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보기 좋은 우마무스메 원본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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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은 간단크보에 영향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작성자는 일본 경마는 물론 경마에 대해 전문가가 아닙니다
*우마무스메의 게임과 애니메이션 및 2차 창작자들의 짤이 포함되어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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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가지 일때문에 늦은 관계로 조금 늦게 올려본다
오늘은 요도역이 있어서 요도 경마장이라고도 불리는
교토 경기장에 강했던 경주마들을 알아보자
타이키 셔틀은 교토에서 열린 마일 챔피언쉽을 2회 연속 우승하면서
교토 경기장 전적 5전 5승으로 정말 강했지만
도쿄에서도 5전 5승을 거뒀을정도로
어나더레벨급 마일마였기 때문에 딱히 교토에 강한 이미지는 아니다
다이다쿠 헬리오스 역시 교토 G1 마일 챔피언쉽을 두 번 우승한다
통산 35전 10승을 거두었고 그중 교토에서 4승을 거둔다
야 그 멜로디 레인인가 뭐시기는 10수했어...
하지만 초반에는 교토에서 딱히 좋지 않았는데
데뷔 승리전을 교토 경마장에서 3수끝에 통과한다
하지만 교토 경기장은 마일마들보단 스테이어들이 정말 눈에 띄게 강했는데...
주 대회가 장거리 대회인 것도 있었지만
다른 이유를 말하자면 저 엿같은 언덕이 만들어낸 지독한 고저차였다
지독한 오르막 때문에 체력고갈은 물론이요
내리막 때문에 오버스퍼트도 종종 일어난다
하지만 메지로 맥퀸은 타고난 스테미너를 이용해
오르막 구간부터 하이스퍼트를 내서
상대의 스테미나를 빼앗는 전법을 선보이며 많은 말들을 지치게 하며
다들 스테미너가 ㅈ밥인 데스와~
교토 경기장 통산 6전 5승
G1에선 4전 3승을 바로 이 교토 경마장에 이뤄낸다
하지만 칼찌하겠다는 이념 하나로
최강의 스테이어 메지로 맥퀸을
심지어 교토에서 이겨먹은 말이 있으니...
바로 라이스 샤워다
라이스 샤워가 G1에서 거둔 3승을 알아보면
미호노 부르봉을 이기면서 부르봉의 3관을 저지시킨 국화상
메지로 맥퀸의 3관을 저지시켰던 텐노상(봄)
95년, 모두 라이스는 끝났다는 말을 듣다가 다시 일어선 텐노상(봄)
모두 교토에서 거두었을 정도로 교토 경기장에 강했다
오라버니... 다녀올께
그러나 95년 타카라즈카 기념, 고베 대지진때문에
한신에서 열리던 타카라즈카 기념이 교토에서 열렸고
교토에 강한 라이스 샤워가 출전하였으나...
라이스 샤워는 95년 타카라즈카 기념 경주 도중 앞다리 개방 골절로
자신에게 영광의 땅이였던 요도에서 영원히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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