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동명이인(이름은 같으나 다른 사람임)이시군요!

거참 공교롭게도 동명이인이로군요.
오늘의 우리는 순국 선열들의 피로 이런 광명 세상을 맞이했는데요.
지금은 세월이 수상합니다. 검찰 시대가 빨리 끝나야 할텐데.
어울리는 노래를 올립니다.
어렸을 때 문병란 선생님 우리집에 자주 오셨죠.
오실 때마다 소주사러 심부름 많이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RAVX-y3o7w

올곳은 열사 이야기네요.
자기 살길 다 숨겨놓고 주위들만 죽어나가고 감옥가는  분과 너무 대비되네요ㅠㅜ

제가 어릴 때 음악과 교육에  대해서 가르쳐  준 분이 외삼촌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일제시대 때 한글을 숨어서 가르치다 옥고와 고문을 엄청 당하셨다하더라구요.

작은 외삼촌도 두분 계셨는데 625전 월북하는 바람에 우리집은 어릴 때 연좌제 때문에 늘 감시를 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큰 외삼촌은 고문으로 인해 몸이 안좋아 일찍 돌아가셨는데
다행히 노무현 정부 때 독립유공자로 인정 받아 명예  회복하셨고 둘째세째 삼촌은 이산가족 신청을 했지만 허용이 안되 연락이 끊겼죠 ㅠㅠ
이런글을 보면 늘 외삼촌이 생각납니다~

열사 이재명 같은 분이 많이 나와야합니다.
자기만 살려고 몸부림치는 사이비 말고
진정 자기를 희생할줄 아는~

자기 살길 앞가림도 못하고 날뛰는 모지리 내외도 있네요...ㅋㅋ

어허, 끼워팔기 좀 그만...

끼워팔기에는 끼워팔기로 대응...^^

그냥 냅두세요.
물타기한게 원투이얼도 아니고 ㅋ

물타기에는 물타기가 약...ㅋㅋ

쉴드치는 보니까 아직도 미련을 못버린 것 같군요.
이제 그만 놓아주고 조국으로 갈아타시죠.
새롭게 뜨고 있던데
조국이야 재명이에 비하면 신선이죠~

쉴드는 무슨...
난 개인을 지지하지 않아요. 정당을 지지하지.
명분이 생겨서 석열이 명신이 내외 깠을뿐...^^

그 정당은 요즘 그 개인과 거의 동심합체던데, 개인을 지키기 위한 정당 같은

명신 석열이 지킴당 보다야 뭐...ㅋㅋ
그 당은 <명, 석, 구킴> 삼위일체인가?

이번 재명 00동 사건에 대한  핵심은 이게 공정과 상식에 맞냐는 것입니다.
제가 배웠던 윤리 교과서에서는 법보다는 도덕과 규범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법은 마지막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요.
큰 틀에서 봤을 때 재명이가 죄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법의 잣대가 올바르게 쓰였는가가
법치주의 근간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점을 놓지면 우린 영영 권력지향형 검새들 손에 놀아나게 됩니다.
모든 언론에서 재명이의 죄가 아직 확정이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떠들고 있습니다.
재명이는 정치생명 끝난 것과 같죠.
마치 현대판 인민재판한 것과 같습니다.
역사는 말해줍니다.
후에는 이러한 인민재판이 얼마나 허구기만적이었는가를요.
이성을 차리고 전체적인 맥락을 읽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래도 먹물을 먹었잖아요.

조총련 고위층 빨갱.이라는 누명을 썼던 DJ 대통령님도 있었습니다...
민심은 결국 진실을 따라 가겠죠...

부탁인데 김대중 전.대통령을 욕보이지 마세요.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해야지~
정말 화나네~

마지막 수단이라고 하는 법이 확정되지 않았으니
인민재판이니 먹물먹었느니하는 윗 얘기도 필요없고요.
법의 최종심판자인 1,2,3 판사가 하는 판결을 확인한 후 그에 대해 법을 따르는 국민으로서 인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040108/8018586/1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김대중 일당이 정권을 잡기 위해 민중을 선동해 일으킨 봉기”로 조작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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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결을 신뢰할 수 없는 경우도 왕왕 있었습니다.

인민재판이니 먹물먹었으니가 제 이야기 요점이 아니잖아요.
법의 잣대가 올바르게 쓰여졌는가가 법치주의의 근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식으로 법의 잣대를 들이대면 정권이 바뀔때마다 항시 잡음이 일어나고
국론이 분열됩니다.
저는 이재명의 죄가 있으니 없느니는 관심 밖입니다.
뭐 그리고 그가 죄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고 처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법의 적용이 공평하게 이루어졌느냐가 한국의 민주주의 시스템의 가늠자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인 대한민국의 발전을 바라기에 국론이 분열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꼬집어 하고싶은 얘긴 아니지만
이전 정부에서도
법의 잣대가 올바르게  적용되었는지?
법의 적용이 공평하게
이루어졌는지?

정.당혁신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제 글을 읽지 않으셨던가 보죠.
저는 전정부에 대해서도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동일한 비판을 했습니다.
무능한 정권이었고, 자기만이 선이라고 생각하는 오만한 정권이었다고요.
전 정권의 잘못을 지적하고 정권을 바꿨으면 무언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정권이 바뀌더라도 우리들 생은 계속되어야 하고, 역사는 진일보해야 합니다.

전 정권이 무능정권,오만정권이었다는 고고탁님의 글내용이 타당하다고 국민선거를 통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보고요,
그런 이유로 정권을 잃은 정당이 자기반성과 더불어 쇄신과 혁신은 하지않고 정권탄압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으니 역사가 진일보는 커녕 퇴행하는 것이라고요.

"정권이 바뀌면
전정권은 현정권이 하는 일을 바라만 보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비판할 건 비판하고 따질건 따져야죠. 그또한 역사의 발전 과정 이겠죠.

동의합니다.
민.주당도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갔으면 좋겠고, 말만으로 세상을 바꾸는 그런 오류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5년간 기회를 줬더니(행정부, 입법부, 시민사회, 사법부 장악), 하는 꼬라지가 정말..
다음 정권은 좌우 갈등을 봉합하고 탕평을 하는 사회였으면 좋겠고,
검새들이 저렇게 우월 의식 표현하는 사회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는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이를 해결해가는게 정치인데, 그래서 정치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나와서
자기 목소리를 내는 그런 사회여야 하는데, 그 갈등을 단죄하는 권력 집단이 정권을 이끌어가는 모양새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역대 최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