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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대전 출신이라 가끔 성심당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대전 사람들에게는  명물이라고 하더라고요. 

대전 출신 청년들이 군대에서 고향으로 휴가나오면, 꼭 먹는 음식이 성심당 빵이라고 합니다.

제가 2014년에 한국에 방문했었을 때 대전에서 한번 먹어보았는데, 특별히 더 맛있었다는 기억은 없었습니다.

특히나 대전 성심당은 단팥빵으로 유명한데, 제가 단팥빵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성향도 한 몫했을겁니다. 

대전 사람들이 성심당을 사랑하는 이유는 단지 빵 맛때문만은 아닐겁니다. 

요즘 문제가 되는 빠리 바게트 제과점과는 너무 다르죠.

여기가 또한 제가 좋아하는 매일 유업 제품을 쓴다고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우유가 매일 우유와 지금은 없어진 파스퇴르 우유였습니다.

매일 우유도 기업 손해를 감수하고 희귀병을 앓는 환자를 위해서 특수 우유를 생산하다고 합니다.

이 모두 주사파겠죠.

특히 성심당은 80년대에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배고픈 학생들에게 빵을  나누어 주어서 안기부에 끌려갔다고 하네요.

그럼 교황도 주사파가 맞겠죠.

그럼 로마 교황청도 곧 압수수색을 시작하겠죠.

모든건 법대로.....

대전의 주사파 성심당은 자신들의 빵에 인정과 인심을 갈아서 넣고, 파리 바께트는 직원의 생명과 손가락을 갈아서 넣는군요.

여러분은 어떤 빵을 사먹겠습니까?

여담; 

교황께서도 그 공을 인정하셔서 성심당 사장님게 2015년에 성기사를 수여했습니다. 

성심당 사장에게 성기사를 수여한신 분은 프란치스코 교황입니다. 

같은 신을 믿는 전빤스 먹사하고는 너무나도 다른 분입니다.

머리가 절로 숙여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