라 배가 자진해서 욱일기를 게양할 줄 알았는데
한미일 합동작전 중에 일본에서 파견된 배에 게양된 모습이로군요!
제3자인 저의 단순한 생각으로는 제목에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문.재.인. 정권시절에는 부산에서 열렸던 국제관함식에 일본 군함의 욱일기 게양을 불허했습니다. 욱일기 게양불허로 일본 군함은 부산 국제 관함식에 참석을 거부하였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