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윤발이전재산8100역원을 기부한이유

페이지 정보

본문

주윤발, 전 재산 8100억을 기부한 이유

중앙일보

입력 2018.12.20 05:42

업데이트 2018.12.20 20:14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주윤발, 전 재산 8100억을 기부한 이유

중앙일보

입력 2018.12.20 05:42

업데이트 2018.12.20 20:14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앱에서 읽기

1980년대 ‘홍콩 누아르’ 전성시대를 주도했던 배우 주윤발(周潤發, 저우룬파·63)이 전 재산 기부 선언의 배경을 공개했다.

주윤발은 19일 MBC 실화탐사대에 나와 자신의 전 재산인 56억 홍콩달러(8100억원 상당)를 기부하겠다고 밝힌 약속을 재확인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주윤발은 8100억에 달하는 전 재산을 기부한 게 실화라고 설명하며 “어차피 그 돈들은 제가 잠깐 가지고 있었던 것뿐”이라며 “지금 당장 은행에 그 돈을 맡긴다고 해도 죽고 나면 소용이 없다”고 했다. 이어 “그 돈이 의미 있는 단체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주윤발은 지난 10월 영화 홍보차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팬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말했으며, 홍콩 영화 매체 제인스타즈 인터뷰에서도 이 같은 뜻을 밝혔다.

ADVERTISEMENT오빠나 한국남자들이면다아는주운발은 사회에8100억원전재산을기부했지만 ,임영웅돈도많이벌면서얍샵하게은4260만원을기부했지만,아이유는여태까지200억원을기부했고 저가 좋아하는 정혜영과지누션부부는45억원을기부했어요.

저가장애인이라서저는정립전자  대표님을 좋아해요 저가 돈을 벌어서 저도 장앙애인들이 일하는 회사를 만들려고하고, 기부도 하려고해요 정립전자는국내최초 장애인 소아마비 인들만일하는회사예요


ADVERTISEMENT
<iframe width="336" height="280" tabindex="0" title="3rd party ad content" id="google_ads_iframe_/30349040/JA_PC_article/JA_PC_article_standard/standard_mid/336x280(1)_0" role="region" src="https://e01678b5056cce4c2b1278f4ef1307b2.safeframe.googlesyndication.com/safeframe/1-0-40/html/container.html"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style="border: 0px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vertical-align: bottom;" aria-label="Advertisement" data-google-container-id="3" data-load-complete="true" data-is-safeframe="true"></iframe>
<iframe width="336" height="280" tabindex="0" title="3rd party ad content" id="google_ads_iframe_/30349040/JA_PC_article/JA_PC_article_standard/standard_mid/336x280(2)_0" role="region" src="https://e01678b5056cce4c2b1278f4ef1307b2.safeframe.googlesyndication.com/safeframe/1-0-40/html/container.html"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style="border: 0px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vertical-align: bottom;" aria-label="Advertisement" data-google-container-id="4" data-load-complete="true" data-is-safeframe="true"></iframe>
ADVERTISEMENT
<iframe width="300" height="600" tabindex="0" title="3rd party ad content" id="google_ads_iframe_/30349040/JA_PC_article/JA_PC_article_standard/standard_mid/300x600_0" role="region" src="https://e01678b5056cce4c2b1278f4ef1307b2.safeframe.googlesyndication.com/safeframe/1-0-40/html/container.html"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style="border: 0px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vertical-align: bottom;" aria-label="Advertisement" data-google-container-id="1" data-load-complete="true" data-is-safeframe="true"></iframe>

이같이 결심에 대해 주윤발은 “돈이라는 것은 내 것이 아니다. 나는 잠시 맡아서 보관할 뿐”이라며 “돈과 재산은 내가 죽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물건(身外物)이다. 전부 기증해 가난한 이들을 돕는 데 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다. 인생에서 가장 이루기 어려운 일은 많은 돈을 버는 게 아니라 근심, 걱정 없이 남은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가족의 반응에 대해 그는 “아내도 완전히 찬성했다”고 말했다.

1980년대 중반 주윤발과 재혼한 진회련은 평소 근검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 남편의 기부 결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검소한 생활이 몸에 밴 탓에 홍콩 시내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고 직접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소탈하고 서민적인 풍모를 자주 목격된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주윤발은 대중교통에서 자주 포착되는 이유에 대해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기도 하고, 1주일에 세 번 이상 찾는 단골 식당이 있을 정도로 소탈하다. 주윤발 단골 식당으로 소문난 곳은 그를 보기 위한 손님들로 북적일 정도다.

주윤발은 길에서 만난 팬들이 사진 요청을 하면 친절히 반응하는 자신만의 원칙도 있다. 주윤발은 “제 작품을 좋아해 주고, 저를 오랫동안 좋아해 주신 분들이지 않나. 사진 찍는 데는 2초 정도밖에 안 걸리는데 그분들은 정말 기뻐해 준다”며 특별한 팬 서비스의 이유를 밝혔다.

