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검색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일전에 나리동상이 윤도리 물타기 하느라고 뜬금없이 양자공학, 특히 양자 전산을 들고나와서 양자공학 전반에대한 개요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 글에서 제가 양자공학을 설명하면서 안톤 자이링거 교수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바로 그 분이 이번에 다른 분들과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셨네요.

참 안톤 자이링거 이 양반, 양반되기는 글렀습니다. 

이분의 기여는 quantum entanglement에 대한 해석과 응용입니다. 바로 이걸 바탕으로 양자 컴퓨터의 기본 building block이 되는 qubit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게 classical computer의  building block 이 되는 CMOS element에 해당합니다.

quantum entanglement와 유사한듯 완전히 별개의 것인듯 한게 양자역학에 squeezed state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 개념에는 미국 시카고 근교에 위치한 서북대학교 전자과의 호레이스 유엔 교수와 메릴랜드 주립대학교의 김영서교수가 지대한 공헌을 하셨습니다.

유엔 교수는 광학에서 접근해서 이 개념까지 도달했고, 김영서 교수는 프린스턴 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시고 입자이론쪽에서 접근해서 이 개념을 창안하셨습니다. 

이 두 분의 교수님은 칼립소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아주 깊은 분들입니다. 

두 분다 천재형인데, 유엔 교수는 좀 더 일반적인 두뇌 회전이 빠른 번뜩이는 천재 스타일로, 성격도 괴팍합니다. 김영서 교수는 학자형의 통찰력이 깊은 천재형입니다. 겉으로는 젊잖으나 결국 속을 들여다보면 이 분도 괴팍한데가 많습니다. 

김영서 교수님은 물리학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현상과 잘 못 된 관행에 대해서 관심이 지대한 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이승만에 대한 입장차이 빼고는 칼립소와 거의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승만에 대해서 호의적인 이유는 아마 같은 프린스턴 동문이라 팔이 안으로 굽은게 아닌가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제게는 두 분다 좋은 가르침을 많이 주신 존경하는 학자들입니다.

이 축약상태는 개념적으로는 아주 중요하나 응용이 제한 되어있어서 quantum entanglement에 비해서 그다지 각광을 받지는 못 했지만, 한 때, 특히 김영서 교수님은 노벨상 수상에 대한 기대를 하셨었습니다. 

이 축약상태는 기존 공학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는 sub-noise amplification 실현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윤도리같은 명신새끼가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있고, 아직 한국인으로 물리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없어서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지만, 다음의 학자들이 자칭/타칭 노벨 물리학상 수상에 근접했던 한국인 과학자들입니다.

1. 브라운대학  고 강경식 교수 (이분이 브라운대 교수 였는지 거기 출신인지 저도 헷갈립니다. 인디애나 대학교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하나가 박사 학위를 하신데고, 나머지가 재직 대학입니다.)

2. 컬럼비아 대학 김필립 교수

3. 메릴랜드 대학 김영서 교수

4. 시카고 대학 고 이휘소 교수

5. 기타 등등

이 중에서 노벨상 수상에 가장 근접했던 사람은 컬럼비아대학의 김필립 교수입니다. 그 다음이 김영서 교수입니다. 이휘소 교수는 천재적인 분이기는 하나 업적이 약해서 사실 대중에 알려진거처럼 노벨상에 그다지 근접한 분은 아니고, 마사오 다까키의 핵계발과도 별 상관없는 분입니다. 특히 이휘소 교수는 천재적인 이해력을 지닌 분이지만, 독창적인 자기 연구결과가 빈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