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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당대회가 오늘부터 22일 까지 인데 시진핑 주석 3연임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이미 중국 비즈니스 하고 계신 분, 앞으로 하실 분, 또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거나

읽을거리 용도 등으로 관련 기사 내용 중심으로 올렸으니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 주시면 고맙겠고 진영논리에 입각한 댓글, 답글 등은 저~얼~대 사절합니다.

부연설명 : 기사 이해도 높이기 위한 도움 글

1) 탈세계화, 내수촉진

전 세계의 공급망(Supply Chain)을 결정하는 것은 패권국가인 미국이다.

세계화(Globalization)로 대변되는 新자유주의 시대에 세계의 공급망에 편입되어

세계의 공장 역할을 했던 중국이 미국의 심기를 건드려 공급망에서 제외되자

나온 게 탈세계화란 용어인데 出(중국은 아웃)세계화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이란 나라는 뚜까 팰 때는 사정없는 나라인지라 록히드 마틴의 F-35에 중국제품

붙였다고 납품 안 받을 정도로 제재를 가하니 중국의 수출이 급감하게 될 것이고

그래서 내수 촉진으로 버티겠다는 것인데 이런 여파로 중국은 한국산 제품도 사지 않고

자급자족 체제로 들어가 갤럭시, 가전제품, 화장품 등 안 팔리니까 대중 무역수지는

이미 수년 전부터 적자기조로 돌아서게 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2) 첨단 기술 자립

기사에도 나와 있지만 양자산업시대에 필수품인 반도체 자체개발에 중국은 이미 실패했고

그래서 북한을 지원해 삼성전자를 꿀꺽하거나 아니면 대만을 점령해 TSMC를 꿀꺽하는

짓을 벌일 것이라고 미국 안보관계자들의 진단이 있었는데 TSMC는 몰라도 삼성전자는

택도 없는 소리라고 미국의 입장을 밝힌 게 대만이 IPEF 가입국에서 탈락된 배경이라고

보면 되겠다. 대만은 150조나 투자하며 전국에 반도체 공장을 세우며 전략자산으로서의

반도체를 부각시키며 IPEF 가입을 간절히 호소했지만 미국은 냉철했다.

하지만 미국이 대만(TSMC)을 완전히 포기했을까? 펠로시 행보 등을 보면 그것은 또 아닌 것

같은데 나한테 보고를 안 하니 나도 모르겠고 그저 떡밥 하나 던져 준 것으로만 생각한다.

주는 것도 아니고, 안 주는 것도 아니고 이런 게 중국 미치게 만드는 떡밥…..

3) 무력 충돌 가능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한테 빌빌거리며 쳐 맞는 것을 본 중국은 오금이 저렸을 것이다.

미국과 유럽이 지원한 무기들이 러시아 무기와는 차원이 다른 것을 본 중국은 현재 보유 무기로

대만을 침공했다가는 러시아 꼴 날 게 뻔하니까 軍현대화를 내걸며 2027년도로 침공시기를

늦추었는데 그때까지 미국은 놀고 있을까? 오히려 기술격차가 더 벌어져 있을지도 모른다.

좌우간 대만이라는 떡밥과 향후 전개될 상황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루는 게 낳겠다.

4) 경제 회복

기사에도 나와 있지만 부동산 자산 거품 있으면 경기부양책 사용 못한다.(버블이 더 커진다)

중국의 빈부격차는 사회주의 국가가 다 그렇듯이 한국 같은 민주주의 국가보다 훨씬 더 심하다.

리커창은 중국 인구 6~7억 명이 월 소득이 15만원 이하라고 밝힌 적이 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샤오캉(한국의 중산층 정도) 실적이 초과 달성했다고 선전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지도 않았기에 뭐라고 말은 못하겠다.

현재 중국이 코로나에 대한 봉쇄정책을 취하고 있어 공급과 수요가 동시에 줄면서 물가가

안정화에 들어선 것은 경기 부양책을 위한 사전 준비는 된 셈이라 긍정적으로 본다.

중국의 경제회복은 시진핑 3연임 후, 위드코로나 언급과 경기 부양책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될 것 같다.

5) 친환경/에너지 업종 : 부연설명 생략함

@ 기타 : 중국의 반한/혐한 감정 실태 (중국 전문가 말 인용)

중국의 중장년층은 한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며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젊어서 애국심이 강한 MZ세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기 위해 미국/한국의 사드배치를

트집 잡는 바람에 반한/반중 감정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함.(이때 중국은 신용 잃었다고 보면 됨)

이 이전까지 한국에서 반중감정 비율은 30% 정도였는데 2016~2017년도에 사드와 탄핵사태로

인한 반중감정이 70%대로 급등했으며 코로나, 한복, 김치, 동북공정 등으로 인해 80%를

넘어서는 지경까지 와 있다고 하며 중국이 싫어하는 나라 1위(미국), 2위(인도), 3위(베트남),

4위(일본), 5위(한국)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