1976년 영화 ‘투태’로 데뷔한 주윤발은 영화 ‘영웅본색’ ‘첩혈쌍웅’ 등으로 198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 전성시대를 이끈 배우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돈도많이벌면서임영웅은4260만원밖에 2022년에 사회에 기부를 안했어요 그렇지만 저가 좋아하는 정혜영과 지누션은 45억이라는 10배에 가까운 돈을 기부했어요현재 한국은 세계에서 기부문화가 81위예요 너무 챙피 해요  저는 임영웅이나 다른연애인이 TV에 한번출연하면얼마 받는지알고있어요 그런데 한국 여애인이나가수는 기부를 너무안하는것 같아요  홍콩의 주윤발은자신의전재산을8100억원을 사회에 기부하는데  요새연애인 들은 너무자신들밖에몰라서 장애인이나,저소득층을안신경안쓰는게너무싫어요

<iframe width="300" height="600" tabindex="0" title="3rd party ad content" id="google_ads_iframe_/30349040/JA_PC_article/JA_PC_article_standard/standard_mid/300x600_0" role="region" src="https://e01678b5056cce4c2b1278f4ef1307b2.safeframe.googlesyndication.com/safeframe/1-0-40/html/container.html"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style="border: 0px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vertical-align: bottom;" aria-label="Advertisement" data-google-container-id="1" data-load-complete="true" data-is-safeframe="true"></iframe>

이같이 결심에 대해 주윤발은 “돈이라는 것은 내 것이 아니다. 나는 잠시 맡아서 보관할 뿐”이라며 “돈과 재산은 내가 죽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물건(身外物)이다. 전부 기증해 가난한 이들을 돕는 데 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다. 인생에서 가장 이루기 어려운 일은 많은 돈을 버는 게 아니라 근심, 걱정 없이 남은 인생을 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가족의 반응에 대해 그는 “아내도 완전히 찬성했다”고 말했다.

1980년대 중반 주윤발과 재혼한 진회련은 평소 근검절약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 남편의 기부 결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검소한 생활이 몸에 밴 탓에 홍콩 시내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고 직접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소탈하고 서민적인 풍모를 자주 목격된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주윤발은 대중교통에서 자주 포착되는 이유에 대해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기도 하고, 1주일에 세 번 이상 찾는 단골 식당이 있을 정도로 소탈하다. 주윤발 단골 식당으로 소문난 곳은 그를 보기 위한 손님들로 북적일 정도다.

주윤발은 길에서 만난 팬들이 사진 요청을 하면 친절히 반응하는 자신만의 원칙도 있다. 주윤발은 “제 작품을 좋아해 주고, 저를 오랫동안 좋아해 주신 분들이지 않나. 사진 찍는 데는 2초 정도밖에 안 걸리는데 그분들은 정말 기뻐해 준다”며 특별한 팬 서비스의 이유를 밝혔다.

1976년 영화 ‘투태’로 데뷔한 주윤발은 영화 ‘영웅본색’ ‘첩혈쌍웅’ 등으로 198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 전성시대를 이끈 배우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엇군요!

Total 25,375건 9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24975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1 2 01-02
24974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1 0 01-01
24973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 01-01
24972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 1 01-01
24971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1 0 01-01
24970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1 12-31
24969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 12-31
24968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 12-30
24967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1 4 12-30
24966 no_profile 길동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 12-29
24965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 12-29
24964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 0 12-29
24963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 12-29
24962 no_profile 길동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 12-28
24961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1 3 12-28
24960
부부싸움 댓글1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 12-28
24959 no_profile 핵수비수김성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 0 12-28
24958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1 4 12-27
24957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 12-27
24956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1 5 12-27
24955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1 5 12-27
24954 no_profile 길동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 12-26
24953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 0 12-26
24952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1 3 12-26
24951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 12-25
24950 no_profile 오늘 아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 12-25
24949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 0 12-24
24948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 12-23
24947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1 4 12-23
24946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1 4 12-23
24945 no_profile 길동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 0 12-22
열람중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 12-22
24943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1 1 12-22
24942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1 4 12-22
24941 no_profile 길동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1 0 12-21
24940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1 3 12-21
24939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 12-21
24938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1 4 12-20
24937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 0 12-20
24936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1 2 12-19
24935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 12-19
24934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 0 12-18
24933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 12-17
24932 no_profile 김만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1 0 12-17
24931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 0 12-16
24930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1 5 12-16
24929
시 한 수 댓글2
no_profile 두둥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0 12-15
24928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 12-15
24927 no_profile 강백호7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 12-15
24926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1 12-15

검색