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을 위해서 일부러 적자를 내고 있다는 논리 ? 다까끼 마사오가 지하에서 울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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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형님의 댓글
나리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부러' 라는 말 한자어로 바꾼다면 '고의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는데 이건 악의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구조조정 등 이런 분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용어이고 '인위적'이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가 환자를 (인위적으로)마취하고 수술을 하여 그의 생명을 구했다.' 이런 식으로 사용되는데
상대적인 단어가 '자연적'이란 용어입니다. 환자를 수술하는데 마취 않고 (자연적으로)수술을 하면 큰일 나겠죠.
여기서 의사(전문가)는 이창용 총재, 환자는 대한민국과 국민들, 그리고 가족이 있겠는데 님이 가족이라 생각하고
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의사를 (일부러=고의적으로 수술하려 하여)못 믿으니 수술하지 마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어요.
수술을 하면 아무래도 피가 나고 마취가 깨어나면 아프죠. 하지만 수술을 못하게 말리는 가족은 없잖아요.
수술을 할 땐 전문가인 의사도 의료사고 안내기 위해 긴장을 하듯이 구조조정하는 전문가도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습니다.
까딱 잘못했다가는 나라 거덜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진짜 전문가가 중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